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보물을 찾아라! 심해 탐사와 해양 개발 - 해양 개발, 어디까지 괜찮을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91
백은영 지음, 최명미 그림 / 뭉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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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깊고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와 함께 『바닷속 보물을 찾아라! 심해 탐사와 해양 개발』을 읽으며 바다 저 깊은 곳으로 모험을 떠났습니다:)

평소 바다 생물과 탐험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책을 펼치자마자 눈이 반짝였고, 

“바다 깊은 곳에는 신기한 생물들이 많아! 심해 탐험가가 내 꿈이야!”라며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어요^^





📖 책 소개

도깨비 공주와 도깨비방망이가 전설 속 보물을 찾기 위해 깊은 바닷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투명한 갑옷을 입고 잠수정을 타고 심해로 내려가는 공주의 여정을 따라가며, 

심해 탐사의 필요성과 혹독한 환경에 적응한 신비로운 생물들, 

망간단괴와 망간각 같은 자원, 미래의 해저 도시 개발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 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흥미로운 모험 속에서 과학, 지리, 역사, 환경, 기술을 함께 배우며 융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어, 

초등 독서로 정말 추천할 만한 책이에요 !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심해로 내려간 도깨비 공주가 스스로 빛을 내는 신비한 생물들을 만나고, 

인간들이 바닷속 자원을 채굴하는 현장을 보며 놀라는 장면이었어요.

아이도 “저런 생물이 진짜 있어?”라며 눈을 반짝였고, 자연스럽게 심해 환경의 특성과 생물들의 적응 방식을 질문하며 대화가 이어졌답니다 :)

또 미세 플라스틱으로 도깨비 공주의 다리가 변하는 부분에서는 환경 오염 문제까지 다뤄져, 

단순한 탐험 이야기를 넘어 환경 의식까지 심어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

읽는 내내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책이에요.

해파리 종류를 소개하는 ‘도깨비 공주의 비밀 노트’에서는 실제 사진과 정보를 비교하며 과학 시간처럼 공부했어요 !

무엇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왜 심해를 탐사해야 할까?”, “인간이 자원을 캐는 건 좋은 일일까?” 같은 

토론형 사고를 하게 만들어 준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총평

이 책은 스토리텔링, 사회, 과학, 환경이 융합된 실전형 사고력 책이에요.

아이는 책을 통해 심해 탐험의 세계를 흥미롭게 접했고, 더 나아가 환경 문제와 해양 개발에 대한 생각까지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

책을 덮은 뒤에도 “나도 커서 심해 탐험가가 될래!”라며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를 보며, 

이 책이 ‘생각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걸 느꼈어요.


바다를 좋아하는 아이, 과학을 흥미롭게 배우고 싶은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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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자라나는 말 나무자람새 그림책 35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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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소개

숲과 바다, 하늘을 품은 그림책 《숲이 자라나는 말》은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

“작은 존재도 세상을 따뜻하게 품는 큰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작은 잎새는 숲속에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루를 보내다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납니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점점 자라 언덕만큼, 산만큼 커져갑니다. 


마침내 수많은 생명을 품어주는 숲이 된 잎새는 

‘성장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곁에 있는 존재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일’임을 깨닫게 해요.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잎새가 산을 넘어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었어요. 

여행 중 만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자라고, 

서로를 품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아이에게 “성장은 경쟁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주었던 것 같아요 :)


책을 읽던 아이가 “자연은 정말 소중한 거야! 내가 지켜줘야 해!”라고 말했을 때, 

생명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




🌱 아이와 함께한 감상 포인트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을 지키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작은 잎새가 커져서 숲이 되듯, 우리가 작더라도 행동으로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는 책 속 장면을 보며 “나도 자연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말했어요. 

책이 끝나고 나서 아이가 물을 아끼고, 쓰레기를 줍자고 제안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답니다 :)





🌍 바라는 점

앞으로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는 그림책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숲이 자라나는 말》처럼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 따뜻한 그림이 있는 책이라면 

아이들이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받아들이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총평

작은 잎새가 커져 숲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성장과 공존의 본질을 전하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어른에게도 ‘함께 자란다’는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달해 주는 책.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줄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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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린이 기자단 즐거운 동화 여행 205
이초아 지음, 최호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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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 소개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아주 작은 사건들이 

아이들의 눈과 손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


동인이, 예서, 지환이는 어쩌다 한 팀이 되어 

‘어쩌다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학급 자율 동아리를 만들게 되고,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기자’의 역할에 도전합니다. 

언론 매체도, 어른의 도움도 없이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이끌어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처음엔 “급식 반찬으로 치킨을 더 주세요!” 같은 귀여운 건의로 시작했지만, 

점점 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구점, 남자 화장실 가림막 설치 문제 등 

아이들이 직접 설문조사와 기사 작성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내는 장면은 짜릿한 성취감을 안겨주었어요.


무엇보다 ‘사랑의 쪽지 유포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이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깨닫고, 잘못을 인정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은 

오늘날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어요 !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아이들이 단순히 불평불만을 적는 수준을 넘어, 

문제를 분석하고 조사하고, 기사 형식으로 정리해서 교실과 복도, 게시판에 붙이는 장면이었어요.

“이런 내용은 제보가 아니잖아?”

“맞아. 개인이 원하는 내용이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거나 개선되어야 할 점을 제안해야 해.”

이 짧은 대화 속에서 ‘기자’가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공의 문제를 바라보는 눈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는 훈련처럼 느껴졌어요 :)




💬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눈 감상

책을 읽던 우리 아이가 말했어요.

“나도 기자 되고 싶다!”


