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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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치적으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또 개정판이 나욌길래,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읽어 보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두번째 읽을 때에는 줄을 치면서 읽었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아 약간의 오기가 생겨 3번째 읽을 때에는 줄친 것을 중심으로 노트에 요약을 해 가면서 읽었다. 3번째 요약을 하면서 읽다보니 왜 기억에 남지 않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내용이 어려웠던 것이다.

유시민 작가의 글은 쉽게 술술 읽히는 경향이 있어서 어렵다는 생각이 잘 안든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이 쉬운 내용이 아니다. 무려 국가가 무엇인지 철학적으로 고찰해 보는 책이 아닌가?

이 책은 유시민 작가가 국가가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위하여 관련된 7가지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 책을 3번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없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국가에 대해서도, 유시민 작가가 던진 7가지 질문에 대한 답도 나같으면 좀 더 간단하게 답했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이 좀 더 성숙해진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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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 / 새로운현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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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보다 훌륭한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때의 유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이다. 이 책에서도 4차 산업 혁명을 정의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내가 볼 때는 단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미래의 기술과 그 방향을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뭉뚱그렸을 뿐 1차 산업 혁명과 같이 그것을 분명하게 정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단지 현재에서 미래의 기술이 어느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전문가들의 예측을 알아볼 수 있다는데서 이 책이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굉장히 불친절한 책이다. 미래의 예측에 대해 나와 있으나 그 근거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어떤 기술들에 대해서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고 또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내가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근거나 별로 나와있지 않아 왜 이렇게 미래를 예상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은 천천히 읽으면서 모르는 것이나 이해가 잘 안가는 내용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그 정보에 대해서 찾아보며 읽어야 하는 그런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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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야기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
오비디우스 지음, 이윤기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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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신 이름이 많이 나와서 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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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운명이다: 노무현 자서전
노무현 지음, 유시민 정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 돌베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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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노무현 대통령의 살아온 인생,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해서 대통령이 되셨는지, 대통령이 되셔서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어하셨는지, 퇴임 후에 어떤 인생을 살고 싶어하셨는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까지 나와있는 책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 문재인 대통령이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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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금 다시, 헌법
차병직, 윤재왕, 윤지영 지음 / 로고폴리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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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년에 개헌을 한다고 하면 개정된 헌법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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