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 실천 바이블 -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전략과 전술
오쿠야마 쓰키토 지음, 이성희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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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전업투자를 바랍니다. 다른 일은 안하고 주식투자로 생계를 할수있으면 하는거죠. 그런데 저자는 생각이 다릅니다. '한 업계의 프로로서 비즈니스에 정통하느면서 주식 투자를 하는 편이 여러모로 유리한 면이"(5p)있다는 겁니다. <가치 투자 실전 바이블>은 저자가 피터린치의 책으로 투자법을 익혔기에 가치투자방법을 익숙하게 하기위한  시드머니만들기부터 투자법 그리고 성공사례와 마인드관리까지 직장인은 매일 주식챠트를 볼수가 없습니다. 일본은 더 힘들다고 합니다. 어느 유튜브를 보니 회사에서 마실 물도 개인이 사야하고 핸드폰 충전도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차트를 보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이런 직장인이 할수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가치투자를 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오쿠야마 쓰키토 직장인투자자라고 합니다. 명문 오사카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중이라고 합니다. 주식투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시작해서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는 블로그 에나훈씨의 배나무를 운영하고 <평범한 사람이라서 이길 수있는 에나훈 식 주식투자법> 등 다양한 책을 저술하셨습니다.  그는 2008년 100만엔으로 시작해서 2022년 2300만엔까지 수익을 올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수익율이죠. 



주식초짜들은 고수를 만나면 항상 기법을 묻습니다. 더 초짜들은 종목을 궁금해야하기도 하죠. 그런데 실제 투자를 해보면 무너지는것은 기법이 아니고 마인드입니다. 그것에 대한 조언으로 주식투자를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하라고도 합니다. 위험한거니 조심하라는 거죠. 하지 말라가 아니고요. 그리고 또 중요한 사실은 정확하고 완벽한건 없다는 생각도 가져야 합니다. 주식시장이란 애매하다는 생각으로 대응의 영역임을 알아야 합니다. 




종목을 찾는 방법으로 자신의 회사와 관련된 잡지에서 찾거나 급성장하는 불편한 경쟁사도 좋은 투자처라고 합니다.  대박주의 특징으로 다른 회사의 기술을 잘활용하거나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도 있고 습관성이나 중독성이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도 대상입니다. 이러한 기업에게는 5가지 질문을 해보라고 합니다. 질문이 대박이네요. 왜 성장하고 있을까. 머리가 아파서 잘 생각하지않지만 대박주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하는 질문으로 보입니다. 




기업분석하는 법을 배우면 이제 주가분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주가는 미래를 반영한다는 겁니다. 끌어온다고도 하죠. 이외에도 리스크도 반영하고 금리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결국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복합적인 이유인거죠.  딱 한가지만 보고 투자를 한다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죠. 그런데 가끔 하나의 요인이 시장을 지배할 때는 실적장세, 금융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등으로 불리고 대응책이 있겠죠. 가치투자에서는  장기적으로 성장할 이상적인 기업을 계속 찾는게 중요합니다. 저자는 불경기에도 계속 보유할 주식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책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가치공학투자법이죠. 그리고 가치분석에서 꼭 잘, 확실히 알아야 할 용어는 EPS와 PER라고 합니다. 이런 용어를 잘알아야 기업의 현 상황 투자유무를 결정할 수있습니다. 가치투자의  손절에 대해서도 기계적 손절매안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3-5년정도 보유를 하는데  가치투자 즉 바이엔홀드 전략에서는 불필요한 단기트레이닝 전략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총 77개의 룰을 제시합니다. 바이블이라고 했을 정도로 다양한 가치투자방법이 소개됩니다. 어차피 한권만 읽고 투자하는 사람은 없겠죠. 원제에서 <주식투자입문>이라고 했듯 이 책을 발판으로 세부적인 지식을 쌓아야할겁니다. 최소한 저자가 소개한 77가지 규칙은 계속 반복해서 숙지해야 할겁니다. 그래야 워렌버핏, 피터린치, 존 템플린턴 같은 대가의 그림자라도 밟을 기회를 가질 겁니다. 



네이버카페 리엔프리에서 제공한 도서로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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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행동력 - 원하는 삶을 위한 최적화 마인드맵
조문경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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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저물어가고 2025년의 새해가 곧 밝아올겁니다. 새로운 해가 열리면 2가지 단어가 갈등을 하죠. 새해소망과 작심삼일입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기에 바라는소망들이 있죠. 문제는 그것이 금새 실천없이 종료된다는 거죠. 다이어트, 금연, 금주, 공부 등 정말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것을 해결하려면 실행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것을 해결하는것이 바로, <슈퍼 행동력>입니다.  자기개발서가 효과가 없는 이유가 바로 실천을 안해서라고 하죠. 그래서 저자는 실행력을 높일수있는 감정관리,  몸건강, 시간관리, 습관관리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조문경 운동강사십니다.  년차는 9년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25Kg을 감량하는 행동력을 보여줬습니다. 



