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 나는 코딩 대신 창업한다
이종범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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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성공하기위해 리스크를 줄일수있는 창업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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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 나는 코딩 대신 창업한다
이종범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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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자영업하고는다르게 분류를 하죠. 자영업은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하는 장사를 칭하죠. 이와 달리 스타트업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포괄하는 소규모사업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것은 자영업인데 과일을 팔아도 다른 경쟁자와 다르게(기술이나 BM을 가지고) 판매를 해서 매출을 크게 올린 가능성이 보이면 스타트업입니다. 문제는 창업자중 약 70%가 5년내에 망한다는 거죠. <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은 많은 스타트업중에서 개발자 즉 IT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학 강의입니다. 5년이지나도 생존하는 스타트업이 되도록 생존하는 기업이 되도록 구성했으며, 개발자외에 일반 자영업을 창업하신 분들이 읽어도 손색없이 고객관점에서 전반적인 창업을 살펴볼수있습니다.




저자는 이종범 다솔인대표입니다. 다솔인은 SNS마케팅회사입니다. 동국대 기술창업학과 겸임교수시면서 박사과정에도 다니고 계십니다.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2013)에 내신 SNS마케팅전문가이십니다.

서평서두에 스타트업과 자영업을 비교를 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스타트업은 "반복과 확장이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조직된 임시조직'이라고 스티브블랭크가 정의했습니다. 문제와 해법, 제품과 시장, 고객창출로 확장로 이어집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기업가정신부터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10가지를 강조합니다. 그중에서 '내돈으로 시작하지 마라'라고 합니다. 저자도 부모님에게서 지원받아서 시작했지만 매우 힘드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K-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창업은 혼자 많은 일을 처리를 해야 합니다. 월급쟁이때하고는 많이 다르죠. 네트워크도 하고, 멘토도 만들고 교육도 받고 생존을 위해 리스크를 줄이려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을 할려며는 아이템이 있어야합니다. 일반 사업은 남들이 하는 아이템을 차리면 되지만 스타트업은 차별성있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하므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을 창조해내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관찰, 같이할 사람, 특별한 아니면 뛰어난 기술,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이것 모두 '필요성'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망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필요가 없어서'이기때문입니다. 개발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사항이죠. 자신의 기술을 과신해서 고객의 니즈를 무시하는 현상입니다.

문제를 찾는 방법으로 브래인스토밍부터 디자인씽킹, 스캠퍼, PEST, SWOT분석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스캠퍼는 매우 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제로 쓰는 경우가 많지는 안더군요. 간단하기에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쓰면 매우 유용합니다. 의지죠. 의지. PEST과 SWOT는 사업계획서에 넣으면 어필하기 좋기때문에라도 꼭 만들어봐야 합니다.

<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이 창업자에게 매우 유익한 점은 다른 창업관련책에 비해 고객파트가 많다는 점입니다. 고객타킷팅, 고객인터뷰, 고객가치제안 등 3개장에 걸쳐 고객개발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스타트업방법으로 많은 각광을 받는 '린스트업기법'이나 '애자일방법'도 모두 고객의 반응을 보고 사업을 확장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공급이 수요보다 넘치는 요즘 고객을 파악하지 않고 기술만 믿고 창업을 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일겁니다. 고객에 대한 파악과 니즈를 끌어내는 법을 공부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요소요소에 관련되는 전문가의 인터뷰내용을 실어두었습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다솔인유튜브로 링크되어 영상으로도 인터뷰를 볼수가 있습니다. 창업은 실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위해 망하려면 빨리 망하고 생명력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고객을 직접만나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길이라고 정리합니다.

