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 매출 100억 비밀 노트 - 24년 차 이커머스 MD가 말하는
김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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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마켓에 변동이 심합니다. 쿠팡과 네이버스토어가 빠르게 앞서나가고 옥션과 지마켓은 주춤하고 11번가는 모르겠고 인터파크는 거의 폐점상태로 해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쇼핑몰, 알리바바와 테무의 공격은 강력하게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마켓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있을까요. <온라인 마켓, 매출 100억 비밀노트>에서는  잘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비결과 브래드만들기, 상품기획, 온라인셀러가 되는법 등 초보셀러에서 기존의 셀러까지 이 불황기에서 살아남을 수있는 100매출법을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꼭!선별해서 알려줍니다. 기존셀러도 자신이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책이라 봅니다. 



저자는 김태영 24년차 이커머스 MD님입니다. 유튜브에 온라인 김부장 뭐먹고 살지'에 엄청난 양의 동영상을 올려두셨습니다. 보물섬이라도 발견한 느낌입니다. 지자체, 대학교, 중소기업등에 '잘팔리는 상품기획','온라인유통시장의 이해'로 강의를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저자는 MD생활만 24년을 하신 베테랑이십니다. 처음 시작은 대형마트에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때 상품의 특징, 브랜드, 가격구성, 홍보, 상품페키지 등을 기초부터 공부하다가  연차가 쌓이면서 국내유통에서 글로벌 상품까지 다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셀러들은 저자같은 MD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물건을 어떻게 파는 것이 좋은지 너무도 빠싹한 사람들이라는 거죠.   물론 MD가 다해 주진 않고 MD와 만나기 전에 상품기회를 할때부터 채널별로 상품조사를 하고 트랜드도 파악하고 고객의 반응도 보라고 합니다.  셀러에게 가장 접근이 좋은 것은 자신의 제품을 가성비있게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온라인몰에서는  상품이미지에 혼을 담으라고 까지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브랜드 설정방법도 설명합니다. 그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보면될겁니다. 




저자는 기초인 가격정하기부터  마케팅방법, 판매준비로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상품명을 정하는 방법까지도 알려줍니다. 완전 생초보를 위해서 사업자내는 방법도 덤이죠. 사실 이것도 모르면서 판매자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해보지 못했다면 좋은 경험을 될겁니다. 아무래도 어떻게 하던 MD를 만날수있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쿠팡이나 네이버스토어에서 상품을 팔더라도 다른 상품과 가격을 비교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죠. 분명한건 카테고리마다 MD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를 광고이벤트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MD와 소통할 수있는 창고를 찾으면 그의 좋은 조언을 들을수가 있을 겁니다.  저자도 카카오스토어에서 파는 방법도 알려주고 토스와 유튜브에서 물건을 팔수있는 공간이 있기에 그점도 고려해볼만하죠.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베스트100도 안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시즌별 트렌드가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자신의 물건을 소싱할때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케테고리별로 베스트를 확인할 필요를 강조합니다.  물론 바로 대박이 나면 좋겠지만 지름길은 없다고 합니다. MD에게도 신뢰를 지키면서 신뢰를 쌓으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오랫동안 온라인쇼핑에 관련되어 일했지만 최근에는 MD와의 관계가 소홀해진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을 계기로 다시한번 MD와의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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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BUILD) 창조의 과정 - 애플의 시대를 연 '아이팟의 아버지'가 말하는 창조의 본질
토니 퍼델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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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저자를 아이팟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현재 애플을 있게한 씨앗을 만든 사람이죠. 그는 2001년에서 iPol을 설계했고 2008년을 끝으로 애플에서 나왔습니다. 그후 Nest Labs에서 온도조절장치를 내놓았습니다. 그는 300개이상의 특허를 보유했고 2014년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2년 위대한 연쇄발명가에게 주는 알바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빌드(Build)창조의 과정>은 저자가 발명하는  제품개발, 기업가정신, 리더십 등을 담은 가이드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어떻게 발명하고 어떻게 개발해서 세상에 내놓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이 조언백과사전이 되었으면 할정도로 저자가 생각해도 멋진 내용이 담겨있다는 자신감일겁니다. 



