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투스 독서모임 중이다. 일부러 날선 논쟁을 하고 싶어 선택한 책이다. 무딘 상태로는 견딜 수 없는 때도 있다. 모임의 성격이 책을 읽지 않아도 참석할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모임이었지만 약간의 긴장이랄까 활기랄까 비판적 책읽기와 토론을 꿈꾸다 어쩌다 발제까지 준비하며 칼을 갈고 있다. 나처럼 무딘 사람도 날서게 하는 분야!!! 한국 현대사!!!
달빛 받으며 산책 하고픈
80년대 이란과 우리가 무엇이 다른게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