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전구 달린 그림책
샘 태플린 지음, 알리슨 프렌드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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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도 안남았어요~

어릴때는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기다려졌는데 성인이 되면서 점점 무뎌지다가

아이를 낳다 보니 또 크리스마스 갬성이 살아나더라구요 ㅎㅎ

이젠 5살 아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선물도 찾게 되는데

늘 크리스마스 선물은 뭘 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너무 좋은 책을 한권 알게 됐어요!

바로 어스본 코리아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라는 책이예요!

 

 

 

 

 

크리스마스 갬성에 딱 어울리는 아동 책으로

사운드북은 많이 봤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 달린 그림책은 이게 처음이예요!!

이 책 한권 있으면 크리스마스 갬성 느끼고 싶을때마다

찾아 보게 될꺼 같아요^^

 

 

 

 

 

 

아무래도 전구책이다 보니 책 뒷부분엔 건전지를 넣을수 있고

책을 펼칠때 불이 들어 올수 있는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요^^

책을 펼쳐 놓은 책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니

책을 펼쳐놓고 깜박해도 안심되더라구요^^

 

 

 

 

불을 꺼두면 반짝반짝 전구가 좀더 빛을 발하겠지만

다시 불을 켜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봤어요^^

이제 한글은 읽을수 있다 보니 글밥이 너무 많은거 빼고는

혼자서 잘 읽는 답니다^^

 

 

 

 

책을 펼치면 반딧불이 별빛 하나가 반짝이며

아이의 시선을 사로 잡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생쥐가 마음이 어둡다며 한숨을 쉬자

두더지가 반짝이는 불빛을 보면 마음도 밝아질꺼라며

반짝이는 불빛을 찾아 떠나게 돼요^^

 

 

 

 

 

 

 

 

전구책 스위치에 전원을 켜 놓으면 이렇게

책을 펼칠때마다 불빛이 들어오니깐 글과 그림만 있는

그림책 보다 아이가 좀더 흥미있게 보는거 같아요^^

함께 반딧불이 따라가 보자며 아이도 신났어요^^

 

 

 

 

 

 

 

 

그렇게 불빛을 찾아 떠난 여정에 반짝반짝 불빛이 세개나 있는

토끼집을 발견했어요^^

토끼도 불빛을 찾으러 함께 떠나게 된답니다~~^^

 

 

 

 

 

 

어스본 책들은 내용도 좋지만 전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기존에 보던 어스본 시리즈도 색감도 너무 이뻐서

그림만 봐도 재밌더라구요^^

울 유니도 글 내용 읽고 나서 한번더 그림을 보면서

생쥐, 두더지, 여우, 그리고 다람쥐, 부엉이도 한번더 찾아보고 있어요^^

 

 

 

 

 

 

 

불빛 찾기 여정을 떠난 생쥐, 두더지, 토끼는

언덕에서 여우와 마주쳐요~

그리곤 집집마다 불이 환하게 켜진 동네를 발견하게 돼요^^

처음에 반딧불이 불빛 하나였다가

토끼집의 불빛 세개,

그리고 동네에서 발견한 불빛 다섯개!

책장을 넘길수록 화려하고 반짝이는 불빛을 보며

저와 아이의 마음도 환해지는거 같아요^^

 

 

 

 

 

 

 

눈 덮인 동네를 보더니 울 유니도 여기 가보고 싶다고 ~

그리고 혹시나 토끼, 두더지, 생쥐가 불빛을 찾으러 다닐지도 모른다며

거실 불빛도 환하게 켜자고 하더라구요^^

 

 

 

 

 

 

 

 

 

책장을 넘겨보면 이번엔 하늘의 별빛으로 불빛이 변해요~~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생쥐가 이제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때 오소리가 다가와 생쥐를 찾고 있었다며

생쥐를 등에 태우고 생쥐집으로 가요~~

 

 

 

 

 

 

 

 

울 유니는 반짝이는 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야 한다며

갑자기 급 소원 빌기 시작 ㅋㅋㅋㅋ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보니

착한 일 대신 별님이나 달님만 보면 자꾸 소원을 빌어요 ㅎㅎㅎ

반짝이는 별님에게 소원을 빌고 나서는

반짝이는 별빛이 몇개인지 함께 숫자로 세어 봤어요^^

 

 

 

 

 

 

 

생쥐와 친구들이 집에 오자

엄청 커다랗고 엄청 밝고 엄청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쥐를 반겨줬어요~~~^^