연초의 계획은 대부분 연말에 후회를 하죠.  후회를 하지 않기위해서는 슈퍼행동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누구나 이런 고민이 있기에 슈퍼행동력에 관심이 클겁니다. 대부분 처음에서는 시작을 하지만  계속하는 경우는 드믈죠. 그 이유는 자신을 다루지 못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속도보다는 나를 아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을 탐색하고 하는 작업이 힘들기는 하지만 장착만 하면 학연,지연이 아니라 행동력이라고 하네요. 




감정관리는 참 어렵죠. 감정관리가 쉽다면 사람들은 매우 편안하게 살겁니다. 행동력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지만 삶을 살아가는데도 매우 요긴한 방법들이었습니다. 행동활성화기법으로 쓰기, 울기, 샤워 등의 방법을 권하고 자기통제를 하는 방법으로  흑백논리벗어나기, 긍정탐구 등  감정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유용한 방법을 배울수있습니다. 몸관리로는 살찌는 문제가 크죠. 다만 지름길은 없다고 합니다.  생활방식을 일정하게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봅니다. 방법은 비우기, 채우기로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시간관리 효율적으로 사는데 매우 중요하죠.  분명한 목표설정, 시간확보등이 중요하고  휴식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감정,몸,시간 관리를 잘하기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죠. 이를 위해 습관관리도 제안합니다.  작은 것을 계속 쌓다보면 긍적적인 감정까지 누적되어 반복, 성찰, 시행착오를 통해 결과를 낸다고 합니다. 우리는 습관만 만들면 그것을 계속할 수있습니다. 그러면 행동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키겠다는 마음부터 먹어야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받아서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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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설계하는가 - 유니콘에서 데카콘까지 가치를 만들고 수익을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방정식
이승훈.진영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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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이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설계하는가>이지만  가제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였다고 합니다. 비슷한듯 매우 다른 느낌이죠.  비즈니스모델을 설계를 해도  수익성을 끌어내지 못하면 실패한 비즈니스모델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성공하는'이라는 관형구를 붙임으로 성공하는 비즈니스모델이 무엇인지에 촛점을 맞춘 내용임을 강조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확신한 근거가 궁금하죠. '성공하는'이라죠. 그렇게 쉽게 말할 수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죠. 이 자신감에는 두 저자가 경험한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생애곡선을 보면서 쌓아온 내공큰 자산이고 그것을 근거로 어떻게 비즈니스모델을 특히 '성공하는' 설계법을 소개하기에  기회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구체화시키지 못하는   스타트업을 하고 있거나 예비준비생들에게  실패를 피할수있는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저자는 이승훈 가천대 경영대학교수이며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네모파트너즈 대표입니다. 싸이월드 사업본부장, 11번가, 멜론, 네이트온, 네이트닷컴, 인터파크 등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IT플랫폼의 산증인같은 분입니다. <플랫폼의 생각법>을 저술하셨습니다. 공저자 진영아님은 엑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에서 창업생태계육성을 하십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오셔서 UC버클리에서 MBA를 하신분입니다. 경력은 마케팅과 신규사업컨설팅업무를 주로 하셨고 국내 문화콘텐츠 투자업계에서 주로 경력을 쌓으신 분입니다. 많은 스타트업을 경험하셔서 이 책에 집필에 최적한 분이라고 합니다. 



저자들은 오스트왈더와 피그누어의 <비즈니스모델의 탄생>에서 나오는 비즈니스모델 캔버스를 기초로 비즈니스모델을 설명합니다. 이 방법은 인프라, 제안 고객, 재무 등을 9개 영역으로 설명하는 대표적인 사업설명방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저자들이 보기에 너무 많은 요소를 요구한다고 봤습니다.  저자들은 이 중에서 가치제안, 수익공식, 고객관계에 집중을 합니다.  오스트왈더는 <비즈니스모델의 탄생>이후에 가치제안 부터 아이디어개발 등 좀더 세부적인 비즈니스모델 방법을 소개했듯이, 오스터왈더의 팬이라면 저자들이 말하는 이 3가지 구성요소에 집중을 하면 오스터왈더 방법이 휠씬더 정밀해짐도 알게 될겁니다. 





비즈니스모델은 소설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참신하고 단단해야 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시작은 가치제안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수익공식과 고객관계가 포함되어  성공하는 비즈니스모델의 핵심구조가 완성이 되는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비즈니스 프랜과 비즈니스모델의 차이점은 좀 알아두면 좋을 것같네요. 비즈니스프랜은 비즈니스모델을 완성시키는 KPI라고 합니다. 혼합해서 쓰면 곤란하겠죠. 




