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lice님의 서재 (똘레랑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6 Apr 2026 03:05:10 +0900</lastBuildDate><image><title>똘레랑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똘레랑스</description></image><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고양이 도서관 : 찾는 재미 + 상상력 폭발 그림책 - [고양이 도서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9121</link><pubDate>Sat, 28 Mar 2026 14: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9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6415&TPaperId=17179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87/coveroff/k232136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6415&TPaperId=17179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 도서관</a><br/>백명식 지음 / 고래책빵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 책 소개<br>이 책은 마법사 고양이 ‘고르몽’의 장난으로 엉망이 된 도서관을 배경으로,치치와 시루가 숨겨진 마법 재료를 찾으며 도서관을 되돌리는 이야기입니다.<br>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스토리형 그림책이 아니라✔ 숨은그림찾기✔ 수수께끼✔ 이야기 몰입이 세 가지가 함께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br>특히 장면마다 “마법 재료를 찾아라!”라는 미션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참여하게 됩니다.<br><br>📸<br>책을 처음 펼치기 전, 아이가 표지를 보자마자 한 말이 있습니다.<br>“고양이가 엄청 많아!”<br>정말 말 그대로 책, 고양이, 책, 고양이…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가득한 표지입니다.<br>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냥 복잡한 게 아니라,✔ 책을 읽는 고양이✔ 쌓인 책 위에서 노는 고양이✔ 숨은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살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br><br>📸 책의 바다 장면<br>책으로 이루어진 바다 위에물고기처럼 보이는 존재들과 고래, 그리고 멀리 등불 같은 고양이까지…<br>책 속 문장처럼책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설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그 속에서 숨은 요소들을 찾는 재미가 정말 컸습니다.<br><br><br>📸 책으로 된 마을<br>이 장면은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페이지입니다.<br>집도, 길도, 마을 전체가 책으로 만들어져 있고그 사이사이에 고양이들과 캐릭터들이 가득 숨어 있습니다.<br>이 책의 좋은 점은단순히 읽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발견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br><br>📸 동물과 캐릭터 가득한 숲 장면<br>온갖 동물과 캐릭터들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서처음 보면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를 정도입니다.<br>특히 숨은 마법 재료를 찾는 부분은아이 집중력이 확 올라가는 순간이었습니다.<br>이 책은 자연스럽게✔ 관찰력✔ 집중력✔ 문제 해결을 같이 키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읽은 감상 포인트<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세 가지입니다.<br>첫째, 읽는 책이 아니라 ‘참여하는 책’이다아이 스스로 찾고 이야기하면서 책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br>둘째,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다책으로 된 바다, 책 마을, 책 숲 등 설정 자체가 아이의 상상을 확장시켜 줍니다.<br>셋째, 반복 독서가 자연스럽다같은 페이지를 여러 번 보게 되는 구조라서 오래 활용 가능합니다.<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아이 혼자 보기보다 부모와 함께 보면 훨씬 더 좋은 책입니다.처음에는 같이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익숙해지면 아이가 혼자 탐험하듯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 총평<br>이 책은✔ 이야기✔ 탐험✔ 놀이가 모두 들어 있는 참여형 그림책이었습니다.<br>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책에 흥미가 적은 아이에게도“찾기 놀이”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87/cover150/k232136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8733</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엄마의 숲 : 숲의 소중함과 엄마의 사랑을 함께 담은 책 - [엄마의 숲]</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906</link><pubDate>Sat, 28 Mar 2026 1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512&TPaperId=17178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8/5/coveroff/k9521365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512&TPaperId=17178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의 숲</a><br/>방승희 지음, 리온 그림 / 고래책빵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가, 읽고 나서 마음이 오래 무거워지는 책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br>처음에는 표지 속 오랑우탄 엄마와 아기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연 그림책인가 보다 하고 펼쳤는데,&nbsp;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히 동물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엄마와 아이의 사랑, 숲을 잃은 동물들의 현실, 그리고 다시 숲을 되찾아 가는 희망까지 담고 있는 깊은 그림책이었습니다.