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뒤주에다 아들을 죽인 비정한 왕 영조와 사도세자.
9번째 규장각을 세운 정조의 백성을 위한 리더십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리더의 자질이란 무엇일까. 시대별로 원하는 것은 다양할지라도 기본은 하나일 것입니다.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통찰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소통 능력이 필요할 것이며, 리더는 세종과 같이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을 동기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욕구와 목표를 이해하고, 그들을 지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리더는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렇듯 다양한 리더의 모습들을 김윤태 저자는 인문학과 리더십이라는 이야기를 책 한 권에 제대로 녹여내었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인문학 관점으로 나는 매우 즐겁게 왕들의 이야기를 읽었다. 저자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각각의 왕들과 시대 상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누구나 쉽게 첫 페이지를 펼치면 단번에 마지막까지 읽어내릴 수 있을 만큼 이해가 쉽게 쓰여있다.
자, 그럼 나머지 왕들의 이야기는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