가치제안과 수익공식에서 시장규모추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TAM, SAM,SOM방법을 가져옵니다. 아무리 가치제안이 좋아도, 시장이 적으면 수익이 적을 수밖에 없죠. 수익은 광고, 수수료, 사용료로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고객관계에서는 STP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과 모바일이 등장하면서 고객과의 거리가 매우 줄었다는 거죠. 이점이 최근 비즈니스모델에 큰 영향을 키쳤겠죠. 고객관계는 연결, 이해, 신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고객관계도 명확하게 정해야 불필요한 투자와 비용지출을 줄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비즈니스모델의 핵심이라는 가치제안과, 수익공식, 고객관계를 실제 기업사례를 통해 검증합니다. 




비즈니스모델 설계는  기회를 찾고, 문제를 풀고, 돈벌계획을 세우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물론 고심해서 만든 비즈니스모델은 쉽게 흔들릴 겁니다. 그럴때 마다 고치고 고치고를 반복해야 합니다. 절대로 첫번째 모델에 만족하지 말라는 거죠.  변화는 항상 오는 것이고 그 속도도 빨라진것이 요즘이겠죠. 스타트업을 시작할때 비즈니스모델을 제대로 세우는건 이제 기본 상식입니다.  스타트업책중에서  가치제안과 수익공식 그리고 고객관계의 3각관계를 잡은 경우는 잘못봤습니다. 물론 이 요소가 전부는 아니죠. 하지만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의 <비즈니스모델의 탄생>의 9캔버스의 3가지 요소를 명확히 하고 나머지 요소로 확대하면 저자들이 처음에 제목으로 고샘했던  '성공하는'에 더욱 가까워 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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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경제적 결과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음, 박만섭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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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혼란스럽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참이고 중동에서는 시리아 독재정권이 몰락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계엄령으로 인하 탄핵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제도 몹시 좋지 않습니다. 이런 혼란시기에 경제학의 고전이라는 거시경제학의 최고의 거장 케인스의 초기 저서 <평화의 경제적 결과>(1919년발행)를 통해  다시 100년전의 1차세계대전 시기로 돌아가서 거인의 어깨에 올라 현재 시기를 다시 볼수있는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저작일겁니다. 지금은 조용히 침착히 다시 생각해야 할 냉정이 필요한 때에 딱맞는 내용일겁니다. 




저자는 존 메이너드 케이스 경제학자입니다. 세계를 빛낸 분이죠. 영국출신 석학이시고 1883년 영국 케이브리지에서 출생하셨습니다. 이튼칼리지를 나왔고  케인브리지대에서 수학전공을 했습니다. 1908년 케임브리지대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1923년 <화폐개혁론>1930년 <화폐론>,1936년<고용,이자, 회폐의 일반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주로 재무부에서 근무했으며 1942년 귀족작위를 받았고 1944년 브렌튼우즈 회의 영국대표단이었고 1946년 돌아가셨습니다. 거시경제학의 세계적인 석학의 간단한 삶이었습니다. 



케인즈는 1차세계대전이 끝난후 베스트팔랜조약을 포함해서 다양한 평화협정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승자국의 입장에서 폐전국에게 가혹할 정도로 혹독한 배상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1919년 파리평화회의(파리강화회의)에서는 30여개국이 참석해서 전후 처리를 논의한 자리였고 여기에 케이즈는 영국대표단이자 재무장관대행의 역할도 수행을 했습니다.  이 회의 분위기는 가혹한 재제를 밀고가는 분위기였고 프랑스와 영국이 취하는 정책의 위험성을 지적해서 케이즈는 결국 영국대표단에서 사임을 하고 이 책을 써서 파리강화회의의 결과에 반대를 표합니다. 결국 케이즈의 우려대로 제2차세계대전으로 이어졌고  케인즈의 생각은 제2차세계대전의 전후처리에 영향을 줍니다. 




파리평화회에서 대부분의 각국대표들은 유럽의 미래에 안중이 없었다고 묘사를 합니다. 저자에게는 이것이 충격이었겠죠. 승전국들은 독일에게 1600총톤을 넘는 상선을 전부 연합국에 할양하라고 합니다. 건조중인 독일선박도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석탄도 프랑스의 손실을 매꿔질 때가지 프랑스에 양도해야 합니다 이런 조치는 독일의 상황을 극단적으로 몰고갔고 그들은 돈을 만들기위해 돈을 찍어야 하는 사태를 맞습니다.  그때가 그 유명한 바이마르공화국시대인거죠. 그리고 히틀러를 탄생시킵니다. 배째라 상황이 오는거죠. 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전후처리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고 그거의 처방까지 합니다. 그러면서도 1919년전후에 일어난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정세의 시대적 분위기를 알수있는 케인즈의 역작입니다. 