<br>📖 책 소개<br>이 책은 야자수 농장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오랑우탄 ‘탄이’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오랑우탄은 ‘숲의 인간’이라는 뜻을 지닌 동물이라고 하는데,&nbsp;이 책은 그 이름처럼 오랑우탄을 아주 사람처럼, 그리고 가족처럼 느끼게 해 줍니다.<br>탄이는 엄마와 함께 울창한 숲에서 살아갑니다.엄마는 탄이에게 나무를 건너는 법을 알려 주고, 따뜻한 햇살 아래 넓적바위에서 쉬며 숲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전해 줍니다.하지만 어느 날 사람들이 들어와 나무를 베고, 숲에 불을 내면서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탄이는 엄마와도 헤어지게 되고, 결국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숲을 향해 걸어가게 됩니다.<br>이 책은 단순히 “숲을 지켜야 해요”라고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한 아이가 엄마를 잃을 뻔하고 집을 잃는 이야기로 다가오기 때문에 훨씬 더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br><br><br>💛 엄마와 함께 있는 평화로운 장면<br>책 초반부의 숲 장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숲은 푸르고, 햇살은 부드럽고, 탄이는 엄마와 함께 나무 위와 넓적바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엄마는 탄이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고, 탄이는 엄마의 품 안에서 세상을 배워 갑니다.엄마가 아이를 품고, 아이가 엄마를 믿고 바라보는 모습이 사람과 다르지 않게 느껴졌습니다.<br><br>💛 두리안을 나누어 먹는 장면<br>탄이는 두리안을 나누어 흰개미에게 건네고, 친구들은 조금씩 떼어 다시 나눕니다.이 장면이 참 좋았던 이유는, 숲을 잃고 낯선 상황에 놓였는데도 서로를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같이 먹고, 같이 나누며 살아간다는 점이었기 때문입니다.이 책은 아이에게 거창한 설명 없이도함께 산다는 것, 나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br><br><br>💛 불타는 숲 장면<br>이 책에서 가장 강렬한 장면은 역시 숲이 불타는 부분이었습니다.색감도 갑자기 붉고 검게 바뀌고, 평화롭던 숲의 분위기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br>불길과 연기 속에서 탄이가 도망치고, 엄마는 마지막까지 아이를 감싸 안습니다.<br>저도 이 장면에서는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뉴스에서 보던 숲 파괴, 개발, 화재 같은 단어들이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그것이 한 아기 오랑우탄에게는 집을 잃는 일, 엄마를 잃을 수도 있는 일이라는 게 너무 또렷하게 다가왔습니다.<br>아이에게는 길게 설명하지 않고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사람들이 나무를 너무 많이 베면 동물들이 살 곳이 없어져.”<br><br>💛 다시 숲을 향해 가는 장면<br>탄이는 엄마의 말을 기억하며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숲을 향해 나아갑니다.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나무를 심는 이야기, 동물이 사는 숲 이야기, 사람이 자연을 아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았던 점<br>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았던 점은 세 가지였습니다.<br>첫째, 환경 문제를 아주 어린 아이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개발’, ‘파괴’ 같은 단어보다 엄마와 아기, 숲과 집이라는 감정으로 다가와서 아이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br>둘째, 그림이 매우 아름답습니다.푸른 숲의 장면은 정말 풍성하고 생명력 있게 느껴지고, 불타는 숲은 반대로 강렬해서 감정의 대비가 분명합니다.<br>셋째, 슬프기만 하지 않고 희망으로 마무리된다는 점입니다.아이와 읽는 책인 만큼 끝에 다시 숲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아이 혼자 읽기보다 부모가 함께 읽어 주면 훨씬 더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아이가 단순히 “불났네”, “원숭이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왜 숲이 소중한지, 왜 동물들의 집을 지켜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br>또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아이와 산책을 하면서“나무가 많으면 누가 살까?”“숲이 없으면 어디로 갈까?”이런 질문을 함께 나눠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br><br><br>📝 총평<br>이 책은오랑우탄 탄이의 이야기를 통해엄마의 사랑, 숲의 소중함,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조용하지만 깊게 전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면서자연은 그냥 배경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집이고,숲은 그냥 나무 많은 곳이 아니라 누군가를 품어주는 엄마 같은 곳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br>환경 그림책을 찾는 분,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그리고 조금 더 깊이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8/5/cover150/k9521365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80564</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달님, 왜 따라와요? - 방콕 Bangkok - [달님, 왜 따라와요? : 방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884</link><pubDate>Sat, 28 Mar 2026 1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8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5350&TPaperId=171788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5/17/coveroff/k1021353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5350&TPaperId=171788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님, 왜 따라와요? : 방콕</a><br/>이루리 지음, 송은실 그림 / 북극곰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밤길을 걷다 보면 꼭 한 번쯤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엄마, 달이 왜 나를 따라와?”