저자는 토니 퍼델 퓨터세이프 CEO이십니다. 69년생으로 미시간대 컴퓨터공학을 졸업했습니다. 이분은 그후의 삶은 취직하고 창업하고를 반복하셨습니다. General Magic,Philips, Apple등에서 일했고 Fuse,Nest, Labs, 퓨처쉐이프 등을 창립합니다. Nest는 구글에 32억달러에 팔아버린 살아있는 최고의 발명가입니다. 




실리콘벨리에서는 쉽게 재창조를 말하고 기존것들의 파괴적 혁신을 말합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은 인간의 본성이 가깝습니다. 그런걸 파괴하는게 쉽지가 않죠.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비정통적인 길을 가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Build를 자기자신-경력-제품-팀-CEO 등을 세우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살아온 저자가 얼마나 멋진 멘토가 될수밖에 없는지를 알게 됩니다. 



Build yourself로 목표를 가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직접해보게 됩니다. 이러면서 배우는 거라고 합니다.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것지만 너무 명확하지 않나요. 이러다보면 위험을 무릎써야할 때가 옵니다. 마라톤에서 35km가 지나면 앞서나가기위한 스타트를 해야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로 인한 새로운 삶의 단계에 들어섭니다. Build your Career는 관리자를 해보라고 합니다. 물론 반드시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일은 못하지만 자기수련으로의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합니다.  관리자는 결정을 하는 자리입니다. 매번 좋은 결정을 하면 좋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죠. 그래서 적절한 결정을 하라고 합니다. 관리자를 하면서 이제 옳아 이거하나뿐이야 하는 건 없죠. 저자는 똘아이라고 하는데 진상직원(?)을 다루는 법으로 무시하라, 건너뛰어라 그만둬라도 쓸수있는 방법임을 알수있습니다. Build your Product에서는 그가 했던 멋진 과거제품들을 볼수있습니다.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스티브잡스에게 승인받은 아이팟과 노래 1000곡을 담을 수있는 출시된 아이팟을 오랜만에 볼수있었습니다. 스티브잡스의 아이팟하면 역시 고객의 경험이 중요하죠. 이를 위해 고객경험 접점들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고객경험을 물건자체로 봤지만  앱으로까지 넓혀졌습니다. 스토리텔링의 중요성도 강조됩니다. 




Build Your Business는 스타트업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타트업을 하는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남밑에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그만큼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거죠.  자신의 비즈니스를 하기위해서는 다른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으라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하려면 다른 식당에서 6개월정도 경험을 쌓으라고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스타트업하면 빠질수없는 중요한 부분이 투자입니다. 투자자를 어떻게 설득하고 설득되어면 어떻게 계약서를 써야하는지 경험을 공유받습니다.  경험하면서 생기는 위기들은 그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된다는 걸 강조합니다.  그리고 Build Your Team입니다. 팀다음이 비즈니스일것같지만 저자는 비즈니스 다음으로 팀을 다루네요.  저자가 넥스트를 차렸을때는 직원이 10~15명사이였다고 합니다.  팀을 다루면서 채용,팀구축, 조직문화까지를 다룹니다. 당연히 사람을 잘 채용해야 하고 요즘은 여러번 면접을 보는 방식을 많이 채택하다고 합니다.  인원이 늘때마다 어떤 조직이 좋은지도 살펴야 합니다.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위해서는 회사의 모든 가치와 과정을 성문화하라고 합니다. Build more as a CEO는 비즈니스의 꼭대기에 서는 거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CEO의 유형을 베이비시터형, 부모형, 무능형으로 나눕니다. 미숙한 CEO가 되겠죠. 경험이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고요. 자 그럼 CEO가 가장 관심보여야 할 것은 '신경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회사에 관련된 모든것에 말입니다. 사장이 관심을 가지는 곳에는 당연히 직원들도 신경을 쓸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CEO에게 모든 것을 신경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고객이 관심갖는 부분에 신경을 쓰라는 거죠.  그리고 CEO를 제어하는 장치로 직언을 서슴치않는 이사회를 꾸리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개발자, 관리자, 기업가 등을 하고 싶거나 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언백과사전'이 되었으면 했죠.  이런 자신감은  저자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조언이 실렸기때문입니다.  내용도 매우 체계적으로  자기자신의 혁신으로 시작해서 경력을 쌓고 제품을 만들고 기업을 만들고 팀을 만들어서 최고의 경영자라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발명으로 시작해서 제품화를 해서 성공하는 과정을 모두 다뤘다고 보면됩니다.  저자의 실리콘벨리에서의 수십년의 고전분투와 성공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탁월하게 될지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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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피복아크용접기능사 필기 (가스텅스텐아크용접 / 이산화탄소가스아크용접기능사 포함) - 합격비법 특별부록: 출제유형을 분석한 최신경향 빈출문제+적중률을 향상시킨 실전모의고사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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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은 산업의 중요한 기술입니다. 건설,토목, 조선, 기계제조,금속제품, 자동차 등 안쓰이는 산업분야가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용접은 금속과 금속을 이어서 하나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분류로는 융접, 압접, 납땜이 있습니다. <2025 기분파 피복아크용접기능사 필기-가스텅스텐아크용접, 이산화탄소가스아크용접기능사포함>에서는 융접중에서 아크용접을 주로 다루고 가스텅스텐아크용접과 이산화탄소가스아크용접까지 시험을 대비할수있습니다. 



