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투자 수업 1 : 마인드편 - 슈퍼개미 김정환에게 배우는 나의 첫 투자 수업 1
김정환.김이안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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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김정환에게 배우는 나의 첫 투자수업 1 마인드편

김정환, 김이안 / 트러스트북스

주린이라면 #슈퍼개미김정환 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해요.

아마 개미들의 우상이 아닐까 싶은데 유튜브 강의로만 만나봤는데

이번에 주린이를 위한 주식책을 출간했더라구요.

슈퍼개미 김정환님이 13세 딸과 함께 만든 책이라서 초보인 제가 읽기에도 쉽고 편했어요.

#나의첫투자수업 은 1편과 2편으로 되어있는데 1권은 마인드편이라서 어려운 내용은 많지 않아요.

2권은 아마 실전편이 아닐까 기대해 봅니다.

아직 2권은 못읽었는데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슈퍼개미 김정환에게 배우는 #나의첫투자수업 은 아빠 김정환이 딸 김이안에게 알려주는

주식 경제 교육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더 친절하고 더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주식을 하기에 앞서 어떤 마음가짐과 계획을 가지고 투자에 뛰어드는지

생각도 없이 무작정 오르고 있는 기업에 투자해서 돈 많이 벌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주식을 시작한거 같아요.

이것이 1년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는 주린이에서 못벗어나는 원인이 아닐까

책을 읽으면서 반성 또 반성합니다.

주식을 시작하기전 마음가짐과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 알려주면서 성공하는 투자자의 습관을 먼저 배워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개념과 시장환경을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겠죠?

#슈퍼개미김정환 님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 정도라고해요.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느껴지는 바가 크네요.

성공하는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공식!

나는 왜 운이 없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운이 없었던게 아니라 내가 가지고있는

주식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몰랐던것이었어요.

나의 무지가 그동안 남의 배만 불려주는 꼴이었다니...

다행인건 이제라도 깨닫게 되었다는것이 아닐까요?

주식을 사기에 앞서 성공하는 투자마인드부터 길러 봅시다.


슈퍼개미 김정환이 말하는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지런함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부지런함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가장 높이 평가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부지런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실천하기도 어렵다는거~

그리고 첫 시작때 정확히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걸 강조하고 있어요.

그 다음은 원칙을 세우고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흔들리지 않는 투자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해요.

워렌버핏의 투자규칙

첫째,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둘째, 첫번째 계명을 잊지 마라

라고 합니다. 큰돈을 벌기보다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이제 저도 원칙을 세우고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겠어요.


슈퍼개미 #김정환 님은 원칙과 가치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럼 가치투자는 무엇이냐?

기업의 가치에 믿음을 둔 주식현물 투자입니다.

순자산가치, 성장가치, 수익가치, 기타무형의 가치

저평가되고 소외도니 기업을 미리 발견하고 가치를 찾아 주가가 올라갈 때까지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전략을 세우고 비중을 조정해 나가야겠죠?

그런데 이런 가치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좋은 기없에 장기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관찰하고

공부하며 추적해야 한다네요.

역시 200억 슈퍼개미는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저도 주식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주식공부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슈퍼개미 김정환님 유튜브 시청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주식 공부도 안하고 주식으로 돈 벌고 싶은 욕심만 키웠을 뿐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중이니까 언젠가 희망이 있겠죠?

주식투자공부 열심히 해서 우리집 어린이들에게도 제대로된 경제공부를 시켜주고싶어요.

그러려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목표가 생기니 더 잘하고싶고 열심히 하고 싶어져요.

하지만 주식용어, 경제용어 정말 어렵네요.

책 반복해서 읽고 유튜브 시청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유튜브 시청을 하면 아무래도 주식공부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시험기간에 모든 과목을 혼자서 공부하는것보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 이해하기 쉬운것처럼 말이죠 ㅎㅎ


슈퍼개미 김정환에게 배우는 #나의첫투자수업 1권에서

성공하는 마인드와 주식, 경제 기초개념을 배웠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인 주식거래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과 딸에게 비밀리에 전수했던

투자비책이 총망라 되어 있다고 하니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죠?

슈퍼개미 김정환표 적정주가 만능공식!

빨리 2권도 읽어보고 싶어요.

아자! 나도 주린이 탈출할 수 있다.

P 189. 손실을 줄여라

20세기 월스트리트의 천부적 투자자였던 버나드 바루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빠르게 손실을 차단할 수 만 있다면 10번중 3~4번만 성공해도 큰돈을 벌 수 있다.

큰 손실도 작은 손실에서 시작되며 큰 손실을 입으면 영원히 시장을 떠나야 하므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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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나도 이제 초등학생 8
임선경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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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임선경 / 리틀씨앤톡

나도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8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우리집 어린이는 이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 예전에 서점에서 '내가하는 말이 왜 나빠'를 읽고

너무 좋다며 그자리에서 책을 사왔어요~

내가 하는 말이 왜 나빠를 읽으면서 욕이란 욕은 다 배웠다죠? ㅎㅎㅎ

바른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었는데 나쁜말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하더라구요 푸하하 읽고 또읽고 한동안 책에서 나쁜말 배우기 도전이랄까?