창업쉽지않습니다. 돈과 시간이 소요되는 인생을 건 경쟁입니다. 정말 대충대충이 없는 찐~여행길입니다. 느리게 가는 것도 문제지만 진짜 준비를 많이하고 사람들을만나서 조언을 얻고 창업경연도 많이 나가서 평가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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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투자유치 바이블 - 스타트업 펀딩부터 IPO까지
이명준.조성국.정성욱 지음 / 북포어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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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나 벤쳐기업의 꿈중 하나가 투자와 상장(IPO)일겁니다. 기업을 창업해서 운영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입니다. 더우기 시장이 거의 없고 니즈와 기술만 존재하는 분야는 소위 데스벨리라는 죽음의 계곡에서는 펀딩은 오아시스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스타트업 관게자들이 VC나 사모펀드에 관해 지식이 전무한 경우도 많습니다.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투자유치 바이블>은 투자유치 시장의 구조와 투자를 받는 방법과 관련 용어까지 간단명확히 설명해서 비상장기업 모두에게 값진 나침반이 되기를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3분이십니다. 이명준 회계사 겸 코엔트리인베스트먼트 대표님 서강대 경영학과를 나오시고 대학2학년때 CPA에 합격하셨네요. ㅎㅎ 천재과^^ 회계법인에서 기업가치평가를 주로 하셨고 IB로 옮겨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조성국 회계사겸 서모펀드 대표이십니다. 고대 행정학과를 나오시고 회계법인에서 기업가치평가업무를 하신후 사모펀드에서 근무하셨습니다. 정성욱 사모펀드운용사 이사회 의장으로 고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구조화금융, 채권시장 전문가십니다.

처음 창업을 하면 3F에게서 투자나 돈을 빌려서 시작한다죠. 가족(Family),친구(Friend),바보(Foolish)입니다. 이것이 대부분 초기투자금이 됩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다양한 창업지원을 하기 때문에 3F의존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미래에도 시작은 대부분 비슷할 겁니다. 시작부터 성공하면 좋은데 쉽지 않죠. 초기투자금은 소진되어가고 가능성이 보이는 사업이라면 견뎌야할 기간이 필요합니다. 사업이 잘될때도 투자는 필요합니다. 대규모공장을 지어서 출하량을 늘리려면 당연히 큰돈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줄이는 겁니다. 저자들은 적절한 외부투자를 적시에 받으면 사장에서 기업의 벨류형성에 유리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외부투자를 받아야 투자자들이 투자금회수를 위해 IPO에 열성적이 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은 대부분 투자를 원하죠. 그때 받는 투자가 엔젤부터 시리즈 A,B,C,D까지 4번을 받을 수있다고 합니다. 물론 성장가능성과 실현가능성이 당연히 보여야 하고 실제 매출도 있어야 할겁니다.

투자를 하는 곳은 벤처캐피탈(VC)와 사모펀드(PEF)가 있습니다. VC와 PEF는 외워두는게 좋죠. 많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VC는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를 하고 비상장기업이죠. PEF는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상장기업도 사들이죠. 투자받는것이 필요한 사장들은 VC나 PEF에게 수십번 까이는걸 되풀이합니다. 처음에는 수치스러워하지만 나중에는 낮에 철판을 깔고 수시로 만나러가는걸로 압니다. 투자유치를 직접하는것이 어렵다고 하면 부띠끄라는 곳에 의뢰를 합니다. 부띠끄는 투자유치자문사입니다. 브러커죠.^^ 부띠끄의 수익은 투자를 받으면 일정수수료를 투자를 받는 업체에게서 받는 계약을 하죠. 직접 투자회사를 찾아가면 되지 왜 부띠끄를 끼냐면 투자회사 심사역을 만나는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투자절차는 기업소개자료인 IM을 만들고 투자회사에서 만나자고 하면 심사역앞에서 IR을 하게 됩니다. IR은 설명회입니다. 심사역이 투자진행이 결정되면 텀시트와 투자의향서를 제출합니다. 이단계를 넘어가면 최종 투자심의위원회(투심위)가 열리고 투자여부를 결정합니다. 결정을 하고 나면 프로젝트펀드와 블라인드펀드냐에 따라 과정이 달라집니다. 투자를 받으려는 기업이 IM을 작성시 가장 중요시해야할 부분이 투자하이라이트입니다. 투자를 왜 해야하는지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설명입니다.

