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한국위인 41
안선모 엮음, 홍숙희 그림 / 삼성출판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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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위인전은 참으로 중요하다. 물론 소설책등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훌륭한 위인의 삶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한권의 위인전을 선물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두드리는 자판. 그리고 한개 한개 두드림에 따라 나오는 글자들. 바로 이 글자를 만드신 위인이 '세종대왕' 이시다. 세종대왕은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글자를 완성했다. 그리고 그 점이 오늘날 세종대왕이 훌륭한 위인으로 인정되는데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기자기한 그림까지 들어있는 이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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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21
장정예 지음, 김순자 감수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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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위인전은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접해본 도서이다. 그러나 많은 어린이들에게(나두 어린이라구 할 수 있지만..) 추천해 주고 싶은 좋은 도서라 이렇게 독자 서평 게시란에 몇자 적어본다. 신사임당은 한 자식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부인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이 시대의 어머니, 여자의 상을 그려냈다. 담벽에 나무의 그림을 그렸는데, 날라가던 새가 진짜 나무인 줄 알고 부딪혔다는 이야기는 신사임당의 그림솜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감동과는 거리가 멀지만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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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삼성 어린이 한국위인 7
우리누리 엮음, 이웅환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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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살던 노량이란 동네가 생각난다. 그곳의 우리집 앞에 서 보면 노량 해전이 보인다. 지금은 그 흔적조차 알 수 없지만 옛 노량 앞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치고, 안타깝게 전사하신 곳이다. 이 순신 장군은 참으로 용기 있으셨지만, 용기와 더불어 지혜도 갖추어 거북선, 그리고 전쟁 중의 작전에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용기를 발휘하여 결국은 승리로 이끌었다. 이 책은 아이들, 그리고 장편 소설은 초중 학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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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1 - 반지 원정대(상)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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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원정대의 여행 시작. 절대 반지를 향한 여행..이 책 뒤에서 흥미로운 말을 발견하게 되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흉내를 내 보자면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제 반지의 제왕을 읽은 사람들과 읽지 않은 사람들로 구분될 것이다.'라는 글이다.

이 책은 정말 흥미롭다. 영화의 관심으로 인해 도서실에서 책을 대출했지만, 한장 한장 읽을 때마다 그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고,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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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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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우선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는 걸 밝히고 싶다. 그리고 디멘터들.. 사람의 영혼을 빨아들인다는..정말 공포스럽다..--* 두건을 쓴 디멘터를 물리치기 위해 루핀 교수에게 마법을 배우는 해리..얼마나 디멘터가 지긋지긋(?) 했는지, 그리고 디멘터가 다가오면 느끼는 감정이 얼마나 싫었는지를 알게 해준다. 그리고 살인범의 누명이 벗겨지는 이야기.. 정말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빨리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7권까지 이어질 거라고 한다. 호그와트가 7학년 까지니까.. 빨리 7권 시리즈를 모두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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