저도 아이와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서인지, 이 책은 책을 펼치기 전부터 괜히 더 반갑게 느껴졌습니다.<br>이 책은 두두와 달님, 그리고 코코가 함께하는 유쾌한 방콕 밤 여행 그림책입니다.하지만 단순히 도시를 구경하는 여행책이라기보다,&nbsp;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친구와 헤어지기 싫은 마음,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아쉬움까지 다정하게 담아낸 책이었습니다.<br>📖 책 소개<br>두두와 달님이 세계 도시를 여행하는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nbsp;이번 배경은 태국의 방콕입니다.<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달님은 왜 나를 따라올까?”라는 아이들의 오래된 궁금증을 재미있는 대화와 상상력으로 풀어낸다는 점입니다.<br>두두는 친구 코코와 노는 게 너무 좋아서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에 가려 합니다.&nbsp;그런데 오늘도 달님이 따라옵니다. 두두는 “달님, 왜 따라와요?” 하고 묻고, 달님은 아니라고 하지만,&nbsp;이상하게도 늘 두두의 머리 위에 있습니다.&nbsp;그렇게 시작된 대화가 결국 방콕의 밤 풍경과 함께 아주 따뜻한 결말로 이어집니다.<br><br><br>💛<br>표지를 처음 봤을 때 아이가 가장 먼저 반응한 건 당연히 커다란 달님의 얼굴이었습니다.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땀방울까지 흘리고 있는 달님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두두의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br>제목도 아주 직관적이라 아이가 바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좋았습니다.‘달님, 왜 따라와요?’이 한마디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책이었습니다.<br><br>💛 달님의 비밀이 밝혀지는 장면<br>책을 읽다가 아이와 제가 같이 웃었던 장면이 있습니다.바로 달님이 미안해하며 사실을 털어놓는 부분입니다.<br>사진 속 문장처럼,<br>“사실은 너희 부모님이 부탁했어.생일이니까 너를 집에 잘 데려다 달라고.”<br>이 대목은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했습니다.<br>이 장면이 좋았던 이유는,&nbsp;아이에게 세상은 나를 혼자 두지 않고, 누군가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는 안심을 주는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달님이 두두를 따라오는 게 무섭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라, 오히려 다정한 보호처럼 느껴졌습니다.<br><br><br><br>💛 “혹시 저랑 놀고 싶어요?” 장면<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br>“그게 아니면?혹시 저랑 놀고 싶어요?”<br>두두가 달님에게 이렇게 묻는 장면이 정말 순수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아이들은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도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먼저“나랑 놀고 싶어서 왔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 마음이 너무 아이답고 귀엽게 담겨 있었습니다.<br>그런데 달님의 대답이 더 재미있습니다.달님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죠.<br>읽으면서 저희 아이가“달님 너무 솔직해.”라고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br>이 장면은 유쾌하면서도, 두두와 달님의 관계를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br><br>💛 물 위에 떠 있는 방콕의 밤 풍경<br>이 책은 여행 그림책답게 방콕의 야경과 물 위 풍경이 매우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짙은 남색 하늘, 반짝이는 별빛, 잔잔하게 번지는 물결, 그리고 물 위에 떠 있는 집과 배까지.&nbsp;전체 색감이 아주 고요하고 아름다워요.<br>특히 사진 속 수상가옥 장면은 방콕 특유의 물가 풍경이 잘 느껴졌습니다.책 속 설명을 굳이 길게 하지 않아도 그림만으로“아, 여기는 물 위에서 사는 곳이구나”하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전달되었습니다.<br>세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은 많지만,&nbsp;이 책은 정보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감정과 풍경이 같이 흐르는 여행 그림책이라 더 좋았습니다.<br><br><br><br>💛 마지막 장면<br>마지막 장면은 참 잔잔하고 예뻤습니다.<br>“이제 그만 집에 가야지. 잘 자, 두두!그래, 너도 잘 자, 코코야!”<br>한참 놀다가 헤어지는 친구들의 밤 인사 같기도 하고,&nbsp;하루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안도감 같기도 했습니다.<br>저는 이 장면에서 이 책이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이 모험보다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결국 가장 따뜻한 건누군가와 함께 있었다는 기억,그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밤의 안심이 아닐까 싶었습니다.<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이 책을 아이와 읽으며 좋았던 점은 세 가지였습니다.