투자받으려고 하는 기업이 투자를 꺼리는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이 투자자의 간섭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최소한의 견제장치는 있지만 대부분 기업에게 경영을 맡깁니다. 최소한의 견제부분도 합병, 증자, 정관변경등 주주로서 이익이 침해될수있는 최소한의 부분입니다. 저자들은 1조이상의 투자 경험을 가져서인지 슈켓, 세븐브로이 등의 실제사례도 설명하고 투자유치실패하는 경우의 예로, 매출이 안나올때, 진입장벽문제,성장가능성 측면에서도 살펴봅니다. 그리고 투자받는 기업과 투자회사간의 기업의 밸류의 미스매치도 매우 큰 투자유치실폐이유입니다. 투자회사는 밸류를 50억으로 보는데 투자받을기업이 100억으로 본다면 투자조건에 있어서 합의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투자받을 기업이 소요자와 경영자가 다른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이 낮을 경우도 IPO가 힘들어서 투자받기가 힘듭니다. 자녀증여문제도 생각보다 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녀증여후 5년내에 IPO를 할경우 증여세폭탄을 맞아서 최대주주의 지분이 크게 희석되어 경영리더십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부분에는 저자의 코엔트리 인베스트먼트소개를 했고 투자계획서 예시도 미래의 투자를 위해 훑어라도 볼만합니다.

본 서적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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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의 미래 - 전기차부터 자율주행, 도심항공에서 우주여행까지 세상을 바꿀 모빌리티 기술의 거의 모든 것
서성현 지음 / 반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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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메이커 테슬라가 쏘아올린 공이 전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을 흔들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로 하이브리드기술에 미련을 못버리고 전기차에 미온적이었던 세계1위 자동차메이커 도요타가 2030년까지 41조원을 투입해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35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내연기간의 거인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을 서두르기 시작했습니다. 내연기관자동차의 판매중지시점을 2021년4월기준으로 발표한 국가도 22개국에 이릅니다.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종료를 한다고 했고 중국과 일본도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차는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모빌리티의 혁명적 상황이고 <모빌리티의 미래>는 이러한 큰변화를 배터리전기자동차, 연료전지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고 우주를 향하는 롯켓, 뉴스페이스 등을 살펴보면서 모빌리의 미래도 지식을 쌓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서성현 국립한밭대 기계공학과 교수입니다. 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박사를 받고 현대차에서 엔진을 개발한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30톤급 액체로벳엔진을 주도했습니다. 얼마전 누리호발사성공에 공이 있는 분이시네요. 대학에서는 미래자동차와 에너지, 환경을 주제로 강의를 하십니다. 


한국의 최대 자동차메이커는 현기차입니다. 이곳에서는 수소차를 개발했고 현재도 다니고있고 전기차도 전용플렛폼을 만들어서 벌써 3종이상을 출시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차질로 생산은 부족합니다만 전기차로의 전환의 확실한 전환점은 잡은 상태입니다. 세계 5대 자동차메이커를 가진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느껴도 되겠죠. 세계적인 경쟁의 장에서 우리도 함께 참여한것이나 같죠. 반도체,자동차, 배터리가 모두 여기서 다루는 모빌리티와 연관이 있습니다. 