직무내용은 용접도면을 해독하여 용접절차 사양서를 이해하고 용접준비, 용접, 용접부검사, 작업장정리 등을 다룹니다. 시험문제는 객관식 60문제이고 시험시간은 60분, 100점만점에 60점이상입니다. 항상 자격증시험은 60점을 목표로 가능 근접하게 받고 합격한 사람이 수석입니다. ㅎㅎ 왜냐하면 시험에는 전략과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험공부를 할때 어려운 부분은 일부포기를 하더라도 쉬운 부분은 완벽하게 만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제비율은 용접일반이 가장많고 용접시공 및 검사 안전이 다음이고 용접재료의관리와 기계제도는 비슷한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핵심이론, 연계된 기출문제로 용접일반, 용접시공 및 검사, 작업안전, 용접재료, 기계제도로 설명을 하고 실전모의고사 3회, 최근기출문제 11회, 부록으로 최신경향 빈출문제와 주요용접용어를 담았습니다. 




피복아크용접 기능사필기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이 용접일반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용접을 직접안하다라도 알아두면 매우 좋은 지식입니다. 피복아크용접은 전기용접이라고 합니다. 용접봉과 모재사이에 전압을 거는 방식으로 용접을 하는거죠. 이때 아크모양의 빛과 열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매우 출제비용이 항상 높은 부분이라 꼭 알아야 할 지식입니다. 새 단원에 들어갈때 출제포인트를 항상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주의사항은 효율적 공부의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용접을 하다보면  결함이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결함의 종류가 오버랩, 언더컷, 기공, 피트, 스래그 섞임,용입불량, 스패터, 선상조직, 균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항상 출제가 되니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용접재료는 범위가 매우 넓고 까다롭지만 출제비중이 높아서 시험의 합격에 큰 영향을 끼킬겁니다. 가급적 시간을 많이 투여하라고 하는데  시험이 항상 100점만점에 60점임을 항상기억하면서 시험을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사시험은 늘 문제와 답을 먼저 체크를 해서 보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특별부록의 최신경향 빈출문제부터 풀면서 몸상태를 시험에 맞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용어집이 2페이지 나오는데 이를 먼저 익히면 수험서를 볼때 좀더 쉽게 익힐수있는 도움이 될겁니다. 시간이 정 없는 분은 책을 푸는 순서를 부록부터 먼저보고 실전모의고사를 풀고 5장의 01장을 먼저보고 시간이 남는다면 모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준비시간이 있는 수험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풀어봐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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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
존 J. 미어샤이머.스티븐 M. 월트 지음, 김용환 옮김 / CRETA(크레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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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스라엘은1년째  전쟁중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마어마한 전쟁비용을 들일수있는건 미국의 도움이 매우 큽니다.  중동의 강대국 이란이 제대로 이스라엘을 공격못하는 이유역시  미군이 참전하면 이란이 불바다가 되기 때문인거죠. 실제 무서운건 미국이라고 봐도 됩니다. 왜 그렇게 미국은 이스라엘을 도와줄까요. 그 이유를 밝힌 것이 <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 가>입니다. 이 책이 나온것은 2007년인데  출간된지 20년이 다가오는데도  이 책에서 이야기한 핵심적 내용은 동일하고 다만 참여하는 사람만 달라졌을것이 뻔하죠. 그만큼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미국이 이스라엘을 대하는 제사는 동일합니다.  