생쥐가 불빛 찾기 여정을 떠나는 동안 다른 동물친구들이

생쥐를 위해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울 유니도 친구들이 생쥐를 위해서 만들어준

트리 보더니 생쥐가 너무 행복하겠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생쥐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보니

저도 괜히 맘이 따뜻해지면서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울 유니도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보며

읽기 좋았어요^^

요즘 밤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책 보는 재미에

쏙 빠진 5살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과 감성 충전 해보세요^^

 

 

 

 

친구들의 우정도 느낄수 있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수 있는

어스본 코리아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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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는 아무나 보나 - 어쩌다 할머니가 된 박 여사의 시끌벅적 노년 적응기
박경희 지음 / 플로베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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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확 이끌렸던

손주는 아무나 보나

사실 전 아직은 아이 엄마이다 보니

엄마 아빠가 보는 육아서가 더 공감되고 흥미가 생기긴 하지만

요즘은 아이를 시댁에 맡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보니

가끔은 제가 키우는 육아방식과 어머님이 키우는 육아 방식이 달라

살짝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어요~

늘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봤지만

할머니의 마음으로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육아서 한권 읽고 있어요!

 

 

 

 

 

 

 

 

 

 

요즘은 할머니라는 세대가 예전처럼

꼬부랑 할머니 세대가 아닌 멋쟁이 60대 분들이 많아서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르기 죄송스러운 분들도 많잖아요~

저희 어머님 역시 50대 중반에 이른 나이에 할머니가 되셔서.. ㅠㅠ

특히나 이전 직장에 다닐때는 토일 모두 출근 하는 경우가 많고

신랑은 타지역에 살아서 시댁에 울 아이를 맡기는 경우가 좀더 많았어요~

당연히 신랑이 없으니 시부모님이 저희 아이를 맡아주셔도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문구를 보는 순간 저도 아차 싶더라구요~~

 

 

 

 

 

 

 

 

 

 

저자인 박경희님은 방송쪽에서 일하고

책도 쓰는 작가님이셨더라구요~~

그래서 아마도 작가님처럼 주변에 갑자기 할머니가 되고

노년 육아 하는 분들의 심경을 대신할 만한

노년 육아서를 쓰셨는데 생각해보니

늘 엄마 아빠에 대한 육아서만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육아서가 없었더라구요~~



 

 

 

 

 

 

갑자기 할머니가 되어 버린 나...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처럼

아직은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고

내 나이가 어때서 할머니 할아버지 소리를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저도 더 나이 들면 할꺼 같더라구요~~

 

 

 

 

 

 

 

 

손주는 아무나 보나 책은

총 3부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1부에서는 어쩌다 할머니가 된 모습과

2부는 시끌벅적 노년 적응기

3부는 손자와의 추억 만들기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가끔 저도 시댁에 아이랑 놀러 가지만

할머니가 된 저희 어머님도 울 아이와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해주고 싶은게 많을텐데

가끔은 며느리인 제 눈치를 보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ㅠㅠ

 

 

 

 

 

 

 

 

 

 

 

당연히 며느리와 아들이,

딸과 사위가 바쁘면 손주들은 내가 봐줄수 있지 하는 생각은

정말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걸...

뒤늦게 책을 보며 깨닫게 되더라구요 ㅠㅠ

할머니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할머니라고 무조건 봐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각자의 삶을 즐기고 각자의 인생을 존중해줘야 하는데

나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잊어버리고 의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ㅠ

 

 

 

 

 

 

 

 

 

또한 생각보다 저처럼 조부모에게 육아를 떠넘기는 분들도 많고

조부모님들은 본인 자식들 보다 더 많이 신경쓰느라

손주 보며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는걸 알게 되더라구요 ㅠㅠ

 

 

 

 

 

저 역시 가끔은 어머님의 육아 방식과 저의 육아 방식이 달라서

저런 행동은 하지 마시지~ 저런건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 클때도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편견을 없애보려고 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하는 육아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육아가 더 힘들다는걸

아이와 함께도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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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에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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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꼬맹이 울 유니가 젤 좋아하는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지난번 도서관에 갔다가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를 처음 보게 됐었는데요~~

제가 어릴때 윌리를 찾아라가 한창 유행이여서

왠지 반가운 마음에 한권 빌려왔는데

생각보다 울 유니 너무 좋아해서 도서관 갈때마다

한권씩 계속 빌려보며 숨은 그림을 찾기 시작했어요^^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총 8권으로 이번에 새롭게 신간이 또 출시 되어

총 9권이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깜깜한 밤에 너도 찾았니?

