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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춘기 2 : 우정×관계×사랑 - 나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더 멋진 내가 되는 ㅣ 우리들의 사춘기 2
배정원.전판교 지음, 소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초등 6학년인 첫째.
저희 아이는 남자 아이라 그런지 아직은 사춘기가 왔다고는 할 수 없는,
조금은 늦은 아이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사춘기의 문턱에 다다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친구들과 소통하다보면 분명 빠른 아이들도 있을테니
성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마침 tvN <유퀴즈> 화제의 성교육 전문가
배정원 교수님의 사춘기 학습만화인 <우리들의 사춘기>가 출간되어 만나보았습니다.

저도 첫째 아이이다보니 사춘기 교육, 특히나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목차를 살펴보니 초등 6학년인 저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다! 싶더라고요.
1장. 술, 담배 하는 게 멋있어?
2장. 여자는, 남자는 어때야 해?
3장. 우리 사귈까?
4장. 자꾸 질투가 나!
5장.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다.
6장.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7장. 우리는 언제쯤 준비가 될까?
8장. 이런 걸 봐도 괜찮을까?

중학생이 된 주인공들의 사춘기 일상 만화로 충분히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요,

배정원 교수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교육 정보와 고민 답변을 정리해두어
아이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이가 저와 같은 성별이면 내가 어릴 때 어땠을까?
생각해보며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아무래도 아들이 둘이라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인데요,
이렇게 책을 통해 사춘기 시기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볼 수 있어 너무 좋은거 있죠!
책이 도착하자마자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가 집에 왔을 때 내밀며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었는데요.
처음에는 안읽어도 될 것 같다고 하더니
그날 밤, 다 읽고 저한테 다 읽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ㅎㅎ
아직은 저한테 숨기는 것 보다 궁금한 것이나 고민거리를 이야기해주는 고마운 아들인데요,
그래도 엄마한테 말 못할 고민이나 궁금증이 있다면
<우리들의 사춘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