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빌라에 사는 이웃들을 배경으로일어나는 에피소드왁자지껄, 개성만점다양한 연령층의 세대로 이루어진 독고빌라의 이웃들거주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고,그 모습을 지켜보는 철이요즘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 투영되어 보여지기도 하지만301호의 빼빼할아버지의 일이 계기가 되어고독사에 대해 알아기기도 하고1인가족의 문제점도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하지만 아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혼자서 할 수 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데...자신을 돌보기도 벅찬 어린아이의이웃을 살피는 행동에피시식 웃음만 세어 나오지는 않는다.이웃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지금의 생활 모습에서예전 이웃과 정을 나누던 모습이 대비되어 떠오르며 씁쓸함마저 감돈다. 함께 사는 세상.함께 사는 공존에 대해서 여기저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나누고아이들과도 함께 하지만그 자리가 마무리되면그저 흩어져버리는 공염불이지는 않았는지생각해본다.지금부터라도,이 책을 다 읽고 덮은 그 순간 부터라도갑자기 행동이나 생각의 변화를 갖기는 쉽지 않겠지만그래도 함께 하기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하나부터 실천해 보면 좋음직하다.#오늘부터다정하게독고빌라#신은영_글#현숙희_그림#그린북#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책선물#초등추천도서#어린이동화#고독사 #사회문제#이웃사촌 #함께사는사회 #작은관심
어쩜 제목이 꼭 집에 있는 아이의 말 같을 수가...핵가족화되어부부, 부부와 자녀만 사는 가구가 늘고1인가구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현대에명절도 큰게 의미없이 그저 연휴로 생각하기가 부지기수인거 같은데...아이의 우리도 여행가요.이 한마디가처음도 아닌 이 기분..그래도 명절엔 자주 만나지 못하는친척들과 어울려정도 나누고 음식도 해먹으며우리의 정, 민족의 얼그리고 명절이 품고 있는 뜻을다시 되새겨 보았으면 하는그 마음을 고스란히 풀어 놓았어요.잊혀지고 퇴색되어버린 명절과 세시풍속그 속에 숨은 우리 조상들의 얼이 도서와 함께저도 아이들도 한번 더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명절은그냥노는날아닌가요#양연주_글#박연옥_그림#팜파스@pampas_school#책선물#고유문화#전통#전통명절#세시풍속#놀이
비온 뒤 알록달록 저 멀리에서도 눈에 띄게 보이는 무지개다들 감탄하며 바라보는 무지개비온 뒤라 청량과 함께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전해오는 이야기에는 무지개가 시작되는 그 곳에 금은보화가 묻혀 있다는 설도 있는데...나만의 무지개무지개의 의미는 무엇일까?꿈, 희망, 하고 싶은 것, 모험 등모든 가능성이 열린 아이들아나만의 무지개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보지 않을래?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보고도전도 해보고주변의 조언도 듣고내 마음 속나만의 무지개를 찾아가는 너의 여정이라면지치지 않도록함께 하며, 의지가 되어주고쉬고 싶을때는 기대어 쉴 수 있는쉼터를 제공해줄께~~아이야~지금 하고 싶은 것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신나게 도전해보고체험해보며 네가 하고 싶은 것들로 너의 아름답고 반짝반짝 빛나는 무지개를만들어 보렴.#무지개를잡고싶어#나오미존스_글#애낮고메즈_그림#이현아_옮김 #올리@allnonly.book #책선물#그림책#그림책과함께#꿈#도전#모험#가능성
학교로 찾아온 글자 친구들1부: 학교야, 들어가도 되겠니?2부:준비물은 늘 준비만 하고3부:난 가끔 내 이름을 불러4부:놀이터에서 더 놀다 가자!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학교의 첫 관문교문에서 시작해서학교를 마친 후 뛰쳐나와 달려가는놀이터까지학교와 관련된 모든 사물, 공간들이나에게 말을 걸어온다.어떤 것은 내마음과 똑같고또 어떤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고또 어떤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이야기해주고 있다.본문 내용중에받아쓰기라는 동시를 보면정말 아이들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공책앞에서달달달달온몸을떨고 있다~아이들의 받아쓰기하는 광경이 그대로 느껴지며아이들과 동시표현에 대하여재미나게 할 수있는 에너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시끌벅적글자놀이터#박혜선_시#차상미_그림#자음과모음@jamobook #도서지원#책선물#문해력동시 #동시#초등추천도서#아름다운글#시어의발견
비비새어떤 새일까?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100 명을 잡아야한다.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욕심이 과한 사람지위나 권력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는 사람또 어떤 사람들이 비비새의 표적이 될까?1, 2,3 ..............99마지막 100번째 사람은 그냥 나쁜 사람이 아닌진짜 나쁜 사람멀리서 보아도 악함으로고약한 냄새가 나는 사람아무리 감추려해도드러날 수밖에 없는결국에는 잡히고야 마는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전래동화도함께 찾아 다시 읽어보구요.역사속 악인들도 한번 더 생각해보며나는, 내 주변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있나,또, 요즘 시대의 악인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비비새가온다#김상균_글_그림#풀빛@pulbitkids #도서협찬🎁 #책선물#그림책#그림책읽기#옛이야기#나쁜사람#참된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