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VOCA PICK 중등수능 실력 (2024년용) 중등 완자 보카픽 (2024년)
비상 수능 영어 집필진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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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내용 살펴보다 보니 새로 받은 교재인데 뭔가 낯익은 느낌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단어집이 2종 있는데

이 두 교재에서 장점으로 보이는 점이 보이는 거예요.

주제 중심으로 공부하고 초빈출 단어를 다시 한번 더 본다는 취지가 보여서

왠지 두 교재의 장점만 모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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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많이 나오는 단어를 모아서 먼저 공부하는 교재를 공부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여기저기서 많이 눈에 띄는 단어를 공부하는 거라 좀 수월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보기에는 서로 관련없는 단어들을 무작정 몰아서 익히는 것 같아서

잘 안 외워지고 그래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주제별로 모은 어휘 교재를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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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 PICK] 교재도 주제별로 영어 단어를 분류해서 공부하게 되어 있어서 좋네요.

40장이니 하루에 한 장이러면 좋겠지만 ㅋ

제 아이에겐 너무 많은 분량이라 아이더러 정하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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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으로 꾸준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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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장으로 뜯어서 쓰게 되어 있는 가리개아이디어 좋네요.

제가 공부할 때는 이런 영단어 교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요 ㅋ

주제별로 나눠놓은 어휘들을 서로 비슷한 부류별로 마인드맵처럼

익히면 기억하기도 좋겠다 싶어요.

재미있는 건, 뒤쪽에 빈출별로 구분한 단어들도 있다는 거예요.

앞에서도 단어 공부하면 빈 칸 문제 풀어보며 확인하기

3분 점검, 같은 지면으로 계속 복습하게 하는데 끝까지 복습으로 다지는구나, 합니다^^

 


 

비상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고 

직접 살펴본 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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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 - 읽다 보면 저절로 눈앞에 펼쳐지는 ‘공간’과 ‘도형’ 이야기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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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 2권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3권은 도형 내용이라 앞 권을 읽어보지 않더라도 무리는 없네요.

앞부분 들여다보면서 ‘읽다 보면 저절로…’ 문구가 이해되는 내용이라 생각했어요.

하나하나 조건을 짚어가며 알게 되는 도형에 대한 정의,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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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 읽고 보니, 표지만으로 너무 가볍게 생각했구나 싶어요.

다면체/입체를 다루면서 제곱근을 다루기도 하고 오일러 공식도 보이고…

저는 왜 초등 아이들 한정이라고 지레 단정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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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감각이 없어서 ㅋ 저는 도형 단원이 늘 어려웠어요.

아이 공부 같이 하면서 다시 보게 되는 도형은 역시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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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면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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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네모 큐브 모양이 아니더라도 정육면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새로 만든’ 도형의 꼭지점을 자세히 보면 

(별 모양 표시해봤어요) 모이는 면의 개수가 서로 달라요.

정육면체라면 어떤 꼭지점이든 모두 모이는 면의 수가 3개로 같은데 

별 모양 하나는 3개가, 다른 하나는 4개가 모이는 거예요. 

이런 경우는 정육면체 (정다면체)라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네요.

이렇게, 이어지는 책내용을 읽으면서 

정육면체를 비롯한 정다면체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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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는 도형을 다루는 만큼 

수학 교재로도 볼 수 있는 개념이 나오는데요.

말로 풀어서 한 단계, 또 한 단계 나아가는 방식이라 

‘스토리텔링’ 방식이라 생각하고 일단 죽 읽어나가면 됩니다.

저는 다차원 개념이 어려워서 책에 나온 설명도 유심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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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삼각형에서 3차원으로, 다시 4차원으로… 이러다 알게 되는 n차원 개념까지…

요즘 흔히 ‘~머리’로 많이들 설명하던데요.

‘도형머리’가 부족한 저로서는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n각형과 점 P로 이해하는 (n+1) 차원 개념이

머리로는 수식으로 이해되어서 그런가 보다 하는데

실제 이런 차원이란 건 대체 어떤 걸까, 상상도 안 됩니다.

뒤에서 n차원 공간에 놓인 뿔의 부피를 다루는 내용이 나오는데

저에겐 그냥 그림으로 그려지는 3차원까지가 한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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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식의, 책에 곧잘 나오는 ‘도형 그림을 활용하는 설명’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 그림보면 1/3… 공식 떠올리지 않더라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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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도형들이 다들 주인공이 되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내용들이 나와서

초등 수학 개념 정도로 나온 책이겠거니 했는데

호도법이라든가 비유클리드기하 같은 개념도 나오니 본문을 잘 따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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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형 단원에서 이 개념이 가장 신기했거든요.

2차원 단면을 이용해서 3차원 부피를 가늠할 수 있다니,

예전엔 공식으로 외우는 것에 급급했을 텐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고 이해하니 쉽게 아는 점도 좋고

그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한다는 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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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퀴즈였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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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평면 문제에서 대개 보게 되는 힌트지요.

