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전례 없는 인류의 자연 침범.그리고 바이러스에게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제공하는 공장식 축산과 인구 밀집 지구 온난화.이 모든것은 인간이 만들어냈다.이를 반성하고 고치는 것이 생태백신이다.그리고 코로나19 사태 앞에서 지금까지 삶의 자세를 성찰하고 자연과 공존하며 기후 변화를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행동백신이다.생태백신과 행동백신 없이는 어떤 방역체계와 화학백신도 바이러스 팬데믹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최재천 교수님의 위의 글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어떻게 인간에게 오게 되었는지와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가장 잘 설명 하신 것 같아서 밑줄 좍좍 치며 몇 번을 읽고 또 읽으며 되새김질 하듯 옮겨 봤다..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며인간들이 어떻게 더 탐욕스러울수가 있을까의 한계 상황을 보여 주는 현실.. 그 탐욕스런 인간들에게 바이러스가교훈을(?) 준다..그만 욕심부리라고...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지구를 그만 훼손시키라며 경종을 울린다..˝자연을 대할때 원금을 까먹지 말고이자만 갖고 살아야 돼 ˝세계 생태학 대회에서 기조 연설가로박경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최재천교수님이 통역했는데세계에서 모인 생태학자들이모두 기립 박수를 쳤다는 방송을 들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옮겨 본다..
더 라이브 시간에 책 읽어 주는 두 남자정선태교수님과 김갑수샘이 소개한 책‘킹 거리의 이야기‘..작가가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개 ‘킹‘의 눈을 빌려 표현된다..어느 누가 거리에 살고 있는 노숙자들의 삶을 함부로 재단할수 있을까???사회적 약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가 존경스럽고‘월든‘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우‘처럼 런던이란 대 도시를 떠나 시골 농촌 마을로들어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하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했다는것은 더 ‘멋‘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