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살고 사랑하고 생각할 것인가
리처드 왓슨 지음, 방진이 옮김 / 원더박스 / 2017년 12월

<인공지능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사회 전반에 대해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 우선 재미있고 설득력이 있다.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살고 사랑하고 생각할 것인가. 좋은책, 강추합니다.

[100자평]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키스 네글리 지음, 노지양 옮김 / 원더박스 / 2019년 5월

메리는 입고 싶은옷을 입어요. 당연하지 않은가? 입고 싶은 옷을 입는 것! 흠, 그런데 아주 오랜 동안 여자는 드레스, 바지는 남자만. 이런 시절이 있었다. 바지는 시작일뿐이다. 어디 바지만 있으랴. 여자 남자로 나누고 구별하여 차별하는 사회구조의 틀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100자평] 가족의 역사를 씁니다

가족의 역사를 씁니다 - 어느 재일 사회학자가 쓴 가족의 생활사
박사라 지음, 김경원 옮김 / 원더박스 / 2023년 5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만드는 책이다. 시대의 격랑을 나의 가족은 어떻게 겪어왔는지, 개인과 사회의 역사는 어떻게 서로 엮여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100자평] 아이가 눈을 뜨기 전에

아이가 눈을 뜨기 전에 - 엄마의 기쁨과 슬픔
리신룬 지음, 우디 옮김 / 원더박스 / 2021년 1월

‘그렇다. 나는 책상 앞에 앉자마자 죽을 힘을 다해 써야 한다. 수식이고 뭐고, 문구고 뭐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 구토를 멈추지 못하듯 그렇게 써야 한다. 수시로 중단해야 하니까.‘ 공감이 갔다.

[100자평] 새가 된다는 건

새가 된다는 건 - 새들은 어떻게 먹고, 느끼고, 사랑할까
팀 버케드 지음, 캐서린 레이너 그림, 노승영 옮김 / 원더박스 / 2023년 4월

새가 된다는 건 어떤 걸까? 하늘 높이 올라가 커다란 날개를 펴고 황금빛 태양을 마주 한다는 것은. 아주 아주 멋질 것이다.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랑스러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