친구나 가족에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말들을 혼자 한동안 너무 신나서 반복하더니

질렸는지 그만 두고 예전처럼 바른말을 사용하더라구요

중간에 저걸 잔소리를 할까 그냥 둘까를 놓고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내버려두길 잘했어요~

책에서 나쁜말을 배웠지만 친구들에게 사용하면 왜 안되는지를 함께 배웠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 뒤로 나도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한권씩 한권씩 모으기 시작했는데 벌써 8권이 나왔네요.

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이야기는 주인공 시은이가 단짝친구 소율이에게 선물받은 곰돌이 방울끈을 잃어버렸어요.

어디에서, 언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곰돌이 방울끈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요~

시은이는 곰돌이 방울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요즘 어린이들은 사실 물건 귀한걸 모르고 사는거 같아요.

무엇이든 잃어버리면 다시 사주시는 부모님이 있어서 그렇겠죠?

저도 아이가 지우개, 연필등을 학교에서 잃어버리면 학교에가서 찾아보라고 말은 하지만

다음날 공부해야하는 아이를 생각해서 바로바로 새것으로 채워주는 엄마입니다.

그러니 둘째는 더욱 자기물건을 챙길줄 모르더라구요.

어디있겠지~ 생각하면서 다른물건을 쓰면 되니까 말이죠!

사실 없어진줄도 모르는 물건들도 많으니 참... 말 다했죠? ㅎㅎ

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의 시은이는 친구가 선물해준 곰돌이 방울끈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기위해서 여러 노력들을 하더라구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친구들도 물건에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이야기에요.

반 친구들은 함께 힘을 모아서 곰돌이 방울끈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죠!

전단지도 만들고 함께 학교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교실과 학교에 있는 분실물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잃어버렸던 물건들을 찾으면서

그 물건에 대한 소중한 추억까지 떠올리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에요.




물건에도 저마다의 사연과 추억이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우리 아드님도 여러 생각을 했네요.

처음에는 소중했던 물건들도 새 물건들이 생기게 되면 찬밥신세가 되고말죠~

교실 분실물함에는 이름이 쓰여있는데도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이 많다고해요.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면 그 물건들은 주인을 잃어버리고 얼마나 속상할까요?

자신을 찾아주지 않는 주인을 만난다면 정말 속상할거 같아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왜 물건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하면 내 물건을 안 잃어버릴지 함께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나도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P 77. 여러분 친구가 주는 것도 선물이지만 엄마 아빠나 이모가 사주신 것들도 다 선물이에요.

선물을 준 사람은 선물 받은 사람이 그 물건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잘 써 주길 바랄거에요.

그렇지 않고 아무렇게마 두었다가 금세 잃어버리고

그러고도 찾지 않으면 선물을 준 사람은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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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외국에 없는 우리 민물고기 댕글댕글 2
김병직 외 지음 / 지성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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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외국에 없는 우리 민물고기

김병직, 안정현, 양현, 이완옥 / 지성사

예전에 아이들과 함께 국립생태원에 방문했을때 환경오염과 외래종 동물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동물들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었어요.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방생하거나 불법으로 포획해 들여와서

버려지는 경우등 여러 경우가 있는데

우리나라 생태계가 혼란을 겪게 된다는 내용이었었어요.

그때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 있는 토종 동식물에 대해서 알려주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댕글댕글 시리즈에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알려준다고 해서 좋은기회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예쁘고 독특한 토종 동물들이 많다는걸 아이들이 알아주면 좋겠네요.

댕글댕글 외국에 없는 우리 민물고기 에서는 57종의 우리나라 고유 담수 어류가 실려있어요.

멸종위기에 처한 18종의 담수어와 천연기념물 3종도 포함되어 있다고하니

더욱 흥미있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책에서는 물고기의 이름과 크기, 사는곳, 먹이등의 기본정보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요.

큼지막한 사진 또한 보는 재미를 확실히 더 높여주고 있어요.

임실납자루라는 물고기는 부채두드럭조개의 몸안에 알을 낳아서 보호한다니 너무 신기하죠?

미국에서 들여온 외래종 블루길이나 배스탓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니 참 안타깝네요.

책을 보면서 사진이 없는 물고기도 있었어요.

서호납줄갱이는 1935년 경기도 수원 서호에서 발견되었는데

서호가 흙으로 채워지면서 함께 사라져 표본만 남아있다고 해요.

사는곳을 인간에게 빼앗기고 멸종해버린 서호납줄갱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ㅜㅜ






댕글댕글 외국에 없는 우리 민물고기를 보면서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물고기등 여러 물고기를 만나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물고기 구경에 오랫만에 수족관에 놀러온듯 즐겁기만 했는데

환경오염과 외래종 물고기 때문에 멸종위기에 놓인

또는 정말로 멸종해버린 물고기들까지 만나보니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면 끝까지 책임지기!

