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타이머 #조규미 #다산어린이 #당신의고백을취소하시겠습니까
사전평가단으로 참여했던 #고백타이머의 실제 책을 받아보았어요.
원래 저희 아이는...사랑이야기를 별로 안 좋아하고
우웩, 하면서 부끄러워하는데요,
이 책은 아주 자연스럽게 잘 읽었고,
소파에서 한 발자국 떼지도 않게 읽었어요.
아마도 타이머라는 신기한 물건이 있어서겠고,
그를 통해 인물의 심리가 잘 드러나서겠죠.
설렘이 있는 책이고,
과하지 않은 책이에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잘못된 게 아니니,
초등 고학년이 되기 전 읽어보면 좋겠지요.
사춘기 직전의 아이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