깜깜한 밤에 활동하는 여러 동물들인 생쥐, 부엉이, 박쥐 등이

16가지 장면에 오밀조밀 몰려있답니다^^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아이들 집중력 향상과 관찰력에 도움이 되어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로

유명하기도 해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다 보니

둥근 모서리는 필수이구요^^

 

 

 

 

 

 

 

 

쉽게 찢어지는 책이 아니고

살짝 두께감 있는 코팅 느낌(?)의 책이라서

오랫동안 책을 보관하며 읽을수 있어 좋아요!

 

 

 

 

 

 

 

 

무엇보다도 어스본 시리즈는

선명한 색감과 예쁜 그림이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는데요~

울 유니도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좋아해서

어스본 외 다른 종류의 숨은그림찾기 책을 보여줬는데

아무래도 그림체가 다르다 보니

흥미가 없는지 어스본 시리즈 책 보다는 덜 보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으니 동물들 찾는 재미도 있고

동물들이 하나씩의 미션으로 숨은그림찾기를

얘기해주면 찾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먼저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동물그림이라

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수 있고 비슷한듯 다른 그림들이라

미세한 차이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인지력도 쑥쑥 높아진답니다^^

 

 

 

 

 

숨은 그림 찾기는

딱딱하게 "무엇을 찾으시오"가 아니라

동물들이 내는 퀴즈에 맞춰

숨은그림을 찾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맨 뒷장에는 정답이 있으니

엄마와 아빠와 함께 책을 보며 숨은 그림을 찾고

정답까지 확인할수 있어요!

 

 

 

 

 

울 유니도 책이 오자마자

바로 자리에 앉아서 책부터 펼쳐드고

숨은그림을 찾기 시작했어요!

 

 

 

 

 

 

이젠 혼자서 글자도 다 읽을수 있으니

제가 같이 안 읽어줘도 혼자서

동물들이 내는 퀴즈에 맞춰서

숨은 그림 찾기를 척척 하고 있어요!

 

 

 

 

 

기존의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여러번 보다 보니 정답을 바로바로 맞췄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깜깜한 밤에 너도 찾았니는

처음 보다 보니 찾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그래도 새로운 그림과 미션이다 보니 넘 재밌게 보더라구요!

 

 

 

 

동물들이 내는 퀴즈에 맞춰서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집중하며 찾고 있어요!

 

 

 

 

 

"나머지 슬리퍼 한짝이 어디로 갔을까?"

 

 

 

 

울 유니 고민하며 보다가

정답을 찾으면 이렇게 "찾았다!" 하며

어깨 으쓱으쓱해요!

아이들이 너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보니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붙어서

자꾸자꾸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숨은그림을 다 찾고 나서는

동물들 그림들 다시 보느라 다시 책을 또 보곤 해요^^

 

 

 

아이들 집중력, 색감공부, 관찰력을

기르기에 좋은 어스본 너도찾았니 신간

깜깜한 밤에 너도 찾았니?

책 읽는거 싫어하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추천 쾅쾅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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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 동물원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홀리 배시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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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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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된 남자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여자입니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다 보니 활동적인걸 좋아하고

로보트와 자동차, 공룡등을 좋아해서

늘 책보다는 노는걸 좋아하는데

울 아이가 젤 좋아하는 책 시리즈인 어스본 시리즈는

매일 한번씩 꼭 들여다 보고 있어요^^

 

 

 

 

 

 

어스본 시리즈는 아무래도 선명한 색감과

예쁜 그림체로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 좋아하는 거 같아요^^

특히나 처음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를 보고 나서는

어스본 시리즈는 자꾸 찾더라구요^^

 

이번에 울 유니가 만나본 어스본의 또 다른 시리즈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시리즈!!!

반짝반짝 요정, 동물원, 아쿠아리움, 유니콘이 있어요!

 

 

 

 

 

 

남녀 모두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할만한

동물원!!!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240개 이상 들어 있어서

스티커 좋아하는 아이라면 완전 홀릭될꺼예요!

