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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퍼거슨의 우리가 교회다 - 누가 교회의 참된 교인인가?
싱클레어 B. 퍼거슨 지음, 전광규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1년 9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개
영국 스코틀랜드 출생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로 알려 있는 이 분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2013년 목회를 사임하고 활발한 저서 및 활동하고 계신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또 새신자면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한 기초적이면서도 복음적인 진술이 가득한 책이다.
느낀 점
이 책은 총 11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기독교인이 되면 교회에 다닌다면 어떤 자세로 임하며 살아야 할지 알려준다.
1. 교회란 무엇인가.?
2.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3.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4. 교회 회원은 어떤 사람인가.?
5. 예배
6. 성경
7. 침례 (원문에서 세례인데 침례교 인기에 침례라 표기)
8. 기도
9. 섬김
10. 주님의 만찬
11. 그리스도인의 증언과 세계 선교
먼저 교회란 무엇인가.? 이것은 그리스어로 ἐκκλεσία 에클레시아 즉 한 무리 공동체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단어로 무엇보다 저자는 교회는 예수님 안에서 한 지체 한 가족 구성원임을 알려준다.
그리스도인은 이 책에서 사울이 이후 바울로 거둡남을 예시로 자기의의 자신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서 자기가 부족하면서 죄인이지만 하ㅏㅏ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을 말한다.
제자도 라틴어로 디스 케레 discere 무엇보다 한 스승을 모방 따르고자 하는 견습생이란 표현이 더 의미가 가깝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과장법으로 자기의 부모 형제 재물을 미워하지 않으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표현하심 우선순위에서 예수님이심을 강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사는 자를 의미한다.
교회 회원은 단지 교회 교적부에 이름 등록하고 새 신자 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바울이 에배소서에서 몸의 지체를 비유 각자 하는 역할은 다르지만 서로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역할을 보완하고 주군이 되신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 되심을 받아들이고 사도행전에서 초대 교인들이 가르침을 받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교제하면서 하나 된 모습을 말한다.
예배
이 주제에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주제로 예배팀 위러브에서 입례 (入禮) 란 찬양을 내놓았는데 이 찬양을 난 매우 좋아한다. 저자는 구약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 하나님을 직접 대면함으로 죽게 되었다는 두려움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숯불로 입을 대시면서 죄를 사하시는 것을 예로 우리가 죄인 죄를 지닌 모습이지만 친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용서해 주시는 감격과 기쁨을 맛보는 것을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 영광을 알고 높여드리는 것을 예배라 한다.
성경
디모데후서 3;16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한 것이이기에 먼저 우리가 죄인 어두운 존재임을 각인하지만 하나님께서 수치 대신 사랑하셔서 죄를 알려주시는 책망 그리스어 (ojrqov)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습 삶을 다시 세우는 것을 말한다 성령님이 친히 충만하면서 우리를 영적으로 성숙 강화시켜주는 선한 행실하도록 준비시켜주신다. 저자는 수많은 성경 번역 버전을 제시하면서 이슬람이나 사회주의권 국가에선 성서가 금서인데 이런 나라에서 성서를 소지한 것에만 해도 유죄판결을 내리는 예로 아무리 핍박 어려움에 성경에 나의 지문 흔적이 남길 강조한다.
침례
침례는 물로 씻어내는 명명 의식인데 단순히 물로 씻어내는 예식 이상인 의미는 구약에선 아브라함을 통해 할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의 표시였다면 신약에선 예수님이 요한에게 친히 침례를 받으심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표징이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기에 나의 옛 모습은 죽고 새로운 거둡난 사람임을 의미한다.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기도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 호흡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도는 나의 연약함 부족함을 인정함이고 규칙적으로 함으로 하나님과의 대화의 전화선을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 그분의 임재 안에서 들어감으로 기도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일이 곧 기도다 란 저자의 말처럼 일하면서 그분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 이것은 내가 두란노에서 기도 먼저 란 J.D 그리어 쓴 저작에 자세히 나오기 읽어보길 추천한다.
섬김
봉사라고 말할 수 있는 단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친히 대야에 물을 떠서 발을 씻겨주심으로 너희도 이같이 하라는 말씀으로 본을 보일것을 당부하셨는데 요한과 바울은 예수님이 친히 하나님이시고 주인이심에도 낮고 겸손한 제자들 앞에 친히 무릎을 꿇으신 모습 무엇이 필요한지 주인으로 섬김 받을 자리를 내려놓고 헌신하실 맘 이것을 저자는 섬김은 나의 필요 은사를 개발하는데 아닌 타인의 필요 무엇보다 교회 회원 그리스도인이라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임을 알려준다.
성찬
고린도전서 10~11장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임을 말했는데 친히 주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심과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됨 화해하심 이를 통해 떡과 포도주를 통해서 서로가 한 공동체의 일원임을 상기시키는 것 예수님이 이 우리를 위해 희생제물 되심을 함축한 복음의 선포 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 포도주를 가져오고 친히 아브라함을 축복을 해주었듯 축복의 의미 또한 죄와 슬픔의 쓴잔 대신 생명과 기쁨 잔을 주심을 그리스도인 구별된 자임을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심 그분의 영광 마주 함의 임시적인 맛보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점검의 시간 성찬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그리스도인의 증언과 세계 선교
변증 (Apologia) 아폴로 기아 베드로가 너희 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강조했는데 변증은 법적 용어로 자기변호 변증을 말한다. 이것은 기독교 변증 의미하며 학문적인 변증과 우리의 모습 서 행실을 통해 비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해야 하며 선교 또는 전도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승천하시기 전에 하신 당부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들에게 한 사람을 넘어 모든 계층 전 민족으로 범위를 넓게 하심으로 그분의 증인이 되어 단순한 선교사가 되라는 의미를 넘어 삶 속에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 모교(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육목회론이란 과목을 대학교 3학년 때 수강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서 교회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 예배 전도 봉사 교제 교육 교회의 기능 사명 요소로 이 책에서 언급한 주제랑 맞아떨어졌던 것이 기억나면서 그리고 오늘날 코로나로 인한 핑계로 나의 게으름으로 혼족 신앙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주었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겠다. 즉 내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았다 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단 나의 욕심나의 의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음을 교회란 무엇이고 그리스도인 총 11가지 주제들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시민 된 사람이 지금 나의 혼족 신앙 나 혼자 신앙하고 나의 편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교회는 한 지체 공동체로서 서로가 서로를 섬기면서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을 세우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특히 섬김 예수님께서 자신이 만물의 주인이시고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한수 아래인 제자들에게 친히 무릎을 꿇고 대야의 물로 발을 씻겨주신 겸손과 섬김의 자세 예수님의 맘으로 섬김이 있어야 하는 것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는 내가 좋아하는 찬양 입례의 가사를 상기해 보면서 진정으로 내가 누구를 섬기고 있는 것인가.? 것도 되돌아보게 해주는 등
이 책은 오늘날 코로나로 온라인 신앙 혼족 신앙으로 공동체 의식이 무너진 나와 같은 그리스도인 또한 새신자들에게 교회를 다니면서 너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 11가지 주제를 쉽고 내가 이렇게 요약함처럼 요약본 핵심만 뽑은 요약본 교육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