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내일의 식탁

내일의 식탁
야즈키 미치코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또래 아들을 키우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자식이 예쁜건 일곱 살 까지라고 하던 어르신들 말씀도 맞는거 같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식을 키우는 것,한 사람의 인생 마라톤을 20년간 봐 주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 같다.

[100자평]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앨리스 피니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5월

처음 읽는 작가인데 가독성이 너무 좋아서 밤새서 읽어버렸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모두 출간되기를 희망한다. 반전과 반전의 연속 최고다!

[100자평] 가족주의보

가족주의보 ㅣ 이판사판
리사 주얼 지음, 김원희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5월

이 작가의 모든 책을 읽었는데 단연코 최고였다.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반전이 어마어마하다.

[100자평] 블랙하우스

블랙하우스
피터 메이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22년 7월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아픔이 가득한 성장소설에 가깝다.

[100자평] 핸디맨

핸디맨
프리다 맥파든 지음, 조경실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2월

최근 읽은 책 중 가독성이 가장 좋았다. 범인은 늘 근처에 있다는 뻔한 결말임에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