이런 걸 몇 번 봤다고, 문제를 읽어보면서

입체로 생각해야 하는구나, 하는 문제풀이 요령?이 대번 떠오르던데요.

저처럼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요즘 말하는 ‘양치기’ 공부법이 맞았구나 싶어서 혼자 웃음났어요.

나름 문제집 많이 풀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 출제 의도 파악을 못하면 무쓸모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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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양으로 승부한다…가 아니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런 책이 나온 건가 봐요.

잘 읽어보고 도형에 대해 기초 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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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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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고교학점제 따라잡기 -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진로찾기 로드맵
곽상경 외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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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가 곧 시행된다니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읽어가면서 이 책이 고등학교 안내서도 겸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 교과 과목에 대한 상세한 분류라든가 생기부 활동지고등학교 선택 요령 등,

저 같은 중딩 아이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거든요.

고교학점제가 2025년이면 전체 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이런 고등학교 정보와 함께 잘 알아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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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로 인한 큰 변화는 여럿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출석 및 성취율에 따라 이수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현재는 일단 출석만 해라이런 분위기가 확 바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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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달라질 변화에 대해 죽 읽어보고 있으려니

교사가 가르치는 역할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학습하도록 안내/촉진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눈에 들어옵니다.

교사들이 다과목 지도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달라지는 교사의 모습을 그려주네요.

교사들의 역량이 더욱더 절실해질 것 같은데

고교학점제가 실제로 장점을 잘 살려서 시행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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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유학년제를 겪어봤기에 지나가고 나니 드는 생각들이 있어요.

중학생 되니 동아리 수업도 있고요.

진로 탐색이란 취지를 기대하며 수업을 시작했는데

막상 영상만 수동적으로 지켜보라는 수업너무 허탈해요.

드론반이라기에 호기심 갖고 신청했는데 정작 수업 내용은 드론과는 무관했고

그보다는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적합해보였어요.

종목이 정해진 체육 수업을 신청했는데

선생님이 확보되지 않았는지 수업 시간 대부분을 시합 영상 시청

가뜩이나 코로나 사태로 영상 수업만 한가득이던 상황이 좀 바뀌려나 하던 기대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건가? 하게 되어 헛웃음 나왔던 적도 있고요.

대학 강의처럼 과목 강의 계획서가 제공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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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도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겠고

어차피 실행될 예정이라는데 실제로도 잘 되면 좋겠어요.

<중학교부터 준비하자>는 단원도 크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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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자세한 정보가 실려있어서 추가로 찾아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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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하면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아직 정식 도입은 아니지만 현재 통계를 보니 

막상 선택폭이 제한적인 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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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통계를 보면 소규모/읍면지역 학교에서야 사정이 있어보인다 싶은데

중규모/중소도시 학교에서도 선택과목 선택을 고정한 학교가

반 이상이라니 아직은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역량이 미비하다는 걸까요?

위에도 올렸지만 고교학점제가 정식 시행되는 시기가 2025년이니

아직은 준비 단계라 그런 것이겠지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려면

충분한 정보가 사전에 제공되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잘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좋은 제도로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테크빌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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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깊이 읽기 - 원서에서 보석을 캐는 최적의 독법
함종선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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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해설을 보는 재미가 솔쏠하네요^^

아직 안 본 책을 다룬 글인데 배경 설명을 읽다 보니 호기심이 생겨요.

깊이 읽기라는 책 제목처럼 독서하는 재미에 그치지 않고

속속들이 파고들어가며 읽는 책읽기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실감을 합니다.

첫 장부터,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겠다는 기대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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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을 본문에 대한 사례로 삼으신 글 부분을 읽으면서

글을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설이라면 가볍게 읽어볼 수도 있을 텐데

이런 깊이 있는 생각이 나올 수 있구나, 하면서 보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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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어본다는 게 원서 읽는 재미이기도 하지만 

막상 행간 의미까지 파악하려면 지식이 꽤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런 생각하다가 저자 분의 서울대 영문학 박사님 경력을 보니

이 정도는 되어야 이런 수준의 글이 나오는 걸까 싶기도 해요^^ 

[샬롯의 거미줄]은 초등 필독서로 알게 되었는데 아이들 책이라고 무심코 볼 것이 아니라 

이런 의미까지 담긴 내용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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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롯의 거미줄] 한글판 표지를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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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샬롯의 거미줄] 하면 저는 표지에 실린 소녀 펀이

샬롯이 아니라는 것에 아직도 당황할 때가 있답니다^^;

저보다 먼저 이 책을 읽은 제 아이가 알려주고서야

샬롯이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알게 되었으니까요 ㅋ

저는 펀이 점점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급인 줄 알았는데

흐지부지 지나가는 것이 특이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저자 분이 부각하고 싶었던 게 동물들이라

이런 이야기틀을 만든 건가 싶기도 하고요.

제 아이는 윌버의 구원자가 되어준 게 가장 큰 공 아니냐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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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소개된 소설들은 고전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오래 전 작품은 아니라 좋아요.

