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용기 - 부족해서 아름다운 나에게
지나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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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멀티태스킹이다. 일을 빨리빨리 처리해야 하며 잘하면 잘할수록 일이 넘쳐난다. 그러다 보면 수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걸 해소하지 못할 시에 번아웃이 와버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번아웃을 겪는 것이다. 하지만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인가에 물음을 던지고 나아가다 보면 자기존중을보단 자책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번아웃이 왔다면 잠시 멈춰 휴식을 할 타이밍이다. 우리가 대게 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발생된 일들에 대해 감사한 것보다는 불쾌하거나 좋지 못한 것에만 몰두한다. 하지만 잠깐 멈춰 뒤돌아보면 그 하루에 신체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 자체가 이미 감사한 일이 아닌가? 우리가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미래를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가? 주어진 식량은 그저 들어온 것인가?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수 있는 것 자체로 이미 감사함이 느껴진다. 난 그저 그런 평온한 하루여도 감사한 것들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 좋지 못한 일들이 발생될 수도 있지만 그 또한 어떠한가 나에게 교훈을 주는 경험이 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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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도감 :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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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관절까지 그려져 있으니 이해도가 높아진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관절이 어떻게 꺾이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말끔히 해소되었다. 우리의 뇌가 명령을 내리지만 열심히 움직이는 것은 관절과 근육이다. 뇌가 명령을 내리면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하며 관절은 저마다의 힌지 부분이 있어 유연히 움직일 수 있다. 이런 디테일한 컷들을 이해하며 배울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다.

평소 그리기 어렵던 포즈들이 많이 나와 배울 것이 넘쳐난다. 각 부위의 설명을 통해 이해를 하고 그려보면 확실히 그림 실력이 상승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몸을 그리기 전에는 신체의 기본 원리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려야겠다. 사람의 몸은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 그 신기한 인체에 대해서 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만한 그림책인 것 같다. 일본 작가들은 정말 그림을 너무 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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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이야기 - 더 나은 나를 꿈꾸게 하는
김이율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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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멀티태스킹이다. 일을 빨리빨리 처리해야 하며 잘하면 잘할수록 일이 넘쳐난다. 그러다 보면 수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걸 해소하지 못할 시에 번아웃이 와버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번아웃을 겪는 것이다. 하지만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인가에 물음을 던지고 나아가다 보면 자기존중을보단 자책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번아웃이 왔다면 잠시 멈춰 휴식을 할 타이밍이다. 우리가 대게 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발생된 일들에 대해 감사한 것보다는 불쾌하거나 좋지 못한 것에만 몰두한다. 하지만 잠깐 멈춰 뒤돌아보면 그 하루에 신체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 자체가 이미 감사한 일이 아닌가? 우리가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미래를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가? 주어진 식량은 그저 들어온 것인가?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수 있는 것 자체로 이미 감사함이 느껴진다. 난 그저 그런 평온한 하루여도 감사한 것들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 좋지 못한 일들이 발생될 수도 있지만 그 또한 어떠한가 나에게 교훈을 주는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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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 파킨슨병 전문가가 알려주는 파킨슨병 완벽 가이드북
사쿠타 마나부 감수, 조기호 옮김 / 리스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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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 확실하게 고치기 힘든 질환들이 너무나도 많다. 왜 우리는 그러한 질병들에 노출되거나 그런 아픔을 겪어야 할까? 태어나는 것도 선택하지 못한 채 이 땅으로 던져지는데 고통까지 감내해야 한다니.. 대체 뭘까?.. 파킨슨병에 대해서 탐구하다 보니 뇌와 관련된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킨슨병 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스티븐 호킹이다. 그의 생전 모습들을 보면 파킨슨병은 사람의 운동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더군다나 약물치료가 임상적으로 효과는 있다지만 자세의 불균형과 보행장애에는 약물반응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까지 발생되는 것이 파킨슨병이다. 하.. 같은 인간으로서 그들에게 연민을 느낀다. 누구는 모든 신체가 멀쩡함에도 신세를 한탄하며 살아가고 누군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려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내 몸이 건강할 때 정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파킨슨병에 관해 수많은 연구 자료들이 모여 아픈 자들에게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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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힘들던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비치키 지음 / 마인드셀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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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이렇게 대화방식이 다르다니..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잘은 몰라서 꽤 흥미로웠다. 남성은 목표 지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 과거 원시시대부터 외부로 위험을 무릅쓰고 나가 사냥을 했다. 하나의 퀘스트가 계속해서 주어진 것이다. 자신과 가족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무조건 식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DNA가 심어져 있었기에 지금의 수많은 남성들이 목표를 지향하는 성향을 지닌 게 아닐까?

여성은 과정을 지향한다고 한다. 여성,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감성적인, 임신이 가능하다는 점,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을 남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많은 고민도 할 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애정을 가지며 보살핀다.(아닌 사람도 물론 있다.)

정보를 찾아보니 과학적인 이유도 있다고 한다. 편도체 자체가 여성에게 더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감성이 풍부하며 세밀한 것들을 잘 잡아내는 이유다. 여자 남자가 이렇게 다르다 보니 대화를 하다 오해를 하거나, 토라져 삐지고, 결국 말싸움이 일어나는 것인 것 같다. 위에 알려준 저 성향들이 실전에선 다 맞았던 것 같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결국 그날의 기분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관심 가는 상대와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기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꽤 도움 된다. 특히 여성이 그날인 경우는 평소와는 다르게 꽤 예민해진 경우를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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