<br>첫째, 달이 따라오는 이유라는 친숙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아이가 아주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둘째, 방콕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정보책처럼 어렵지 않고, 그림과 분위기로 도시를 느끼게 해줍니다.셋째, 친구와 놀다 헤어지는 아쉬움, 집에 돌아가는 길의 감정,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안심까지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br><br><br>🙏 바라는 점<br>이 책을 읽고 나니 두두와 달님의 다음 여행도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베네치아에 이어 방콕까지 왔다면, 다음에는 또 어떤 도시에서 어떤 밤 풍경과 어떤 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br>그리고 이 책은 아이 혼자 읽기보다 부모가 함께 읽어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짧은 문장 속에 숨어 있는 유머와 다정함은 함께 읽을 때 더 잘 살아나기 때문입니다.<br>📝 총평<br>이 책은 단순한 세계 도시 여행 그림책이 아니라,아이의 마음을 꼭 닮은 질문 하나에서 시작해우정, 귀가길, 안심, 생일의 특별함까지 담아낸 아주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습니다.<br>달님은 왜 따라올까요?책을 읽고 나면 아이는 웃고, 어른은 조금 뭉클해집니다.<br>세계여행 그림책을 찾는 분,밤하늘과 달을 좋아하는 아이,그리고 친구와 함께 노는 시간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책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5/17/cover150/k1021353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51736</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연두와 개굴 밴드 : 나다움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 [연두와 개굴 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862</link><pubDate>Sat, 28 Mar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6479&TPaperId=17178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9/coveroff/k4321364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6479&TPaperId=17178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두와 개굴 밴드</a><br/>종종 지음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다 보면“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라는 말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br>이 책은 그 질문에 참 따뜻하게 답해주는 책이었습니다.<br><br>📖 책 소개<br>이 책은 노래를 정말 좋아하지만 목소리가 남들과 다른 개구리 ‘연두’의 이야기입니다.<br>연못 마을에서는 매년 합창 대회가 열리는데,연두는 늘 예선에서 탈락합니다.<br>이유는 단 하나.“목소리가 특이하다”는 것.<br>친구들도 연두와 함께 노래하려 하지 않고,연두는 점점 혼자가 됩니다.<br>하지만 연두는 포기하지 않습니다.<br>노래하는 것이 정말 좋아서혼자서라도 계속 노래를 연습합니다.<br><br><br>책 속에서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br>“이런 목소리는 처음 들어 봐.”“왜 이런 곳에서 노래할까?”<br>이 장면을 보며 아이가 물었습니다.“왜 친구들이 저렇게 말해?”<br>그래서 이렇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다르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 그런데 그게 틀린 건 아니야.”<br>아이도 한참 생각하더니“그냥 목소리가 다른 건데…”라고 말하더라구요.<br><br><br><br>📸 합창 대회 탈락 장면연두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지만심사위원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갑니다.<br>그리고 결국 탈락.<br>이 장면에서 아이가 조용해졌습니다.“속상했겠다.”<br>아이의 이 한마디가이 장면을 그대로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나는 노래하는 개구리” 장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br>“나는 노래하는 개구리”<br>강한 색감과 번개 같은 표현이 함께 나오면서연두의 마음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br>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연두는 왜 계속 노래할까?”<br>아이의 대답은 단순했습니다.“좋아하니까.”<br>그 말이 이 책의 핵심처럼 느껴졌습니다.<br><br><br>📸 개굴 밴드와 함께하는 장면결국 연두는 혼자가 아니라자신과 어울리는 친구들을 만나‘개굴 밴드’를 만들게 됩니다.<br>이 장면을 보며 아이가 말했습니다.“이제 혼자 아니네!”<br>아이와 함께한 감상 포인트<br>✔ “다름은 틀린 게 아니다”를 자연스럽게 이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 나와 맞는 친구를 만나는 과정<br>특히 아이가“그냥 다른 건데…”라고 말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br><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아이에게 자존감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br>혼자 읽기보다 부모와 함께 읽으며대화를 나누면 훨씬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 총평<br>이 책은✔ 나다움✔ 다양성✔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따뜻하게 전해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다른 건 틀린 게 아니다”라는 말을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br>우리 아이도연두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잃지 않고자신만의 무대를 찾아가길 바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9/cover150/k4321364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00916</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우리 