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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인
쇼다 간 지음, 홍미화 옮김 / 청미래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최근 읽은 경찰소설 중에서 가히 최고봉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사키 조 이후 이리도 재미있는 경찰 소설을 오랜만에 읽은 것 같다.
41년전의 아동 유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형사들의 인간적인 노고가 느껴지며 뭉클한 감동도 준다.
41년동안 세 번에 걸쳐, 유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 노력하지만, 결국 앞선 두 번은 실패하고 41 년이 지난 현재 진범인을 잡게된다.
그 진범인의 정체를 밝히기까지 유괴당했던 소년외 다른 이들의 생명까지 희생당하고......
경찰소설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