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체험단부터 광고 수익까지 돈 버는 블로그 만들기
마주현(워킹노마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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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돈이 되는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본 내용 + 도전! 블로그 인플루언서! + 상위 1% 블로그의 비밀 + 알아 두면 좋아요!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전! 블로그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점검, 체크할 수 있는 란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용들이 다 좋지만, 상위 1% 블로그의 비밀 + 알아 두면 좋아요!는 정말 꿀팁입니다.


책 읽는데 30~4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책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서평단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너무 좋습니다! 이런 책은 내돈내산이 아닌게 조금 억울할때가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 스크린샷 캡처로 매우 자세히 알려줘서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도서관가서 블로그와 관련된 책들을 몇권 봤었는데 약간 뜬구름 잡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에 반해 이 책은 정말 실용적인 꿀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진짜 꿀팁을 떠먹여주는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몇번이나 블로그 켜서 수정을 했습니다. 하고 나니 훨씬 보기좋아요! 완전 초보에서 중수로 업그레이드 한 느낌이에요! 당장 책을 읽고 제 블로그가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한 크롬 확장도 추가했고요. 즐겨찾기 사이트도 4개나 추가가 되었네요. 책을 보면서 '정말 이런 사이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있더라고요! 이런 사이트들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블로그로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많이 벌던데, 시장이 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크더군요.


일단 이 책으로 저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자면 블로그의 주제겠네요. 저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하지 말라고 하죠. 주제를 자주 바꾸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블로그로 돈을 버려고 시작한게 아니다보니 온갖 잡다한게 다 있었습니다. 일상, 독서, 주식, 운동. 그러다보니 주제가 난잡했어요. 그래서 운동은 지우고, 독서도 이제는 가급적 주식책으로만 할 생각입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는 줄이려고 생각중입니다. 뜬금없이 이전에 읽었던 「원씽」책이 생각나더라고요. 정말 뭔가에서 최정상에 오르려면 다른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하나에만 집중해야하는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저자가 전 마켓팅 종사자여서 그런지 마켓팅, 소비자의 심리 이런 것에 굉장히 능통했습니다. 저자의 의견에 감탐이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강력추천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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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을까 -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심리학자의 7가지 조언
황양밍 지음, 박소정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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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에세이! 강력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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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을까 -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심리학자의 7가지 조언
황양밍 지음, 박소정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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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재밌다!! 책을 3분의 1쯤 읽었을때는 책이 얇은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자가 중국이라는 이유로 안 읽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목이 너무 마음을 후벼파고 들어와서 '읽어볼까?' 생각하다가 '그래봐야 중국인이 쓴 책이야. 어차피 자기계발서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문득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중국 혐오가 생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대에 포켓몬스터며 원피스며, 파랜드택틱스 등등 일본 게임과 일본 만화책을 그렇게나 좋아했는데 20대에 일본혐오가 극에 달했습니다. 아마도 일제강점기의 영향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30대쯤 됐을때는 어느새 마음속에 일본혐오는 사라지고 중국혐오가 남아있더군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에 인구가 10억인가 그런데 그 중에 훌륭한 사람 없겠나. 제목이 이렇게나 읽어달라고 외치는데, 한번 읽어보자! 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었습니다!


심리학교수가 그냥 주절주절 쓴 에세이 책입니다. 나름 심리학책, 자기계발서 책 좀 봤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사고 방식이 매우 참신합니다. 글도 매력적으로 너무 잘 썼고, 저자는 제가 보지 못한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 보고 있더군요.


원제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못 찾았어요. 제가 보기에는 원제는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7가지 심리학 조언' 뭐 이랬을 것 같습니다. 그런 책들을 보셨을거에요. 제목은 책 일부 파트의 주요 주제이고, 책 전체 내용은 크게 철학적 내용이나 심리학적 내용을 다룬 책이요. 이 책도 그렇습니다. 오로지 실속이나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내용이 아니고요. 그냥 심리학에 근거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하는 에세이 같은데, 7파트 중에서 한 파트가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줍니다.


교훈적인 부분도 정말 많고, 배울 점도 정말 많은 책이었습니다. 90프로 정도 읽었을때는 여러모로 더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저자가 팟캐스트 방송을 한다던데 찾아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마 중국어나 영어로 할 거 같아서 그냥 바로 포기했지만요.


마지막에 가면 저자는 "스스로를 사랑해라. 이게 내가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이다"라고 합니다.

