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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 러브 레터는 모험의 시작 ㅣ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8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이번에 읽은[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3: 러브레터는 모험의 시작]은 제목만 봐도 벌써 재미있게 느껴진다.
이야기는 루나가 카단 왕자에게 러브레터를 받고 답장 대신 직접 만나러 가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간이지만 머리를 빗으면 인어로 변하는 미오와 루나는 바다 왕국으로 모험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건과 반전이 이어진다.
읽다 보면 바닷속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고 귀여운 그림 덕분에 상상력이 더 커진다. 무엇보다 두 친구가 서로를 믿고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이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다음 권은 언제 나오지?” 하며 기다리게 되
는 마법 같은 책이었다. 처음 책을 보고선 어려울 것 같다는 2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다.
함께 읽으면 더 신나게 빠져들 수 있는 마법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