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에 과민한 아야토는 황홀한 냄새를 가진 리오에게 빠져들고 둘은 깊은 관계가 됩니다. 처음엔 ㅊㅎ 같은 행위로 이어진 두 사람이지만 갈 수록 쌓이는 리오의 배려에 둘 사이는 더 애틋해지는데요.
나름 학원물 답게 학원물 특유의 풋풋한 소재와 이벤트도 발생합니다.
수가 답답한 성격임에도 공을 넘나 좋아하고 잘 드러내는 편이라 많이 고구마이지는 않아요. 공은 어른스럽구요.
그림체가 예쁘고 몸도 잘 그려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유메노라는 새 인물 덕에 질투 유발로 반짝반짝하네요 ㅎㅎ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