최근에 독서도 많이 하고 사고도 넓혀가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저 말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한참을 생각하게 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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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연금술 - 생각이 인생의 예언이 되는 순간
제임스 알렌 지음, 하와이 대저택 엮음, 송은선.함희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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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확실히 독서력이 폭발했습니다. 가을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 걸려서 병원에 가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반을 읽고, 진료 받다가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면서 또 앉아서 독서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마무리를 지었네요


타이핑을 하다가 즉흥적으로 든 생각이, 주식에도 추세가 있습니다. 상승추세를 탄 주식, 신고가를 찍은 주식은 계속 더 상승하려고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는 말도 있고요. 인생에도 바이오리듬이 있죠. 일이 잘풀리고 금전운이 막 들어오고, 지금 제가 그런 시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시기일수록 더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독서력이 폭발할때 열심히 독서를 해야겠어요. 그러다가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휴식, 포기, 절망을 그냥 받아들여야 겠어요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서, 정말 기대했던 만큼 내용이 너무 훌륭하고 소름이 돌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밑줄을 다 쳐야한다고요? 형광펜을 들고 밑줄을 치려고 했는데 너무 좋은 내용들만 있어서 밑줄을 칠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책의 20프로 분량 정도만 화이트 테이프를 사서 지우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심금을 울리는 문장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자가 서문에서 자기 계발서를 시대순으로 안 읽고 역순으로 읽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의도치 않게 그렇게 읽었습니다. 2000년대 작가들의 책 -> 데일카네기 -> 나폴레온 힐 -> 그리고 제임스 알렌. 의도를 한 것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책을 읽는데 서문에서 작가가 한 말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혹시 자기계발서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도 역순을 추천합니다.

28페이지 29페이지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비좁은 집에 살고 있고 건강에 해로운 열악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더 크고 쾌적한 집에서 살고 싶다면 우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지금 거주하는 그 집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어라. 당신은 더 크고 청결한 집에서 살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당신의 집을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하라.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집을 최대한 예쁘고 아늑하게 꾸며보라.  (중략) 우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충실하게 활용하라. 너무 뻔한 말처럼 들리는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중 얼마 되지 않는 개인적인 시간을 그냥 낭비하며 흘려버린다. (생략)


이 부분을 읽자마자 집에 돌아와서 제 서재방을 깨끗히 정리를 했습니다. 넓은 집에 가면 정리해야지. 이런 건 핑계입니다. 어제도 근무 중에 누가 '핑계없는 무덤 없다'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아직은 읽고 깨달은 바를 명료하게 정리해서 글로 쓰는게 어렵네요. 28~29페이지는 사진을 찍어서 앨범에 넣고 다니면서 자주 볼 생각입니다. 책도 여러번 읽어봐야겠고요.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환경 탓을 하지 마세요. 

연애든, 승진이든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도 어느 정도 있겠지만

사람의 그릇이 된다면 결국 부와 자리는 저절로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하는 말이죠.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지 마라. 부는 부수적인 것이다.

물론 저는 아직 부자가 아니라서 100프로 이해한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조금은 더 다가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장에 꽂아놓고 틈틈이 다시 읽어보고 우리 애기 크면 읽게 할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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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지음 / 프로파일러 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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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서 그날 하루 만에 다 읽었습니다.

하필 쉬는 날이었던 덕분도 있지만 책이 너무 재밌고 배울 것이 많아서 몰입해서 쉬지 않고 책 한권을 그냥 뚝딱 다 읽었습니다. 확실히 여백이 많아서 내용이 페이지 수에 비해서 다소 적은 것도 한몫 하긴 했을 겁니다.

내용이 워낙 좋다보니 양이 적은게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투"와 "말하는 방식"에 대한 자기계발서이지만, 뜬금없게도 3분의 1정도는 마인드셋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요새 제가 독서력이 늘어서인지, 이 책이 훌륭한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보다가 정말 '개안'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찰나의 말투 하나로 당신의 인생이 놀랍게 달라진다]라는 부제처럼 말투가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지를 심리학과 과학적 근거, 저자의 일화로 설명합니다. 


인상깊은 페이지가 많았지만 이 부분에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저도 약 10년 전부터 비속어를 줄이고 최대한 좋은 단어와 품위있는 말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동생이나 정말 친한 친구에게는 말투 좀 바꿔라 조언도 했고요. 이유는 그냥 자기계발서에서 그래라고 하니까요. 많은 자기계발에서 평소 사용하는 말투가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래야하는 이유를 이렇게 마음 깊이 와 닿게 해준 책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좋지 않은 표현, 좋은 표현을 위의 사진과 같이 예시를 아주 많이 제시해줍니다. 처음 읽을때는 약 2~3시간 걸린거 같은데, 아마도 밑줄 치는 시간도 꽤 있었을거고요. 어제 저녁에는 1시간 전후로 해서 한번 더 읽었네요. 밑줄 위주로 해서 아예 버릴 부분은 버리면서 읽었습니다. 말투가 본인을 바꾸고, 그 영향이 주변 환경에 미치고, 그래서 주변 환경이 좋게 바뀌면 다시 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계속 되는 선순환의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말투를 내뱉기 위해서 항상 신경쓰려고요. 말투,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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