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른의 유괴마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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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실종 사건이 또 발생

벌써 두 번째이다.

공교롭게 한 명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피해자

또 한 명은 가해자의 아이....

두 소녀의 공통분모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범인에게서는 연락조차 없다.

왜 범인은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그림엽서를 남겼을까?

피리 부는 사나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개가 있다.

그 중 하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가 너무도 잔인한 짓을 한 소아성애자라는 것...

아무 것도 찾지 못한 유괴범의 단서

과연 이누카이는 두 소녀를 유괴한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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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죽음과 용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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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노가이케 녹지공원에서 열렸던 아리사토 쇼겐의 탈출마술은

결국 그의 죽음으로 끝났다.

언제, 누가, 어떻게 그를 죽였을지 의문점으로 남는 살인사건.

그의 제자 세 명은 그가 칼에 찔렸을 때 접근하지 않았다는데..

혹시 쇼맨인 쇼겐이 자살한 것일까?

아니면 쇼겐이 아닌 다른 사람?

설마 그런 일은 없겠지...

그런데 그의 영결식이 끝나고 관을 운구차에 실고 떠날 때 일이 벌어진다.

그의 시신이 사라졌다.

이게 무슨 일....

누구의 장난일까. 아니면 정말 쇼겐이 살아있는 것일까?

아리사토 쇼겐 쇼가 열렸던 녹지공원에서 모에는 한 소녀를 만나고

쇼겐에 대한 정보를 듣게된다.

그리고 창고 건물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아직까지 쇼겐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전혀 풀리지 않고 있다.

나름대로 추리를 하고자해도 나 역시도 떠오르지 않는다.

쇼겐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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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죽음과 용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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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토 쇼겐

전직 마술사. 그를 알아보는 이는 이제 없다.

대학 1학년이었던 모에가 4학년이 된 시점

여전히 사이카와 교수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고...

마술쇼를 보기로 한 자리에 사이카와 교수는 오지 않았는데....

새로운 등장인물 이름을 외우자

아리사토 나가루, 아리사토 다케루.... 아리사토 쇼겐과 스승과 제자사이인가?

전단지에 소개된 녹지공원에서 펼친다는 아리사토 쇼겐의 탈출쇼..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 예감이 드는데....

어라, 읽고보니 이 책은 짝수 장이 없네. 불연속성을 말하기 위함이라...

특이하네... 그리고 도모에는 친구 모에를 만나고 친가로 가던 중

무시무시한 사건(미노사와 가 사건)을 맞닥뜨린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이 책이 아닌 다른 책에서 다뤄질 모양....

이 사건도 궁금하지만

우리가 궁금해 해야 하는 것은 다음 장에 벌어질 뭔가 미스터리한 사건이겠지.

다음 장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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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유괴마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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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소녀 가나에.

엄마 아야코가 잠시 가게에 들어간 틈에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가나에는 왜 기억장애를 앓고 있을까?

바로 백신 부작용, 자세히 말한다면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때문이다.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부작용....

한때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부작용 사례가 잇달으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신체 마비, 운동이상, 근육 떨림 등의 신경계 이상의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데...

가진 것 없이 딸과 둘이 사는 아야코는

딸의 투병 생활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가나에 기억장애의 원인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아야코는 사회적 문제 고발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다면 가나에를 유괴한 사람들은 제약회사와 관련된 사람?

아야코의 사회적 활동을 방해하려는 자?

아야코 모녀를 꾀병 사기단이라고 비난한 산부인과의사협회장?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동기 없이 저지른 제삼자의 범행?

'하멜른의 유괴마'에 등장하는 이누카이 형사

그를 이 책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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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의 종 - 원자폭탄 피해자인 방사선 전문의가 전하는 피폭지 참상 리포트
나가이 다카시 지음, 박정임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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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가사키의 원폭 자료관과 평화공원을 가 본 적이 있다. 원폭의 피해와 함께 원폭의 무서움을 온 몸으로 느꼈던 시간이었다. 이런 이유로 나가이 다카시의 '나가사키의 종'은 나에게는 슬쩍 지나가며 읽는 책이 아니었다. 폭격 직후의 모습을 쓴 부분을 읽을 때는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처참하게 파괴된 도시와 폭압, 열, 감마선, 중성자, 탄체 파편 등에 의해 목숨을 잃은 나가사키에 거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저자 나가이 다카시는 나가사키 의과대학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한 의사이다. 그는 원폭 투하 당시 병원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원자폭탄의 위력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가를 보여주고 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8년 전 원폭 자료관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의사 나가이 다카시는 원자폭탄으로 인한 피폭으로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작업을 벌였다. 또한 구호대를 결성하여 몇 번이나 정신을 잃은 상태에도 농촌 지역을 순회하면서 그 피해를 조사하고 피폭자를 치료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점은 당시 원자병 징후가 나타나는데도 불구하고 의사이면서 과학자인 그는 새로운 진리 탐구의 본능으로 폭발 중심지의 잔류 방사능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폭심지에 움막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의사로서, 과학자로서의 임무에 흐트러짐 없이 본분을 다하는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무엇보다 가장 가슴을 뭉클하게 한 것은 우라카미 성당에서 열릴 합동 장례식에서 읽을 조문인 '원자폭탄 합동 장례 조사'였다. 이 모든 것을 원망이 아닌 신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세계대전이라는 인류의 죄악에 대한 벌로서 일본 유일의 성지 우라카미가 희생의 제단에 바쳐질 순결한 희생양으로 선택되었으며, 이로써 천황이 종전이라는 결단을 내리도록 해 주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런 마음이 황폐한 잿더미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폐허가 된 성당에서 찾아낸 종. 그 종소리는 분명 평화의 종소리였다. 나가사키, 아니 일본, 더 나아가 인류가 부디 전쟁을 계획하지 말고, 오직 사랑과 이해로 화해하기를 바라는 마음, 전쟁을 멈추고 평화만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종소리에 온전히 들어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가이 다카시의 유언 역시도 이 세상에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 사랑의 마음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를 당부하고 있다.

 

그의 유언 마지막 문장은 그가 지금 인류에게 전하는 메시지일 것이다.

"사랑의 세계에는 적이 없단다. 적이 없으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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