 

 

 

 

 

 

 

 

왠지 어스본의 "너도 찾았니?" 시리즈가 연상되는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시리즈예요~

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이미 그려진 그림에서

그림을 찾는거고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은

아이의 창의력을 최대한 이끌어줄수 있게

아이 스스로 붙이게 되어 있어요^^

 

 

 

 

 

 

한장씩 펼치면 원숭이, 사자, 호랑이, 등등의 주제별로

스티커를 아이가 스스로 붙일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으니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되니

자기주도학습으로 시작해도 좋을꺼 같아요^^

 

 

 

 

 

 

 

 

아이의 창의력을 100% 바탕으로 스티커를 붙일수 있지만

가끔 이렇게 미션을 하나씩 준답니다^^

 

 

 

 

 

 

 

호랑이 그림 중에서 물을 마시는 호랑이를

골라서 붙여주면 되는데

이렇게 하나씩 미션이 있으니깐 아이들이 더 재밌어 하는거 같아요^^

 

 

 

 

 

 

 

바다사자, 훔볼트펭귄, 앵무새, 카멜레온, 아쿠아리움에 사는 옐로탱 등

12가지 장면에 각양각색 동물들과 소품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어요!

 

 

 

 

 

 

 

 

섬세하고 에쁘게 묘사된 동물 스티커가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고

동물원 생활을 상상하며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거 같아요!

스티커를 떼고 붙이며 집중력도 키울 수 있어

놀면서 집중력 키우기 딱 좋아요!

 

 

 

 

 

 

 

스티커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서

아낌없이 팍팍 붙일수 있는거 같아요!

 

 

 

 

 

 

 

 

스티커 부분은 쉽게 뜯을수 있게 점선으로 되어 있어서

뜯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요런 세심한 배려 넘 좋아요!

 

 

 

 

 

 

 

울 유니도 어린이집 갔다가 집에 오면

밥 먹고 나서 조금 놀다가

책상에 자리 잡고 책을 꺼내든답니다^^

울 유니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이 가득하다 보니

빨리 하고 싶다고 ㅎㅎㅎ

 

 

 

 

 

 

 

 

글을 읽고 나서 스티커를 붙여주라 했더니

스티커 부터 스캔중!

 

 

 

 

 

 

 

스티커도 떼기 편해서

아이 혼자 떼고 붙이기 좋더라구요!

 

 

 

 

 

 

 

글씨를 혼자 읽을수 있는 아이라면

글자 먼저 읽게 해주고 스티커를 붙이는것도 좋아요!

 

 

 

 

 

 

 

 

 

울 아이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림이 하나 둘씩 완성되니

완전 재밌어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펭귄 스티커 붙이기!

홈볼트펭귄은 얼굴과 발에 분홍색 띠가 있대요!

뒤뚱거리는 홈볼트펭귄을 더 붙여보랬더니

열심히 붙이고 있어요!

 

 

 

 

 

 

 

물속에서 헤엄치는 펭귄도 붙이기!

 

 

 

 

 

 

 

 

 

 

 

스티커 자체가 잘 찢어지는게 아니라서

스티커를 뗄떼도 찢어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특히나 잘못 붙였을때 다시 떼고 붙일때도 넘 편해요!

그전에 사용했던 스티커북의 스티커는 떼다가 자꾸 찢어져서

제가 늘 옆에서 많이 도와줬었거든요 ;;;;

 

 

 

 

 

 

 

 

딱히 정해진 규칙이 있는게 아니라

울 아이 머릿속으로 상상하는대로

스티커를 붙이다 보니 창의력 기르기에 넘 좋아요!

특히나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고 붙이면서

집중력도 키울수 있으니 더더욱 좋아요!

 

 

 

 

 

 

 

 

 

울 아이가 자유롭게 붙인 스티커들이예요~~~

아이 학습지 같은 걸 보면 늘 획일화 되어 있어서

문제 답 문제 답 이런 패턴이라서

창의력 보다는 정확성, 획일화 되어 있어

아쉬운 경우가 있는데 어스본 우리아이 첫 스티커북은

하나씩의 미션은 주어지지만

대체적으로는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게 도와주니 더 좋은거 같아요^^

 

 

 

 

 

 

 

울 유니가 완전 만족해하며 재밌다고 졸린데도

더 하고 싶다는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동물원!

아이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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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생활 속 과학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미나 레이시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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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5살 된 울 유니도 방학을 맞이했어요~

워킹맘이라 방학이여도 울 유니 제대로 신경 못 써주긴 하지만

집에 와서 자기전에 꼭 해주는건 울 유니와 함께 책 읽는거!

