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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비빔국수 한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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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식물의 뇌 - 식물의 지능과 감각의 비밀을 풀다
스테파노 만쿠소.알레산드라 비올라 지음, 양병찬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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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구의 바이오매스(biomass)에서 99%를 차지 하고 있는 식물들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지구는 당장 황페 하거나 인간 들은 사라질 것이다

그 만큼 소중한 식물들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냥 하잖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이 책 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자료를 통해 식물이 지능적이고,고차원적인 생물임을 자세히 설명하는 일종의 식물의 지침서 라고도 할만하다

이러한 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섯장 에 나누어 자세히 이야기 한다

1 식물의 지능을 입증하는 과학적 증거들을 소개 한다

2 식물은 여러개의 지휘본부 를 보유 하고있는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라 할수있다

3 식물이 인간처럼 오감(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을 갖고 있음을 증명. 열다섯가지 감각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4 식물이 감각을 이용하여 세상에 적응하고 다른 식물,곤충,동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화학분자를 이용하여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5 지능 문제 해결 능력 생존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관점에서 본다면 식물은 단지 지능을 갖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영리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같은 지식을 배경으로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다양한 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첫번째로 먹는 식물(사탕수수,옥수수,쌀,밀,감자,콩)을 제공하고 두번째 우리가 들이마시는 산소를 제공하며 세번째 우리가 사용하는 상당부분의 에너지(장작,석탄,석유,기타연료)를 제공한다. 또한 의약품, 병치료의 도움을 주며 기분과 집중력,학습,심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가벼이 쳐다보던 식물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스러운 눈길로 많은 관심을 주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숲은 신의 첫번째 사원이었다." - <숲의찬가> 중에서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면 모든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알버트 아인슈타인
"신비롭게도 내게 숲은 정적으로 느껴진 적이 없다. 물리적으로는 내가 숲 속을 지나지만 본질적으로는 숲이 나를 통과하는 것 같다."-존 파울즈
"외부의 귀에는 들리지 않을지라도 이 나무들의 노래는 멈추지 않는다."-<시에라에서 보낸 나의 첫 여름 중에서>, 존 뮤어
"가장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이 나무들을 보고도 조금 놀라와 하다가 만다는 것이다."-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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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 - 감정의 주파수를 희망에 맞추다
Happy 지음, 최윤영 옮김 / 멜론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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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생각을 바꾸지 않고 결과를 바꾸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라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존 쿳시는 말했습니다.

꿈을 꾸며 하루하루를 사는것과 무의미한 삶을 사는 동안 우리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잊어버렸습니다. 

노력했던 시절들. 하지만 현실의 무게에 눌려 결국 꿈을 포기하고 적성에도 안 맞는 생활을 하는 숱한 사람들.

여기 나오는 이야기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같은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먼미래가 아닌 3일후라는 짧은 시작으로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쓰기를 시도해 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이 아닌 쓰는 대로 실현이 된다면 그것만큼 큰 기쁨이 어디있겠습니까.

그 기적의 모태는 바로 끌어 당김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끌어당김의 힘-아브라함의 창조비법(에스더 힉스,제리 힉스 공저)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의도적으로 인생을 창조해 나가는 것.

그것이 당신의 본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도적이란 말을 자기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이나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것일 겁니다. 마음 먹은 대로 현실이 이루어진다면 인생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 과정은 자신의 사고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작가의 경험으로 이야기 합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은 얼핏들으면 말이 안된다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항상 불만과 불안등 안 좋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면 결과는 좋게 나올리가 없지요.

하지만 기분 좋은 감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조정하여 항상 웃으며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생활을 한다면 결국은 기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지요.

자. 여러분도 한번 시작해 보세요. 

먼저 노트에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현상이나 물질이 아닌 되고 싶은 사고에 초점을 맞춥니다.

먼 미래가 아닌 3일 후 정도로 설정한 다음 내가 정말로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를 생각합니다.

한 두 번만으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하면 분명히 마음에 변화가 나타나며 뒤따라 현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현실은 반드시 바꿀 수 있습니다. 미래는 당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고 방식만 바꾼다면 무엇이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실천해 보세요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

적어보세요.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모든것을 노트에 하나도 빠짐없이.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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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펭귄클래식 14
김시습 지음, 김경미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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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편의 소설들은 저포(주사위 같은 것을 나무로 만들어 던져서 그 끗수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놀이가 맺어준 사랑ㅡ만복사 저포기, 이생이 엿본 사랑ㅡ이생 규장전, 염마왕과의 대화ㅡ남염부주지,부벽정 에서의 짧은 만남-취유부벽정기,물거품 처럼 사라진 용궁 잔치ㅡ용궁 부연록 이다
그가 이야기 하는 소설 속에서는 현실에대한 회피 ,정치적 갈등에 대한 그의 속내를 우화적 으로 표현 하였다
최초의 소설에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이나 귀신과의 사랑 이나 현실과 거리가 먼 환타지 같은 이야기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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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꽃집 에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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