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 역사와 미래 비아 교양
마크 채프먼 지음, 주낙현 옮김 / 비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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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및 제도는 사변적인 것에 비해 덜 흥미롭고 머리를 지끈하게 만들기에, 곧장 넌더리를 치게 만드는 주제일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이 공동체를 구성하는 한 피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속단일지 모르나 저자가 예측한 현재의 분리는 어쩌면 역사상, 원리상 필연적인 게 아니었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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