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기자 정의 사제 - 함세웅 주진우의 '속 시원한 현대사'
함세웅.주진우 지음 / 시사IN북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민양 덕분에 구입한 책 세 권 중의 한 권..
불의한 권력자가 촛불시민혁명으로 탄핵되고
구속되었다...
밀린 책들을 읽을수 있을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마 기자 정의 사제 - 함세웅 주진우의 '속 시원한 현대사'
함세웅.주진우 지음 / 시사IN북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구입한 책까지 10권의 책이
침대 머리맡에 있다..
불의한 권력자와 그 추종자들에 대한
분노가 너무 커서 팟캐스트에
종편뉴스까지 쫒아다니느라
책 한페이지 넘기지 못했다..
분노가 너무 커서 책 한 줄이 머릿속에 들어가지 많는다는

핑계를 대가며 책이 쌓여가고 있다..
촛불시민 혁명으로 불의한 권력자가
탄핵되고 구속되고..
만인이 법앞에서 평등하다는 진리가
모처럼 지켜져서 통쾌하기까지지만
아직도 법꾸라지라는 범죄자는 불의한
권력집단뒤에 숨어 면죄부를
받는 현실에 대한 분노는 아직도 남아 있다..
불의한 정권이 민주적인 정부로 교체되고
법꾸라지라는 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때만
진정한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이 될 듯 싶다..
그 때가 되어야 침대 머리 맡의 책들을
제대로 읽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었으므로, 진다 - 이산하 시인의 산사기행
이산하 지음, 임재천 외 사진 / 쌤앤파커스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비효과(?)..
‘사울의 아들‘이란 영화를 참혹한 마음으로 만났다..
영화보는 내 내 그 지옥같은 아우슈비츠수용소에서
살아 남은 ‘프리모레비‘와 그 수용소 집행자의
재판에 참여해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했던
‘한나아렌트‘가 생각났다..
오래전에 참혹한 마음으로 읽었을 책 세권을
알라딘에서 구입했다..
‘한나아렌트‘가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과
‘프리모레비‘가 쓴 ‘이것이 인간인가‘와
‘살아남은 자의 아픔‘이다..
‘살아남은 자의 아픔‘을 읽는 내 내 지독하게 아파
자주 자주 는물을 뿌렸다..
잊고 지내던 이름 ‘이산하‘를 번역자로 발견했다..
동시대를 가장 치열하게 살았던 그 이름..
참혹한 마음으로 맜났던 시 ‘한라산‘때문에
감옥까지 갔던 그를 잊고 지냈다..
옛 친구가 불현듯 생각나듯이
그의 현재가 너무 궁금해졌고
인터넷 서핑을 통해 그의 근황을 알게 되었다..
오랜 절필끝에 펴낸 ‘적멸보궁가는길‘을
재 편집해 작년에 ‘피었으므로 진다‘라는 책으로
펴냈다는걸 알게 되서 그의 책을 구입해 읽는 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밑줄과 별표를 과하게 쳐 가면서 동시대를 같이 살아온
한사람으로서 벅차게 흡입했던 내 책장의 보물중 한 권이었는데 ..
지원양이 가져가서 소장용으로 다시 구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전에 만났던 신영복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이제야 내 책으로 만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