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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1 - 영웅과의 만남 ㅣ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이문열 지음, 한현동 원작, 윤종문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1월
평점 :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동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바로 이문열의 삼국지 였어요
저희 때에는 이문열의 삼국지는 필독서로 불리웠죠
워낙 재미있는 책이라서 한번 시작하면 집중해서 읽게 되는 책이죠
누적판매 2천만부 이상인 이문열 삼국지가 처음읽는 삼국지로 출간되었어요

문해력을 키우고 싶다면 삼국지와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으라고 하잖아요
초등이 읽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입문했는데 이젠 처음읽는 삼국지로 삼국지 입문하게 되었죠
어린이 인문학 처음읽는 삼국지 1권에는 인물카드가 포함되어있어요
삼국지 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유비, 장비 관우, 조조, 동탁이 포함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조자룡 팬인데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차레를 살펴볼까요?
유비, 장비, 관우가 만나게 된 것은 혼란하 시대 였기 때문이죠
삼국지의 시작을 1권에서 만날 수 있겠네요
삽화도 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려진거 같아요
유비, 관우, 장비, 조조와 동탁까지 삼국지속 인물의 특징이 살아났어요
혼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이를 정리하고 삼국이 세워졌요
위나라의 조조, 오나라의 손권, 촉나라의 유비
삼국지이야기의 서막이 올랐답니다
장비의 싸움소식을 들은 유비는 장비가 있다는 곳으로 찾아갔어요
장비의 창을 받아 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더니 감탄하게 되었어요
유비는 둘의 싸움을 말리고 화해를 시켰죠

황건적과 싸울 군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은 장비는 유비에게 나가서 싸우자 합니다.
하지만 졸병으로 합류하고 싶지 않았던 유비는 장비와 관우의 지지로
군사를 이끌고 참여하기로 하죠
황건적과 싸울 군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은 장비는 유비에게 나가서 싸우자 합니다.
하지만 졸병으로 합류하고 싶지 않았던 유비는 장비와 관우의 지지로
군사를 이끌고 참여하기로 하죠

유비군의 맹활약으로 황건적을 물리치게 되었어요
그러며서 조조와 유비를 처음 대면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둘이 서로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면서 비범한 사람들은
한눈에 알아보게 되는 법이구나 싶었어요
황건적을 정리했지만 벼슬이 없어서 유비 일행은 동탁으로부터 쫓겨났죠
손견을 만나고 그 이후 공을 인정받아 낙양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유비는 열심히 나서지만 이득을 별로 못얻는거 같다는 아이의 말 ㅋㅋ

십상시는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서 황제를 바꾸려고까지 하게 되죠
이일로 동탁은 여포를 얻게 되었어요
동탁이 모든 권력을 갖게 되자 조조는 동탁을 죽이려 하였는데 실패하고
도망치다 도움을 준 여백시 가족을 모두 죽이게 됩니다
진궁은 여백시 일로 크게 실망하여 조조의 곁을 떠납니다
조조는 고향으로 돌아가 동탁을 처단하기 위해서 군사를 모집합니다.
조조가 세력을 키우기 시작한 것이죠
여백시를 죽인 조조의 행동은 너무나 잘 못된 행동이죠 ㅠㅠㅠ

학습만화로 처음읽는 삼국지를 읽고 나면 삼국지 집중탐구를 통해서 배경지식 키우기
삼국지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힌 관계를 맺고 있는데
집중탐구를 통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어요
마무리 문제까지
처음 읽는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고 다시
한번 복습하는 기회를 만드니 든든하죠
삼국지를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