아빠는 러너 - [우리 아빠는 러너 -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843</link><pubDate>Sat, 28 Mar 2026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788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6922&TPaperId=171788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64/coveroff/k5921369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6922&TPaperId=171788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아빠는 러너 -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도서</a><br/>부이 프엉 탐 지음, 지트 즈둥 그림, 김민영 옮김 / 기린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알려주는 책우리 아빠는 러너<br>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부모가 더 깊이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처음에는 ‘아빠가 달리는 이야기인가?’ 하고 가볍게 펼쳤지만,읽을수록 포기하지 않는 삶, 그리고 가족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br><br>📖 책 소개<br>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한 아빠 이야기로 시작됩니다.<br>처음에는 집 안, 거실 탁자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달리다가점점 집 밖으로 나가고, 호숫가를 지나고,마침내 산과 개울, 숲과 들판까지 달리게 됩니다.<br>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여러 번 넘어지면서도아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br>그 이유는 단 하나.“다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서.”<br>이 문장을 읽으면서 잠시 멈춰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br><br><br>📸 개울을 건너는 장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개울을 첨벙첨벙 가로질러 달리고”물살이 거센 개울을 건너는 모습이 정말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강한 붓 터치와 색감 덕분에 아이도 한참을 이 페이지에 머물렀습니다.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이거 무서울까?”아이 “응. 넘어질 것 같아.”그래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그래도 계속 가는 거야. 포기 안 하고.”이 장면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상징하는 느낌이었습니다.<br><br><br><br>📸&nbsp;<br>책의 마지막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깊습니다.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여러 번 넘어져도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리는 이유그것은 결국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오늘을 위해서입니다.<br>✔ “처음은 작게 시작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움✔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 이해✔ 가족을 위한 마음을 느끼는 이야기<br><br><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단순한 러닝 이야기가 아니라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br>아이 혼자 읽기보다부모와 함께 읽고 질문을 나누면 훨씬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 총평<br>이 책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작은 시작의 중요성✔ 가족을 향한 따뜻한 이유를 담은 그림책이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왜 우리는 계속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에조용히 답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br>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그리고 아이와 꼭 한 번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64/cover150/k592136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56418</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수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201</link><pubDate>Sun, 08 Mar 2026 1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2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274&TPaperId=171382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4/84/coveroff/k5621362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274&TPaperId=171382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수상</a><br/>디파초 지음, 강이경 옮김 / 도토리숲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이 책은 화려한 이야기나 사건이 있는 책이라기보다는&nbsp;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가족의 형태를 조용히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입니다.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족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br><br>💛책 표지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nbsp;넓은 하늘과 들판, 그리고 검은머리황새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파란 하늘과 붉은 들판 위에서 날개를 펼친 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이 책은 검은머리황새 ‘자비루’를 통해 가족과 삶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br><br><br>💛책을 넘기면 여러 마리의 자비루들이 등장합니다.