세계적으로 현실주의 정치학의 대가인 저자들의 본질적인 시각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전쟁의 원인을 살펴볼수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자는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정치학과교수십니다. 국제안보, 군사전략의 최고의 전문가십니다.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등 현실주의 정치학의 최고봉인 분이십니다.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 국제문제교수는 이분도 현실주의시고 위협의 균형이론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미국 길들이기><혁명과 전쟁>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되던  다양한  정책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 동일한것은 친이슬라엘정책이라는 겁니다. 매우 신기할 정도인데, 이는 '미국-이스라엘공공문제위원회'(AIPAC)에서 핵심적인 로비가 이뤄지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비로 인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해 무비판적이고 비타협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겁니다. 저자들은 이를 깨기위해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받는 것이 정당하지도 않고 근거도 없다고 합니다. 즉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미국의 전략적 자산이 아님을 증명하려고 노력합니다. 전략적 자산도 아닌데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과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비판하면  이스라엘의 로비로 반유대주의로 몰아서 입을 닫게 한다는 겁니다.  저자들이 보기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관계가 더 틀어질수록 미국의 위신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만큼 이슬라엘이 과도하게 팔레스타나를 탄압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미국이 관여를 할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어가 있죠.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이라는 겁니다.  저자들은 이스라엘로비가 실제 중동역학에 영향을 미친사항을 구체적인 팔레스타인, 이라크, 시리아, 이란, 레바논 등사례로 살펴봅니다. 




1994년 이스라엘총리 라빈과 그후 네타냐후는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도움에 감사를 표합니다.  2005년 미국이 직접 이스라엘에 지원한 원조총액은 1540억달라라고 합니다.  그외 미국시민이 이스라엘에 사적 기부는 20억달러규모라고 합니다. 어쩌면 이스라엘이 건재한 것은 미국의 공적 사적 기부때문인면도 큽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은 미국몰래 핵무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완전한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편애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냉전이 종식되고 미국이 이스라엘을 도울 근거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자들의 핵심은 이스라엘의 로비죠. 이들의 로비는 상상이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로비스트는 미국계유대인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이슬라엘을 대변하는 로비스트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단체가 미국-이스라엘공공문제위원회AIPAC라는 겁니다. 이들은 2024기준 400명이상의 4000~6000만달러 예산규모의 단체가 되었습니다.  미국 전역의 연방하원 전선구에 하부조직을 가진 조직입니다. 재미교포도 전 선거구에 이런 조직을 가진다면 미국을 한국을 위해 움직일수있는 조직이 될수도 있겠죠. 이들의 생각은 신보수주의에 기울어져있습니다. 