요즘 울 유니가 폭~~ 빠진 책 한권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 중의 하나인

생활 속 과학이예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랩북인데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과학을

재밌게 볼수 있는 110개의 열리는 플랩북이예요~

 

 

 

 

 

 

 

아이들 스스로 그림을 열었다 닫았다 할수 있으니

늘 엄마가 책을 읽어줬다면

혼자서 책 보는 연습 하기에도 좋은 책이기도 해요^^

 

 

 

 

 

 

사실 과학 하면 뭔가 거창해보이고 어려워보이는데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은

우리 실생활에 쉽게 볼수 있는 내용들에 과학을 접목시켜

쉽게 원리를 알려주고 흥미를 붙여줘요^^

 

 

 

 

물질, 식물, 우리 몸, 빛, 소리, 힘, 지구와 우주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이건 왜 이래요? 하고 물어볼때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며 답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한권에 볼수 있고 생활 속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과학 현상의 원리를 플랩북으로 상세하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과 답변으로

아이들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붙일수 있어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수 있는 부분들도

책을 보면서 배울 수 있고

책을 덮고 나서는 실생활 속에서 바로 접목 시키니

아이들도 너무 좋하는거 같아요^^

 

 

 

 

 

 

 

학교 들어가서 배우게 되는 액체, 고체, 기체도

이렇게 그림이 그려진 플랩북으로 먼저 접하니

나중에 학교 가서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꺼 같아요!

 

 

 

 

 

 

 

물질에 열을 가하거나 차갑게 만들면

물질의 성질이 변하는데 액체인 물을 얼리면

딱딱하게 얼음이 되는 고체로 바뀌게 되구요~

 

 

 

 

 

 

 

고체인 얼음을 따뜻하게 녹이면

액체인 물로 바뀌어요~

 

 

 

 

 

 

그리고 액체인 물을 팔팔 끓이면

기체로 바뀌어서 자유롭게 떠 다닐수 있어요~

사실 말로만 해주면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그림과 설명이 함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있어 하는 플랩북 형태라서

놀면서 한번씩 보며 공부할수 있어 더 좋은거 같아요 ^^

 

 

 

 

 

 

울 유니는 책을 보자마자 일단 내용보다는

플랩북이니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흥미를 붙이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그림 넘기기 하면서 보다가

글자 보며 혼자 읽기도 하더라구요~

 

 

 

 

 

마침 물을 마시고 있어서 컵에 물이 있었는데

울 유니 액체, 고체, 기체에 대해

설명해줬더니 물을 보며 이건 액체 맞지 하면서 혼자 뿌듯해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는데요~

몸 속 장기와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따로 나와 있으니깐 하나하나씩 알아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쉽게 볼수 없는 몸속의 모습들을 보면서

울 유니도 신기해 하더라구요^^

 

 

 

 

울 유니도 몸 속 장기들은 쉽게 보지 못했는데

펼쳐서 보더니 몸속이 왜 이렇게 생겼냐며 신기해하더라구요^^

 

 

 

 

 

 

책 페이지는 많지 않지만 내용은 알차고 한장씩마다

주제가 정해져 있어서 하루에 한장씩만 봐도 아이들

지식이 쑥쑥 올라가는거 같아요^^

 

 

 

 

 

 

식물이 자라는 모습도 볼수 있고

나무속 뿌리의 모습도 플랩북으로 넘기며

속까지 들여다 볼수 있어 좋더라구요^^

 

 

 

 

 

 

단지 해는 따뜻하고 아침이 되면 볼수 있다는 사실만 알려주다가

햇빛을 통해 잎이 에너지를 만들어서

그 에너지로 물과 공기를 양분으로 바꿔 식물이 자랄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줬어요^^

 

 

 

 

 

 

 

우리 몸의 5가지 감각에 대해서도 살펴보구요~

머리속 안에 뇌가 있는 걸 보더니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머리속에는 소중한 주머니가 있어서

머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저보고 책읽어 달라고 떼쓰는데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은

열어보는 재미가 있는지 혼자서 집중해가며 잘 보더라구요^^

 

 

 

 

 

 

또한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우주에 대한 내용까지 보더니

울 유니 신기방기 ㅋㅋㅋ

재미나고 유익한 어스본 시리즈!

다음번엔 또 다른 책으로 울 유니와 함께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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