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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 - 페미니스트 아내의 결혼탐구생활
박식빵 지음, 김예지 표지그림 / 푸른향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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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책을 읽고나니 꼭 ‘나를 잃지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들도 소중하겠지만 동시에 나 자신도 소중한 존재이니까!
결혼하면 어떤지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부분이 더 많아서 결혼과 비혼 사이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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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삽질여행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여행 에세이
서지선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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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의 랜드 마크를 만난 감동은 서서히 잊히지만, 애써 고생한 이야기 만큼은 오래도록 남아있다."


여행에서 좋았던 풍경, 맛있는 음식들 보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이벤트이다. 그런 여행기를 모아둔 저자의 '웰컴투 삽질여행'은 여행 욕구 뿜뿜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순탄하지 않은 저자의 여행기을 읽으며, 내가 떠났던 여행지들이 떠올랐고 마침 출장 때 호텔방에서 읽다보니 뭔가 밖에 나가면 그 여행지가 내 눈앞에 펼쳐질 것 같은 설레임이 있었다.



<남기고싶은 글>


23p

여행지에서는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뒀다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그 이름은 여행길이다.


179p.

언어를 안다는 것은 그들의 일상 속으로 밀착해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고,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이 알면 환상도 깨진다. 에쁜 면만 보이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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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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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마지막 챕터에서 말한 것 처럼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하다‘
인간관계에 늘 스트레스 받는 현대사회에서 자기 긍정의 마음은 필수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 자신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이 타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나를 위로하고 힘찬 내일을 맞이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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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you can 쏘유캔 - 롱보드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권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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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 

 Travel / People / Life / Crisis / Festival / Happiness 6가지 챕터로 나눠진 이 책은 저자가 여행했던 지역으로 나눠서 에피소드들을 펼쳐보았다. 




보통의 여행을 생각하면 사람들은 멋진 관광지와 맛있는 식당들을 기억하기가 쉽다. 
이 저자는 본인이 갔던 곳에서 만났던 친구/사람들과의 에피소드로 그 지역을 기억한다. 얼마나 색다른 여행에세이인지 술술 읽을 수 있었다 :) 


30살에 새롭게 도전하여 할배 롱보더가 되는 꿈을 가진 저자를 마음 깊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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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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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곳, 뜨거운 곳, 아픈 곳, 위험한 곳, 빌딩 위 호수 밑, 폭풍 속으로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휘리릭 읽을 수있는 소방관 성장 에세이인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불끄는 소방관 그림을 그리던 소년이 진짜 소방관이 되어 지필한 책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소방관에 대한 생각은 위급 시에 출동하여 도와주는 감사한 분들 이 정도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더 그분들을 존경하고, 나도 위급상황에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움이 되어야겠다 생각했다.


1.

작년에 소방공무원이 국가적으로 전환되었었다. 뉴스로는 접했지만 그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을 지는 잘 몰랐어서 사실 내 기억속에 금방 기억속에 잊혀졌다. 이 책을 읽으며 국가직으로 전환되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가 더 향상되기도 했고,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있을 때 보다 체계적으로 소방관들이 차출될 수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2.

사실 어릴적 하던 소방훈련도, 영화관에 가면 보여주는 비상탈출 안내를 그렇게 열심히 본 적이 없었다. 이런게 비단 나 하나뿐은 아닐테니, 사람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얼마나 부족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우리가 가상이지만 훈련에 대해 실제라 생각하고 참여한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피해를 줄 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저자 본인이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성장해가는 에세이지만, 책에는 일반 사람들도 성장할 수있는 포인트들이 많다.

한 예로, 소방관들은 위급상황을 많이 겪다보니 사람들이 정말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모습을 보게된다 한다. 과연 나는 그런 순간이 오면 침착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말할 수있을까. 더 그런사람으로 성장하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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