우선 배터리전기자동차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탄소제로문제가 현시점에 최대 화두가 되었기에 전기자동차는 매우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30년쯤에는 1억4천대가 넘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저자는 전기자동차의 원리와 배터리의 비밀, 리튬이온과 전고체배터리까지 기술적 문제를 정리합니다. 내연기관의 평균주행거리가 650km인데 전기자동차배터리가 70%수준이라고 합니다. 연료전지 전기자동차는 속칭 수소자동차이죠. 수소는 냄새도 색도 없습니다. 수소자동차는 BMW도 100대정도 생산을 했었고 한국의 현대차는 넥소를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인공지능이 찾은 적성"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을 붙이셨습니다. 자율주행이 현실화되면 통근시간활용의 혁명이 일어날겁니다. 한국도 통근시간이 58분이나 걸리는 스트레스받는 시간을 활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의 프로세스는 센서, 프로세싱유닝 엑추에이터로 작동이 됩니다. 테슬라의 방법을 설명하고 일반적인 자율주행방식인 라이다를 사용할때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인공지능과 신경망과 관련된 부분도 알수있습니다. 도심항공 모빌리티는 현대차도 선언을 한 분야죠. UAM이라고요. 도심에 항공체를 띄우지 못했던 이유는 소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롭게 대두되는 비행체를 플라잉카라고 합니다. 기술개발단계이지 아직 구체적으로 사업화된 서비스는 없습니다. 즉 상업적으로 성공한 케이스는 없다는 겁니다. 도심에서는 수직이착률을 해야 하므로 eVTOL이라는 비행체가 주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행안전성의 확보가 가능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술이야 몇년안에 모두 확보가 되겠지만 문제는 법적인 문제와 안전에 대한 신뢰문제가 있을 겁니다. 종로와 강남사이를 운행을 한다면 무척빠른 시간절약이 될겁니다. 


일론머스크, 제프배조스, 리차드 브랜든의 공통점은 억만장자라는 것이고 우주사업입니다. 몇달전 앞서거니 뒤서거니 민간우주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로켓이죠. 로켓으로 우주여행을 꿈꾼사람이3명이 있습니다. 치올곱스키, 고다드, 오베르트입니다. 실험용로켓을 제작하면서 노력했습니다. 이중에 치올콥스키는 액체엔지의 기본개념을 만들고 고다드는 액체로켓을 최초로 쏘아올립니다. 얼마전 한국에서 발사한 누리호도 액체엔진을 사용했습니다. 이 로켓은 전쟁용 무기로 개발로 더욱 발전합니다. 뉴스페이스는 미국과 소련사이에 벌어졌던 우주경쟁입니다. 여기서 소유즈우주선이나 미항공우주국NASA가 등장합니다. 달을 보냈던 아폴로프로그램에 쓰인 로켓은 새턴V였습니다. 총길이가 111m라고 합니다. 일론머스크가 화성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화성으로 보내는 로켓의 길이는 정말 대단할 듯합니다. 그런데 이 경쟁은 냉전의 종식과 함께 경쟁은 마무리되었지만 상업적이용이라는 이유로 새로운 뉴스페이스가 벌어졌습니다. 스페이스X의 로켓재사용기술을 설명하고 화성을 가는 방법도 흥미진진합니다. 


1712년 뉴커먼이 증기기관을 영국의 탄광에 최초로 설치한 이후 300년간 열기관은 우리와 함께 하면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기후온난화로 드디어 화석연료 열기관은 강제퇴출이 되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내연기관인 열기관은 포기되고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배터리의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이는 강제명령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파란색번호판을 단 차량이 늘고 있고 앞으로 이경향은 더욱 심화되겠죠. 물론 아직 충전문제 그리고 전기를 생산하는데 친환경발전의 한계등 다양한 문제가 많습니다. 자율주행도 교통사고의 94%가 인간의 실수이므로 자율주행의 미래는 밝겠지만 극복해야할 난관도 만만치않다고 합니다. 물론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기능으로 자율주행능력을 계속 향상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일론머스크를 천재라고 할겁니다. 우리 주변에는 전동퀵보드가 작년부터 부쩍늘었습니다. 타는 사람들이 편리한만큼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위험도 늘었습니다. 반대급부일가요. 하지만 모빌리티의 미래는 활짝 열려있음은 확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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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 - 빅데이터는 무엇이고,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일을 할까?
조성준 외 지음 / 길벗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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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정말 많이 듣는 키워드입니다. 이천의 특산품이 쌀이아니라 반도체라고 하이닉스가 광고를 하지만, 4차산업의 쌀은 '빅데이터'입니다.^^ 중국이 인공지능선진국인 이유는 바로 데이터가 14억인구만큼 있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빅데이터에 관심같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빅데이터전문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도 당연히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빅데이터전문가는 어떻게 되는지 잘모릅니다. <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넘버1 데이터마이닝 전문가인 조성준교수팀이 빅데이터의 정의부터 전문분야 그리고 관련지식과 빅데이터 취업까지 정리해둔 말그대로 가이드북입니다.

