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루미스의 인체 드로잉 만화의 기본 시리즈 4
앤드류 루미스 지음, 서지수 옮김 / 아르고나인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인체 드로잉의 기본서. 막힐때마다 다시 이 책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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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는 ‘호오포노포노’라는 치유법이 있습니다. 무언가 문제나 고민이 생겼을 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라는 네 가지 단어를 반복하면서 나쁜 기억을 없애고 마음을 정화하는 명상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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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풍속이 빨라 나무에서 나무로 불똥을 빠르게 옮기는 것은 전염성 높은 바이러스와 같다. 나무의 밀집도가 높은 것은 도시에서처럼 사람들이 서로 가까이 살고 있는 것과 같다. 감염성이나 인구 밀집도가 한계치를 넘으면 작은 발병도 대유행병으로 번진다. 감염성이나 인구 밀집도가 한계치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발병은 금세 진압된다. 이게 바로 전염병의 상전이다.

연구팀이 찾아낸 중간 지대는 단순하지만, ‘지나치게’ 단순화하지 않은 모델을 만드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에게 호박 크기의 원숭이로부터 인간을 유추한다는 것은 마치 경차를 분석해서 기름이 가득 찬 유조차의 움직임을 예측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어느 ‘이론’이 좀 엉뚱해 보인다고 해서 ‘관찰 내용’까지 모든 의미를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물리학 용어로 표현하면, 관찰은 제대로 했는데 이론이 틀릴 수도 있다.

우리는 팀이나 기업 규모가 특정 임계점을 넘는 순간 내부의 무언가가 바뀐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신피질의 용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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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이 정도로 하지. 내일 열심히 하면 되겠지. 과거에 구애받지 않고 내일 만회하자.’ 상당히 명쾌하고 그럴듯한 이야기 같지만 세상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세상일이란 그 사람의 과거를 보고 판단합니다. 오늘의 실패도 간단히 잊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소홀히 하지 말고 신중하게 살아 황금 같은 과거를 쌓아올려야 합니다. 지금 대충 살면서 ‘미래를 봐주십시오’라고 말해봐야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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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리스는 생산을 아웃소싱해서 취급 비용과 재고 비용을 줄일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이 자유로운 진입 모델 덕분에 구조적인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쉽게 확장할 수 있었다.

이런 난관에 봉착하지 않으려면 ‘자유로운 진입’을 허용하되 반드시 효과적인 큐레이션(curation)을 통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큐레이션이란 플랫폼이 사용자들의 접근과 이들이 참여하는 활동,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과 맺는 관계를 필터링하고 통제하고 제한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소셜 데이팅 플랫폼 오케이큐피드는 확장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네트워크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주된 경제 활동을 근거로 기업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자산 구축가(asset builders), 서비스 제공자(service providers), 기술 창조자(technology creators), 네트워크 조정자(network orchestrator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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