어떤 새는 함께 모여 있고, 어떤 새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책은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집니다.우리는 함께 살기도 하고, 때로는 떨어져 살기도 한다는 것.<br>아이에게는 아직 조금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그림을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였습니다.<br><br><br><br>💛책 속에서 제가 가장 따뜻하게 느꼈던 장면은&nbsp;부모 새와 새끼 새가 함께 있는 그림이었습니다.작은 새들이 부모 새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br>책이 말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가 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br><br><br><br>💛책을 읽다 보면 혼자 서 있는 새가 등장합니다.그 장면은 주변이 넓게 비어 있어서 더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이 책은 혼자인 삶도, 함께하는 삶도&nbsp;모두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br><br><br>💛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br>“우리는 모두 조금씩 달라요.”<br>사람을 좋아하지만 혼자가 더 편한 사람도 있고여럿이 함께 있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br>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고전혀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br>이 문장을 읽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그래서 세상은 다양한 거야.”<br><br>🌟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았던 점<br>이 그림책을 읽으며 느낀 좋은 점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br>첫째, 아이에게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이야기해 준다는 점입니다.요즘은 가족의 형태도 정말 다양합니다.&nbsp;이 책은 그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br>둘째, 그림이 매우 따뜻하고 감성적입니다.파스텔톤의 색감과 넓은 배경이 아이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합니다.<br>셋째, 아이와 대화를 나누기 좋은 그림책입니다.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생기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이야기의 구조가 단순한 대신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그림책입니다.그래서 아이 혼자 읽기보다는 부모와 함께 읽으면서&nbsp;이야기를 나누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 총평<br>이 책은✔ 가족의 여러 모습✔ 사람의 다양한 성향✔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조용하게 이야기하는 철학 그림책이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br>짧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지만읽고 나면 마음에 오래 남는 그림책이라 느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 보며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4/84/cover150/k5621362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48449</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 : 초등 글씨 연습 교재 추천 - [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 - 딱! 3줄씩 쓰는 교과서 핵심 낱말과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120</link><pubDate>Sun, 08 Mar 2026 19: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1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6272&TPaperId=171381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4/41/coveroff/k5821362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6272&TPaperId=171381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 - 딱! 3줄씩 쓰는 교과서 핵심 낱말과 문장</a><br/>손글씨연구회 지음, 류미선 그림 / 책읽는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글씨 쓰기 습관입니다.아이가 글자를 읽는 것과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br>저희 아이도 글씨를 쓰긴 하지만✔ 글자 크기가 들쑥날쑥하거나✔ 받침이 흐려지거나✔ 문장 쓰기를 귀찮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br>그래서 부담 없이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교재를 찾다가 함께 해본 책이 바로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입니다.<br>📖 책 소개<br>초등학생을 위한 글씨 연습 교재로교과서 핵심 낱말과 문장을 활용해 글씨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br>특히 이 책의 특징은 하루에 딱 3줄만 쓰는 방식입니다.<br>처음 책을 펼쳐보면 이런 안내가 나옵니다.“하루 10분, 3줄만 연습해 보세요.”<br>글씨 연습은 꾸준함이 중요한데아이에게 너무 많은 양을 요구하면 오히려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br>이 책은✔ 1줄 – 따라 쓰기✔ 2줄 – 반복 쓰기✔ 3줄 – 응용 문장 쓰기<br>이렇게 단계적으로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부담이 적었습니다.