전쟁을 수년에 걸쳐한 적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면 자신들의 복수심에서라도  독일을 포함한 폐전국에 대한 혹독한 배상요구는 너무도 당연한 걸겁니다 하지만 케인즈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유럽대륙과 떨어져있던 영국소속이었지만 케이즈는 유럽인이었습니다. 그래서 파리평화회의의 주장에 반대를 했고  베르사이유평화조약의 개정과 부채청산을 제의 등을 해서 실제로 유럽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고  한번의 세계대전을 다시 겪고 나서 케이즈의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2차세계대전후 80년간 유럽은 유로로 발전했고 불안하지만 아직도 케인즈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일겁니다.  우리도  유럽인들처럼 세계대전을 다시 겪고 정신을 차리는 일이 없기는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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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재발견 - 무엇이든 더 빠르게 배우는 사람들의 비밀
스콧 영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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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다. 라는 말을  칸트가 비슷하게 한것이 있죠.  이렇듯  학습은 인간에게 매우 특별한 일입니다. 학습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학교를 가고 좋은 직장도 얻습니다.  그래선지 누구나 많이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죠. 열심히 학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요. 그래서 '몰입'이라는 개념도 소개되고 최근에는 학습을 돕는 컨설턴트도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선생이 좋은 학생을 만든다는 거죠. <학습의 재발견>은 다른 사람(전문가)을 보기와 연습하기, 피드백받기로  학습의 효율화를 이룰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베스트셀러 <울트라러닝>의 후속작으로 나온 책입니다. <울트라러닝>은 0.1%의 지식을 얻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방법을 좀더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법을 소개합니다. 전작이 강력함이라면 이번 책은 '서서히'라는 시스템을 느끼게 됩니다. 



저자는 스콧 영 베스트셀러 저자십니다. 베스트 셀러는 <울트라러닝,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입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도 매우 잘팔린 책으로 9단계초학습법을 소개했습니다. 스콧에이치영닷컴을 오픈해서 거대한 학습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유튜브 Scott Young에 200개가 넘는 동영상파일이 올라와 있습니다. 




학습과정은 See,Do,Feedback입니다. 이를 12개의 핵심을 통하면 숙달해서 가속화를 시킬 수가 있다는 겁니다.  학습이라고 하면 대부분 잠이 먼저오고 머리가 짓근짓근거리죠. 이를 단계로 수정하면 접근이 쉬워집니다.  전 장마다 앞에 써둔 질문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See는  문제해결에서,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이를 보여주기위해 수학자 페르마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마지막정리를 영국수학자 와일스가  7년 노력해서 300년 미해결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때 사용한 방법이 문제공간 탐색을 사용했다는 거죠.  위대한 과학자, 전문가의 문제해결과정을 살펴봅니다. 그들이 해를 내는 과정을 보는거죠. 




연습(Do)는  어려움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때는 언제인가? 등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는 난이도 스팟을 찾기위한 질문입니다. 글쓰기에는 창의적이 되는 것이 매우 어렵죠.  옥타비아 버클리 공상과학작의 작품과의 만남속에서 어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여러움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근원으로 접근해갑니다.  어려움을 분산연습으로 타파해가고,  연습하는 주기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난이도를 찾아갑니다.  어떻게 할지 몰라 멍~하니 있지 않도록  새부적인 전략도 알수가 있습니다. 워크숍참여, 모방-완성-창조,스캐폴딩활용 등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연습법으로 마음은 근육이 아니다도 매우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이를 뇌훈련과 연결을 시킵니다. 하나를 배우면 그것이 단단해 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정리합니다. 다양한 요소가 있기에 마음은 다양한 지식도구의 집합이라고 합니다. 



피드백은 경험을 통하는 방법입니다. 직관적 전문성의 전제조건이 무엇인가. 질문이 좀 어렵습니다만  포커로 이 해답을 찾으려합니다. 여기에는 경험에 피드백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포커게임은 확률도 계산해야 하지만 상대플레이어도 평가를 해야 합니다.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포커게임을 보면 자신의 인상변화를 보여주지 않기위해 선그라스에 마스크 그리고 모자까지 쓰고 나와서 플레이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직감이겠죠.  MIT경영대학원에서는 포커이론강좌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불확실속에서 학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경우라는 거죠.  그리고 학습곡선은 절대 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의 길이라고 하고 탈학습도 도약을 위한 움크리기라고 하네요. 이때 나쁜 습관도 버려야 하고 잘못된 습관과도 마주서야 합니다. 



이러한 저자의 학습방법인 See-Do-Feedback의 방법을 12개의 핵심으로 세분화해서  어떻게 하면 학습효율을 올려서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학습시 나오는 다양한 모습의 경로를 보여주면서  작은 성공을 쌓아가면서 성공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울트라러닝>을 아직 읽지 않았는데 그 책도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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