예전에 <좁은 문>을 영어본으로 접할 기회가 있어서 어릴 적에 읽었던 생각하고 읽어봤거든요.

순수한 사랑에 대한 기억은 어디로 간 건지 ㅋ

제게는 제롬과 알리사의 사랑보다

계속해서 평범하게 행복한 현실 삶을 살아가는 줄리엣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ㅋ

단 한 번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제롬이 끝까지 방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걸 보니 이래서 인연 잘 만나야 하는구나

아름답다 생각하던 사랑이 왠지 쯔쯔 혀 차고 싶은 감정으로 와닿는 걸 보니

그냥 현실을 너무 많이 알아버렸나 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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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우주소개글에서]


책에 소개된 [안녕, 우주] [웨일 라이더]를 읽으면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우리 나라 문화도 알려주는 글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린다 수 박의 [사금파리 한 조각]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끔 영어로 된 글 중에 영어권 문화가 아닌 이들이 쓴 글을 볼 때가 있는데

그런 글 중에 이렇게 한국 사람, 한국 문화의 모습이 드러나는 내용이 있다는 게 일단 반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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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권만을 고려한다기 보다 연결된 문화권을 감안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영어원서 깊이 읽기]에 소개된 책 중에는 읽어본 것도 있고 아직 접해보지 못한 것도 있는데요.

저자 분의 깊이 있는소개를 보다 보니 원서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직접 읽어서 같이 공감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원서가 참 많지만 아무래도 무작정 집어들게 되진 않으니까요.

좋은 소개를 통해 잘 읽어볼 수 있다면 영어 공부도 되고

원본 자체에서 작가가 말하려는 의도도 배우게 되는 좋은 독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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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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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 - 전문세무사가 알려주는 확 달라진 절세 가이드
김동완.박정현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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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원 넘어갈 때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문구가 참 와닿아요^^

독자들이 최소한의 필수적인 지식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저자분들의 취지가 보이지요.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 책 제목 보고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다룰 거라 짐작했는데

다른 분야 세금도 같이 다뤄주시더라고요.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라든가 (세)법을 몰라서 금전적 손해를 본 사례 같은 걸 읽다 보니

계속 바뀌는 세제 제도와 세금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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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규정 몰라서 불이익 받지 않게 잘 해야겠어요.

아는 것이 힘인데 잘 읽어두고 기억해야겠다 싶은 내용이 곳곳에 나옵니다.

위의 경우처럼 사례로 바로 알 수 있어서 이해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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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관련 조항들이 계속 바뀌는 건 알았는데 

앞에서 열심히 기억해뒀는데 또 바뀔 거라는 내용을 보니

이런 책을 자주 보고 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여서 바뀌는 것도 잘 알아둬야겠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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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세법 관련 주의사항이 참 많더라고요.

당장 내게 해당하지 않더라도 잘 알아둬야겠다 싶어요.

1세대 범위라든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구분해서 알아둬야 한다는 점 등,

잘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들은 포스트잇 붙여두고 나중에 바로 찾아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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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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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보니 조정대상지역은 보유시 중요한 개념이고 

투기과열지구는 매매시 중요한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속 읽어나갈수록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세금’이란 문구가 이해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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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의도 중요하네요. 주택 수 산정 때 반영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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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 산정에 대한 Q&A

구체적인 사례도 있지만 이렇게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도 궁금한 점을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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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있었다가 엄청난 금액의 과세예고통지서를 받은 사례나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면서 세대분리를 안 했다가 

주택 구입 후 취득세를 1%가 아닌 8%를 내게 된 사례 같은 걸 책에서 볼 수 있어요.

이런 구체적인 사례를 보니 쉽게 이해도 되고

이래서 세금을 잘 알아야 하는구나,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하는구나, 합니다.

세법이 자주 바뀌니 개정된 내용을 제대로 반영한 것이라야

‘내게 정확하게 들어맞는’ 해법이 되는 거구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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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에 대해 궁금할 때 국세상담센터(126)나 국세청 홈택스,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데요.

세무사를 찾아가는 게 가장 정확하겠지만 미리 문의해볼 수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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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표’가 ‘과세표준’인 것도 앞부분 용어 설명 읽으면서 알았어요^^;

세금 하면 막연히 어렵지, 하고 말았는데 책을 보면서, 

특히 부동산 위주로 설명한 내용을 보다 보니

이런 경우는 어떨까? 하고 저도 생각해보면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주택을 구입할 때도 보유하고 있을 때도 또 매매할 때도

항상 기준을 세금에 두어야 생각지 못한 비용 지불을 모면할 수 있겠구나 했어요.

주택을 팔려면 세금 부과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하라는 이유도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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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정부에서 납세자 편의를 봐주는 면도 있다 싶은 내용도 있던데요.

기본은 납세자인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야 

조건에 맞춰서 절세도 생각해볼 수 있는 거구나 싶었어요.

가장 전문가는 세법 잘 아는 세무사 분들이겠지만

기본적인 내용들 잘 알아두고 몰라서 손해 보는 일은 없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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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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