이 한마디에 이 책의 진심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아이는 책을 읽으며 스스로 “나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에 눈을 뜬 것 같더라구요 :)





🙏 바라는 점

앞으로 이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학교 밖 사회 문제나 지역 사회 이슈까지 확장해 다루어주는 후속편도 만나보고 싶어요 :)




📚 총평

단순한 동화책을 넘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보여주는 교육서이자 성장동화예요 !

책장을 덮고 나면 아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조금 더 넓히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찾은 뉴스가 세상을 바꾼다”

이 문장이 단순한 문장이 아닌, 아이의 삶에서 실현되는 순간을 만드는 책. 

초등 입학을 앞두었거나 사회 참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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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16 - 황산벌에서 화랑 관창과 계백 장군을 만나다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송호정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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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소개

타임슬립으로 만나는 황산벌, 전쟁과 평화까지 생각하게 하는 역사 첫걸음 !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친 준호, 민호, 수진이 삼국 통일 전쟁의 현장 황산벌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예요^^

아이들은 백제 진영에 떨어진 채 신라 화랑으로 오해받아 계백 장군 앞에 서고, 

그곳에서 관창을 직접 만나게 됩니다 ! 


관창을 살려 보낸 계백, 다시 말머리를 돌려 적진으로 뛰어드는 관창의 결기, 

그리고 전쟁터의 참혹함이 모험 동화의 속도감 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져요 :)


본문 중간중간에 들어간 역사 정보 캡션과, 뒤쪽 부록 〈준호의 역사 노트〉(삼국 통일 과정, 김춘추, 김유신, 문무왕, 멸망 후 백제, 고구려 유민의 저항 등) 덕분에 

이야기와 지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아이와 함께 가장 오래 이야기한 장면은 계백 장군이 관창을 돌려보내는 대목이었어요.

“나를 죽여라! 욕되게 살아 돌아갈 수 없다!”

살려 보내겠다는 말에 오히려 죽여 달라 외치는 관창, 

그리고 적장 앞에서도 예와 기개를 잃지 않는 화랑의 모습은 승패와 무관하게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이어지는 전투의 비극성(시체로 가득한 들판, 까마귀 울음)은 ‘영웅 서사’에만 머물지 않고 

전쟁이 남기는 상처와 평화의 의미까지 확장시켜요. 

아이는 “왜 다시 갔을까?”를 묻고, 저는 “당시의 명예관, 책임감, 공동체 가치”를 함께 이야기했답니다:)




👩‍👦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 4가지

✔️ 타임슬립 장치

백제 진영에 신라 옷을 입고 떨어지는 반전! 

✔️ 만화 컷 & 씬 전환

서술+만화 컷이 번갈아 나와 초등 저학년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 부록 ‘준호의 역사 노트’ 활용

지도, 유물 사진, 핵심 요약이 깔끔하고, 

읽고 난 뒤 “황산벌은 어디였지?” “왜 통일이 필요했지?” 같은 질문을 스스로 찾아보게 한답니다^^

✔️ 대화 거리 풍성

“황산벌에 계백, 맞서 싸운 관창! 100명의 위인 노래에서 들어봤어!”라고 말하는 아이였어요^^




 📝 총평

“모험으로 시작해 평화로 끝나는 탄탄한 역사 입문서.”


타임슬립의 재미, 고증 기반의 정보, 생각거리를 남기는 결말까지 

초등 한국사 첫 책으로 추천합니다. 


역사에 입문하는 아이는 호기심을, 역사에 익숙한 아이는 깊이를 얻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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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이음 교육 혁명 - 5~7세 부모가 지금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허승희 지음 / 웨일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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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금 5~7세 부모가 놓치면, 초등 입학 후 아이는 교실에서 멈추고 맙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이 문장이 눈에 꽂혔던 것 같아요. 

초등 2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에게, 이미 초등 입학을 지나온 시간이지만 여전히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한 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 책 소개

‘유·초이음학기’는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커다란 전환기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에요.

이 책은 이러한 변화를 단순한 정책 소개가 아닌,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으로 풀어낸 안내서랍니다.

21년 차 초등교사이자 4남매 엄마인 저자는 수많은 아이들을 지켜보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기의 불안과 혼란을 어떻게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줘요.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특히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아이에게 3가지 힘을 길러주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장이었습니다.

🏃‍♂️ 생활의 힘 : 스스로 가방을 챙기고 일과를 관리하는 작은 자립심

💛 정서의 힘 :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관계를 조율하는 능력

🧠 학습의 힘 : 놀이를 탐구로, 탐구를 학습으로 이어가는 힘


책 속 사례에서 “필통이 어디 있는지 몰라 당황하던 아이가 루틴 연습을 통해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게 된 과정”, “울음으로만 반응하던 아이가 감정 카드 놀이를 통해 ‘속상해’라고 표현한 장면”은 내 아이의 모습과 겹쳐져 깊은 공감을 안겨준 것 같아요.




🌱 바라는 점

책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지시자가 아닌 동반자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느린 건 아닐까?"라는 조급함 대신

"지금 어떤 힘을 키우는 중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해주는 시선 전환이 특히 좋았습니다.

매주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이나 체크리스트 형태가 덧붙여졌다면 실천력이 더욱 높아졌을 것 같았어요 !




📚 총평

이 책은 단순한 초등 입학 준비서가 아니라

5~7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어지는 성장의 여정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줘요.


아이의 ‘작은 성공’을 기다려주는 힘,

부모가 조급함을 내려놓고 ‘지지자’가 되는 법,

그리고 놀던 아이가 배우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배웠답니다.


초등 2학년 아이를 키우는 저에게도 여전히 적용할 내용이 많았어요.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스스로의 힘을 키워줄 방법을 찾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 추천 대상

곧 초등 입학을 앞둔 5~7세 아이를 둔 부모

초등 저학년 아이를 키우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싶은 부모

유·초이음교육 시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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