우리나라 동식물에대한 지식쌓기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노력하기...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댕글댕글은 책을 막힘없이 줄줄 잘 읽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뜻한다고해요.

앞으로 좋은 시리즈가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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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바이러스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7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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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바이러스

박현숙 / 서유재

박현숙작가의 뻔뻔한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뻔뻔한 바이러스

뻔뻔한 우정, 뻔뻔한 가족에 이은 3탄이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수상한 시리즈로도 워낙 친구들이 많이 많나보았을 작가죠?

초등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출간되자마자 읽었습니다.

뻔뻔한 시리즈는 주인공 나동지와 오하얀의 우정을 그린 동화라고 말해야겠네요.




이번 이야기는 신종바이러스로 인해서 몇달동안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이웃과도 멀리하는 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따뜻함을 잊고 살게 되면서 서먹해진 친구, 이웃의 이야기인데요~

지금 딱 우리들의 이야기 이기도 하죠?

오랜만에 학교에 가게된 친구들은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그것도 잠시~

학교에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친구들은 서로를 위심하고 급기야 오하얀이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친구들도 오하얀을 멀리하게 되죠

그래서 더욱 오하얀 옆에 찰싹 붙어 하얀이를 지켜주는 의리남 나동지!

하지만 나동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스트레스로 병이난 오하얀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게 됩니다.

오하얀과 친한 나동지~ 몇일전 함께 핫도그도 나누어 먹었는데 ㅜㅜ

불쌍한 주인공 나동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옹하얀과 나동지는 과연 신종 바이러스를 퇴치 할 수 있을것인가??




코로나보다 무서운것이 사람들의 편견어린 시선이라고 하죠?

코로나에 걸리고 이겨낸 사람들도 죄인처럼 살았다는 뉴스기사를 볼때면 마음한편이 무거웠어요.

뻔뻔한 바이러스에서도 친구들을 의심하고 하물며 가족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나쁜 바이러스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안쓰럽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 1년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초등창작동화 뻔뻔한 바이러스.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따뜻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추천합니다.

P161. 바이러스는 나쁘다.

바이러스는 진짜 나쁘다.

가족까지도 의심하게 만든다.

이미 바이러스는 가 버렸는데 그 의심은 남아서 엄마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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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적의 글쓰기 - 선생님이 쉽게 알려주는 글쓰기 비법
김병수 지음 / 삼성당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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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적의 글쓰기

김병수 / 삼성당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 글쓰기 전쟁!

우리집도 역시 비켜갈 수 없었죠~

첫째는 독서로 자연스럽게 조금씩 배워가면서 실력을 늘리고 있는데 둘째는 무조건 NO파티!

하기싫어를 외치는 덕에 엄마의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죠~

우리 아드님이 글쓰기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글을 쓰면 팔이 아프시답니다.

아~ 저걸 우짜지? ㅜㅜ

아들러 심리학 다시한번 정독해야겠네요

첫째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일기쓰기 숙제도 있고 독서감상문도 써야하고 바쁜 저학년을 보냈는데

둘째는 1학년을 집에서 놀며 보내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도대체 무슨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상상조차 못하는 아드님을 위해 글쓰기 특강 시작하려고 합니다.

#초등기적의글쓰기 는 쉽고 재미있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글쓰기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글쓰기를 특별하게 생각해서 더 어려워하죠~

일기를 쓰라고 하면 특별한일이 없어서 쓸말이 없다고 하고

독서감상문을 쓰라고 하면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그래서 초등 기적의 글쓰기에서는 일기, 편지, 감상문, 설명글....

여러 상황에 맞는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어서 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글쓰기를 가까이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것을 아이들이 알아주면 좋겠네요.




아이가 #초등기적의글쓰기 에서 친구들이 쓴 글을 읽어보면서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하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글이 더 자연스럽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걸 배우고

글쓰기가 더 쉬워졌다고 말하더라구요.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 머리가 아픈적이 있었는데 내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다 보니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글쓰기가 편하다고 생각이 된다네요.

그도 그럴것이 아이가 열심히 독후감 써오면 엄마는 어쩌고 저쩌고 평가부터 했으니

잔소리 안듣는 글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며 머리가 아팠을것도 같아요.

오늘도 역시 반성합니다.

평소에 쓰는 글들은 이제 본인만 보는걸로 ㅋㅋㅋ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실력도 좋아지고 글쓰는 즐거움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어려운 글쓰기 이제 #초등기적의글쓰기 방법으로 쉽게 해결해봐요.

P128. 우리가 모두 훌륭한 문학가, 문장가가 될 필요는 없으므로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은 오히려 우리의 글쓰기를 방해할 뿐이에요.

여러분 마음속에 떠오른 느낌과 생각을 그대로 글로 쓴다는 글쓰기의 기본 자세를 꼭 잊지 말고 실천하세요.


삼성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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