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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킹핀을 찾아서 - 성장 한계를 돌파할 결정적 열쇠 ㅣ 포스트 수출 강국 신성장 해법 1
박광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지금이 한국 산업의 위기일겁니다. 트럼프의 관세협상에 흔들리고 산업경쟁산업이 줄어들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조선 등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죠. 산업자원통상산업부의 7월수출입동향을 보면 결국 반도체, 자동차, 조선이 한국의 주도산업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외 화장품정도가 미국에서 선전을 하고 있을 정도로 산업의 혁신적 재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 경제의 킹핀을 찾아서>는 볼링의 꽃인 스트라이크를 치기위해 꼭 맞춰야 하는 5번핀 킹핀을 찿는 방법을 논의합니다. 한국의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러면 결국 글로벌속에서 한국의 생존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인구는 감소하고 한국의 강점인 it도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로섬게임을 넘어 네거티브게임을 치닫는 현실을 턴어라운드해 야할 시점입니다. 현재 한국 산업의 문제를 찾고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진진하게 읽어봐야 할 내용입니다.

저자는 박광기 국토교통부 장관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십니다. 삼성전자 부사장까지 역임하신 초 엘리트십니다. <제2창업시대>,<산업한류혁명>등의 책을 저술하셨고 국가단위산업전문가로 언론기고, 국책연국기관협업출판물, 외부강연, 대정부 정책제안 등에서 소통하고 계십니다.
한국은 인구가 5천만명이나 되는데도 신기할정도로 내수가 적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수출만이 살길이라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믿음도 재검토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일자리도 부가가치를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저자도 묻습니다. 상품제조 수출형산업모델이 지속가능하냐고 말입니다 한국의 제조의 수직계열화 즉 피라미드구조가 불평등구조가 되었습니다. 낙수효과라고 하는데 낙수효과는 없고 상위에 하위를 파멸시키는 빨대효과를 내고 있다고 까지 합니다. 이것이 바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일겁니다. 그래서 수출강국에서 국제 개발협력플랫폼 국가로 가자고 외칩니다. 이는 우리가 인터넷시대를 맞으면 성장한 플랫폼 모델같은 겁니다. 허브죠.

그래서 저자는 신통상 3대 프랫폼을 제시합니다. 맞춤형산업단지, 경제특구산업, 내수경제 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플랫폼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 과밀화입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가격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지역이기주의때문에 전국을 뿔뿔히 흩어져서 전혀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괜히 일하는 사람만 힘들어지는 현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지역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첨단산업은 지원하고 또한 서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성장공간도 제공하라고 합니다. 이는 좁다고 하는 내수경제의 활력을 넣어서 수출비중을 줄여서 민생위기를 넘길 수있는 방안일겁니다.
한국은 하나의 축뿐이기에 힘들어지는 측면이 강하죠. 인구감소도 여기에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그래서 전국 5대 글로벌 메가시티체제를 만들라고 합니다 이곳이 글로벌 산업수도역할을 할수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다만 5대만 해도 한국이 가진 자원들이 분할되는 겁니다. 부산이던, 목포든 결정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2곳중 한곳을 집중 투자를 해야 합니다. 양보를 해서 최소한 수도권, 부산, 목포를 중심으로 국가혁신개혁을 만들어야 합니다. 5대곳은 분산적 성격이 너무 강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킹핀, 저자분 말씀대로 지금은 내수라는 생각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