저자들은 이스라엘 로비로 인한 결과는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까지 보인다고 우려를 합니다.  분명 과도하게 보일정도로 미국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싸고 돈다는 소리를 들어도 충분한 일을 하고 있죠. 그것이 미국 외교의 기본방향으로까지 보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로비때문에 미국이 친이스라엘을 한다고 만하기에는 미국내에서 상상이상으로 반유대주의에 대한 반발이 심합니다.  저자들이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책을 내려고 하자  미국의 주류언론에서 이들을 비난했고 반유대주의로 낙인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저자들임에도 출판할 출판사를 제대로 찾지못해 출판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만큼 미국에는 반유대주의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는 겁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로비창구인 AIPAC는 객관적 창구일뿐이고  미국내에서 유대인은 2%에 불가하지만 미국 100대부호중 22명이나 차지할 정도로  미국의 언론계, 경제계, 법률계, 의료계, 학계, 정치계 등에 깊게 큰 비중을 차지해서 미국을 이끌고 있기에 생겨난 친이스라엘주의가 더 심해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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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영작 200 - 색깔힌트와 영어명언으로 성인 영어회화!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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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듣기,읽기, 쓰기가 있죠. <신호등 영작 200>은 쓰기 즉 영작에 관한내용입니다. 읽기는 쓰여진 영어문장을 번역하는 작업이지만 '쓰기'는 영어를 만들어내야 하기에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이 더 불안한 측면이 크죠.  이 불안을 없애는 방법은 확실하게 알려주는 거죠. 저자는 영어는 단어의 순서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고 단어의 순서는 2가지뿐이라고 합니다. 주어-동사-목적어(3형식)과 주어-동사-보어(2형식) 만있고 나머지는 모두 이 2형식, 3형식의 응용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이를 쉽게 주어는 붉은 색, 동사는 노란색, 목적어와 보어는 초록색으로 해서 신호등처럼 색으로 구분했고 4000개의 명언중에 200개만 엄선해서 작문으로 알려줍니다. 



저자는 마이크 황 마이클러시대표십니다.  유튜브에 '마이크의 문패직직 영어회화'도 운영하십니다. 벌써 365개의 영상을 올려두시고 영어저작도 50여권을 하신 대단하신 분입니다. 열정적이시고 모든 자료를 전자책으로 공개하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블러그, 마이클리시 카페도 운영하고 계십니다. 




구조는 기본문장, 구와절, 응용문장 순으로 되어있고 기본문장은 3형식, 2형시, 5형식 4형식 등을다루고 구와절은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전치사구가 들어간 영작을 배웁니다. 응용문장으로는 가정법, 등위접속사, 비교급 등의 여기서는 나름 고급문장을 배웁니다.  빨강은 주어이고 ~가 이고 노랑은 본동사로 상태이다, ~한다라고 하고 초록은 목적어,보어이고 ~를,~인으로 합니다. 그외는 보라로 간접목적어, 목적보어, 등등으로 표시합니다. 




저자의 목표는 초등학교수준의 영어로 성인도 충분히 사용할 수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라 내용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Others have wishes. 다른사람이 소망을 가진다라는 3형식문장을 색깔로 소개한후 3~5개의 영작을 명언을통해 배울수있게 했습니다. 영작을 안하더라도 명언만 읽고 있어서 배울게 있게 구성했습니다.  워렌버핏이 '성공적인 사람들과 뛰어나게~ ', 코란에서 마호메트말을 인용해서'누구든 한 좋은 행동을 하면~'식으로 그 문장의 뜻만 음미해도 정말 멋진 말이 될수있는 내용만 모았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들의 영작은 QR을 통해 영어로 들어볼수있습니다. 영어가 처음인 분들도 must, have to , shall같은 기초단어들도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용법을 설명했습니다. 하루에  1~2페이지만 해도 3달정도면 전혀 지겨움이 없이 끝낼수있는 내용입니다. 요즘 지하철에서 책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슬쩍 유일하게 책보는 사람이 되어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주어는 빨간색, 동사는 노란색, 목적어,보어는 초록색 이렇게 신호등이라고 했죠. 공부를 하다보면 색상이 눈에 익으면서  품사가 더 선명하게 인식이 됩니다.  이렇게 색상으로 품사를 익히게 되면 3-4줄의 문장도 쉽게 영작이 가능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단어들을 설명해주고 'one 한사람, 한물건'으로 따로 사전을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단어를 따로 정리해 줍니다. 책을 보면서 문장마다 QR을 대면서 MP3를 듣는 것이 살짝 불편한 점은 있지만 빨리 진도를 나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한페이지씩하다보면 영어가 늘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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