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벽하지 않다. 어떤 면에서도 완전무결한 존재는 될 수 없다. 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움츠리지는 않는다. 불완전한 모습으로, 두려움을 애써 억누르면서, 때로 길을 잃고 방황하면서, 자연이 준 본성에 따라 사회적 미덕과 선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사람들과 손잡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내일의 세상을 오늘보다 무엇 하나라도 낫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려 한다.
가령 많은 사람이 공복인 상태로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 이는 근육을 줄어들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근감소가 이미 시작된 경우라면 공복에 하는 운동은 중단하는 것이 좋다.
2018년 <노화연구학회저널>에 발표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후 근육은 매년 1~2%씩 감소하고, 10년이면 4kg 정도의 근육이 몸에서 빠져나간다. 근육 손실은 39세부터 가속화되어 65세에는 약 25~35%, 80~90세에는 50% 이상 감소한다.
법과 제도는 인간의 생각과 나란히 진화해야 한다…. 문명화된 사회가 그들의 야만스러운 선조의 삶의 방식에 따라 살아가도록 강요하는 것은 어릴 적 몸에 맞았던 외투를 성인이 돼서도 그대로 입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