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나씽 기대평

 세이 나씽
패트릭 라든 키프 지음,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21년 4월

2019년 올해의 책으로 뽑힌 세이 나씽

이 책은 분명 논픽션임에도 소설을 읽는 것 같 느낌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구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몰랐던 북아일랜드의 역사, 정치사에 대해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2019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세이 나씽.

북아일랜드의 정치사를 숨막히는 살인 미스터로 풀어낸 세이 나씽에 큰 기대를 해본다

빨강 머리 앤의 정원

  빨강 머리 앤의 정원
박미나(미나뜨) 지음, 김잔디 옮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 지금이책 / 2021년 3월

정원의 꽃은 언제보아도 저를 행복하게, 미소짓게 만듭니다.

빨강 머리 앤에 담겼던 정원의 꽃을 소개한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갑니다.

일러스트 모음집을 통해 식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더욱 갖겠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되겠지요?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거짓의 봄 기대평

  거짓의 봄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4월

"당신은 반드시 다섯 번 속게 된다"

이번에 믿고 보는 블루홀식스에서 신작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앨러리 퀸,  후루타 덴의 선보인 미스터리 연작 '거짓의 봄'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구절은 '반드시 다섯 번 속게 된다'

나를 과연 다섯 번이나 속게 만들지 너무나 읽고 싶네요.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내가 과연 다섯 번이나 속아넘어갈지 그 내용이 궁금하네요.

너무도 기대되는 블루홀식스의 책입니다.

매직 레시피 기대평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
아하부장 지음 / 프롬비 / 2021년 3월

와, 매직 레시피.

요리를 잘하고 싶어서 요리 수강도 받아본 적이 있고, 요리 블로그의 글을 담아서 읽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해도 요리는 아직 초보 수준

매직 레시피 한 권으로 간편한 식사 준비 뚝딱뚝딱....

목차에 들어있는 요리법은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한 번 날 잡고 책 한 권 보면서 쭉 요리를 해볼까합니다.

요리는 즐거워야한다 작가의 말에 공감하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큽니다.

매직 같은 요리를 꼭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신의 왼손2 기대평

 신의 왼손 2
폴 호프먼 지음, 이원경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3월

이번에 리딩투데이 서평단에 올라온 중세판타지 소설 '신의 왼손 1, 2'.

장르소설, 다크판타지 소설로 분류되는 신의 왼손의 작품 소개를 읽어보니 전세계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네요

저는 사실 판타지물은 잘 읽지 않은 편이라 그 느낌에 대해 잘 모릅니다.

『장미의 이름』의 장중함과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판타지가 만났다!

이 구절이 저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열광하는만큼 재미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