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이 정도로 하지. 내일 열심히 하면 되겠지. 과거에 구애받지 않고 내일 만회하자.’ 상당히 명쾌하고 그럴듯한 이야기 같지만 세상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세상일이란 그 사람의 과거를 보고 판단합니다. 오늘의 실패도 간단히 잊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소홀히 하지 말고 신중하게 살아 황금 같은 과거를 쌓아올려야 합니다. 지금 대충 살면서 ‘미래를 봐주십시오’라고 말해봐야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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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리스는 생산을 아웃소싱해서 취급 비용과 재고 비용을 줄일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이 자유로운 진입 모델 덕분에 구조적인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쉽게 확장할 수 있었다.

이런 난관에 봉착하지 않으려면 ‘자유로운 진입’을 허용하되 반드시 효과적인 큐레이션(curation)을 통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큐레이션이란 플랫폼이 사용자들의 접근과 이들이 참여하는 활동,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과 맺는 관계를 필터링하고 통제하고 제한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소셜 데이팅 플랫폼 오케이큐피드는 확장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네트워크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주된 경제 활동을 근거로 기업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자산 구축가(asset builders), 서비스 제공자(service providers), 기술 창조자(technology creators), 네트워크 조정자(network orchestrator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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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웹페이지 개발자들의 결과물을 이용하여 웹 검색자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냈다. 구글의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은 어떤 웹페이지가 다른 웹페이지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려한다.

‘자유로운 진입(frictionless entry)’을 허용하는 네트워크는 거의 아무런 장벽 없이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자유로운 진입은 사용자가 플랫폼에 빠르고 쉽게 들어와 가치 창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준다. 플랫폼이 빨리 성장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요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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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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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가 되어갈 수록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법이 중요하다는 걸 최근들어 많이 깨닫는바이다. 하지만 사람을 만났을때 늘 좋게 끝나는 것도 아니고 심할때는 대인 기피증이나 우울함이 몰려와 외부와 개인을 단절하는 일도 생긴다. 이 문제는 개인을 갉아먹을 뿐 아니라 개인이 극단의 선택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얼마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읽으며 사회에 만연하기 시작한 개인주의는 인간의 무슨 심리로 인해 일어나는 것일지 궁금한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더불어 내가 인간관계를 매우 어려워하는 사람이라 혹한 것도 있다. 아니 사실 이게 더 큰걸지도 모르겠다.ㅠ)
만약 해결책을 원하는 마음에 읽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허탈할지도 모른다. 제시한 해결책은 매우 간결하고 핵심만 있기 때문이다. 왜그런지, 무슨 연유로 혐오와 단절이라는 마음이 일어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저자는 사람이 알러지에 반응하는 것처럼 인간관계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연결고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중간중간 사례를 넣어 그 이해를 돕는다.
한가지 유의해야하는 점이 있다면 저자는 외국인이기에 여기서 말하는 사례들은 한국의 사회문화와는 사뭇 다른 점도 있다는 점.
더불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약간 있었는데...그건 바로 어머니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를 하는 부분이었다. 부모자녀간의 애착 관계의 형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관련 서술이 자칫하면 모성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일부를 읽으며 조손가족에서 자란 아이는 그럼 모두 불행한가, 이 책을 읽을 엄마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는건 아닐지...하는 의문과 우려가 스믈스믈 올라왔으나 내용을 살펴보니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본질은 애착 관계의 형성이 중요하다이지 모성애에 모든 책임이 있다는 아닌 듯 하다. (약간의 참을인 구간이 필요한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 이 책을 읽고싶은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셨으면 한다.)
그것 외에는 인간 심리에 대한 분석을 사례중심으로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인기피증이 있는 분들이나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 직장인의 스트레스 및 가정폭력에 있어서 왜 그 사람은 계속 관계를 유지해나가는가 같은 케이스들을 예제로 드는데 의외로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다.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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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지금 일어나는 거부 반응이 자신의 과민 반응 때문인지, 아니면 본질적인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도저히 맞지 않는 것인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전자의 경우, 상대가 바뀌어도 또다시 똑같은 일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그 점을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 참지 말고 거리를 두는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좋다.

공감 능력이나 자기 성찰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간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쓸데없는 마찰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감 능력과 자기 성찰은 수레의 두 바퀴처럼 연결되어 있다. 뇌 구조만 해도 두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은 인접해 있으며, 이 둘은 신경 섬유 네트워크에 의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상호 기능적인 연합체를 형성한다.

공감을 잘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는 힘도 뛰어나다. 반대로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기 성찰도 부족하다. 그래서 불쾌한 체험을 하면 자신을 공격하는 거라고 받아들인다. 또한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에 얽매여 완강하게 변화를 거부한다. 그리고 타인이 싫다, 나랑 안 맞는다, 방심할 수 없는 적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되뇌며 인간 알레르기를 더욱 강화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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