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글은 확실히 취향탈 소설이죠~~~저한테는 잘맞는 소설같아요~~이번소설도 계략남주와 그 남자에게 걸린 어린 토끼??같은 여자이야기입니다.불혹을 앞둔 장군 기해운은 아들의 첩이라는 여자를 맞이합니다.그 여인은 전장에서 창기의 몸에서 태어난 은설~~색목인의 파란눈을가진 은설은 어쩌다보니 제국의 장군집에 도착하고 그 장군의 아들의 며느리로 들어가 벌벌떨게 됩니다.헌데 그 시아버지가 자신이 거하는 방으로 들어옵니다.~~이렇게만 보면 뭐이런 막장이~~~같은데 읽어본 소설은 말그대로 남주 해운의 계략에 걸린 불쌍한 아니 가련한 나비랄까요~~궁금하심 읽으시길~~단 작가님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를 글이 상당히 섹스럽습니다.뭐랄까?? 전작보다는 좀 들한데 표현이 직설적이라 싫은분도 있을거 같네요~~~
오타랑 탈자 약간보여요~~남주 이민우였는데 윤호와 만나는 장면쯤에 민호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ㅡㅡ;;한번이지만 주인공 이름 오타나면 신경쓰이네요~~가벼운 연애물 착한소설, 우정에서 사랑으로~~~되겠네요~~소설자체가 너무 착해서 살짝 심심했다 싶었어요~~고구마구간 없고, 남주따라댕기는 악녀도 없고, 여주곁을 지켜주는 섭남, 서브남도 없어요~~주내용이 두사람(남,여주인공) 이야기에 곁다리로 부모님 이야기 살짝나오는정도고요~~게다가 유치원부터 33살까지 함께한 남자4명과 여자한명의 우정에서 ~~~둔팅이 남주 민우는 유영을 여자로 단한번도 본적없었고~여주 유영은 어느순간부터 마음에 담기시작한 민우를 잊기위해 서울에서 제주도로 내려오지만 ~~보는것만해도 흔들리는 자신때문에 그에게 고백하는데~~~19금은 조금 약한편인데 보면 오글거리고 ㅋㅋㅋ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치는 카페 알바 윤호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는 ㅋㅋㅋ여주의 캐릭터는 잘잡은거 같은데 남주 민호캐릭터는 조금 밋밋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귀엽긴하지만?계략남주도 아니고 질투, 소유욕도 적당한정도고~~이걸 살리려면 섭남이나 서브남주가 좀 나와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약간의 오탈자 있었구요~~~~주인공 남여의 나이가 너무 어린탓에 집중도가 좀 떨어졌어요~~이소설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재은은 친구의 부탁으로 친구동생 태경에게 차키를 가져다주는걸로 시작합니다.그 가져다주는 장소가 호텔 스위트룸이라는게 뭔가 기대하게 하는데 거기서는 암것도 없습니다.여주 재은은 회사팀장인 예준을 몇년째 짝사랑중입니다.친구와 이야기중 질투작전을 쓰자는 말과함께 태경을 그 질투작전의 남자로 만듭니다.그런데 그 작전으로 태경과 재은은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그중 태경은 절대 누나친구인 재은에게 누나라거나 높임말을 쓰지않죠 첨부터~~~여기서 남주나이가 23살이고 한량 ㅡㅡ;;여주 26살 어리바리녀 ㅡㅡ;;그 남주태경이 여주와 사귀고 결혼하기 위해 정신차리고 회사일에 매진한다 설정은 좋은데 여기서 아쉬운게 남여 주인공의 나이였네요 ㅡㅡ;;남주 군대는 다녀왔나?? 싶은게 (신체건강한 남자라면 다녀온 나이정도로 설정잡아주세요)거기다가 회사 들어 가자마자 회사기획 맡아 (남주버프걸리더라도) 무리없이 회사일한다는 설정은 좀 미스같아서 ㅠㅠ어린애들 연애를 시키는것도 좋은데 그 나이나 기타 설정도 좀 생각해주십사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