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는 미흡하지만 입체감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림으로 그리는 것보다는 손으로 만드는 편이 빠른 사람도 있습니다. 이 능력은 상당 부분 타고난 자질(훈련으로 습득하기 어려운)에 속하는 부분이지만, 빛과 입체의 관계를 잘 이해하면 입체적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일지라도 입체감을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빙의물 로판에 질린 찰나인데 그래도 한번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 결국 공식 연재 플랫폼에서 하루만에 완결까지 달리고 웹툰도 보기 시작했습니다.읽으며 내내 느낀거지만 제목을 진짜 잘 지으신것 같아요. 내용도 재밌고 떡밥회수도 좋고,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무엇이든 ‘의무’나 ‘시련’이 아닌,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