저자는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와 데이터마이닝팀 연구원들입니다. 대표저자 조성준교수는 서울대 데이터마이닝센터 센터장입니다. 워싱턴대에서 인공지능으로 석사, 메릴랜드대에서 신경망으로 박사를 하셨습니다. 진성인공지능학자십니다. 김현용은 산업공학과 박사과정이고 박서영은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박사과정, 안용대는 서울대박사로 (주)디사일로 데이터사이언스팀 팀장입니다. 임성연은 데이터마이닝센터에서 석박사과정중이십니다.

과거 데이터는 사람이 일일히 기록해서 만들었지만 지금은 디지털의 발전으로 자동으로 쌓이기 시작했고 이것을 자동으로 수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빅데이터가 스스로 빛을 본 건 아니고 '개방'과 '융합'이라는 조건의 충족이 있어야 했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법적인 부분이죠. 그것을 데이터3법으로 2020년1월9일에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공지능기업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뷰노, 수아랩, Scale AI 등을 소개합니다.

빅데이터를 다루는 직무는 무엇이 있을까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애널리스트, 데이터사이언티스트,데이터리서치, 시티즌데이터사이언티스트, 데이터기획자등으로 구분합니다. 직무명들이 유사해보입니다만 데이터엔지니어는 조직내 데이터의 운용을 담당하고 데이터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데이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치를 발굴하도록 도와주며,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분석작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데이터리서치는 데이터 분석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직무로 박사급은 되어야 합니다. 시티즌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조직내에서 데이터파워유저라고합니다. 조직내 데이터를 좀많이 다루는 사람정도입니다. 본업무는 따로 있는 사람입니다. 데이터기획자는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계획, 운영, 관리하는 직무입니다.

저자들은 6가지 직군의 빅데이터직업을 소개했습니다. 이들이 가져야할 빅데이터지식과 기술의 비중을 표로 설명한 것이 눈에 갑니다. 데이터엔지니어는 웹크롤링과 프로그래밍 데이터파이프라인이 가장높은 4점을 주었고 박사급이 해야한다는 데이터리서치는 9개지식과 기술에서 대부분 4점을 맞아야 합니다. 기술이 덜필요한 직무가 데이터기획자입니다. 아무래도 데이터기획자라면 기획 공부를 많이 해야겠죠.ㅎㅎ 기술의 기법소개, 공부자료를 QR코드로 공부도 할수있게 연결되고 관련도서도 소개해줍니다. 유사한 구성으로 시각화, 프로그래밍, 수학및 통계학, 머신러닝등을 소개해줍니다.

빅데이터로 취업은 현재는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고 그중에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가장 부족하고 빅데이터보다 좀더 범위가 넒은 데이타개발자와 데이터애널리스트가 수요가 비슷한 양상입니다. 빅데이터로 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서세부직무중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술만 치중하다보면 산업의 도메인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인에서는 도메인지식을 갖춘 구직자를 찾는다고 합니다. 인턴십,연구경험, 공모전,프로젝트경험 등 저자들은 좀더 독자들이 접근이 편하도록 매우 도식화해서 이해를 높이려고 노력이 보이는 책입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분명 빅데이터세상입니다. 최소 10년정도는 이 분위기가 유지될거라 믿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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