<br><br><br>책 표지에는 “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라는 제목처럼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글씨 연습 교재라는 느낌이었습니다.<br>저학년 추천 표시가 있어초등 1~2학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절해 보였습니다.<br><br>책의 초반에는 3줄 글씨 연습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1. 회색 글자를 따라 쓰기2. 반복해서 글자를 써 보기3. 비슷한 문장으로 응용하기이 방식이 좋은 이유는 단순히 글자를 베끼는 것이 아니라문장의 구조까지 함께 익히게 된다는 점입니다.<br>아이도 이 부분을 보면서“3줄이면 금방 하겠다”라고 말하더라구요 :)<br><br><br><br>책의 앞부분에는 자음과 모음 연습 페이지가 있습니다.<br>예를 들어라, 러, 로, 루 같은 모음 연습과락, 룬, 렴 같은 받침 연습을 통해✔ 모음 쓰기✔ 받침 쓰기✔ 글자 균형 잡기<br>같은 기본기를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br>아이도 처음에는 천천히 따라 쓰다가점점 속도가 붙는 모습이 보였습니다.<br><br><br>제가 특히 좋다고 느낀 부분은 교과서 문장 쓰기 페이지였습니다.<br>예를 들어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나는 냉면을 좋아합니다.”<br>이 문장을✔ 낱말 단위로 먼저 쓰고✔ 그 다음 문장 전체를 다시 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br><br>아이와 함께 하루 10분 정도만 시간을 정해 글씨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br>처음에는“또 공부야?”라는 표정이었지만<br>3줄만 쓰면 끝난다는 걸 알고 나서는오히려 부담 없이 시작하더라구요.<br>글씨 연습은 양보다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br>아이와 함께 하면서 좋았던 점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br>✔ 하루 3줄이라 부담이 없다✔ 교과서 문장을 사용해 자연스럽다✔ 글씨 연습과 문장 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br>특히 문장을 따라 쓰면서읽기 연습과 맞춤법 감각도 함께 익히는 느낌이었습니다.<br><br>🙏 바라는 점<br>책을 활용하면서 느낀 점은이 교재는 짧게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책이라는 것입니다.<br>그래서 하루에 많은 페이지를 하기보다는정말 책에서 말한 것처럼<br>✔ 하루 3줄✔ 하루 10분<br>정도만 꾸준히 하면아이 글씨 습관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br><br>📝 총평<br>이 책은✔ 글씨 연습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 글씨 습관을 잡아 주고 싶은 부모✔ 부담 없는 글쓰기 연습 교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아이와 함께 해 보니글씨 연습을 숙제가 아니라 작은 루틴처럼 만들 수 있는 교재라는 느낌이었습니다.<br>하루 10분딱 3줄.<br>이 작은 습관이 쌓이면아이 글씨도 조금씩 달라질 것 같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4/41/cover150/k5821362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44154</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 -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 스티커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79</link><pubDate>Sun, 08 Mar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325497&TPaperId=171380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89/coveroff/89983254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325497&TPaperId=171380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 스티커북</a><br/>이소을 지음 / 상상박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아이와 함께 스티커북도 활용해 보았습니다.책에서 보았던 우주와 생명의 이야기를 스티커로 붙이며 다시 떠올릴 수 있어 아이가 더욱 재미있어했습니다.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탄생과 생명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복습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스티커를 붙이며 아이가 질문도 많이 해서 대화가 이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그림책과 함께 활용하면 독서 후 활동으로 매우 좋은 구성이라고 느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89/cover150/89983254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08939</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 -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63</link><pubDate>Sun, 08 Mar 2026 18: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325489&TPaperId=171380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69/coveroff/89983254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325489&TPaperId=171380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a><br/>이소을 지음 / 상상박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함께 읽은 우주에서 시작되는 생명의 이야기 그림책.<br>아이를 키우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바로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라는 질문입니다.<br>저 역시 아이와 책을 읽다가 이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nbsp;이 책은 단순히 성교육 정보를 전달하는 그림책이 아니라,&nbsp;우주에서 시작된 생명의 여정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는 과학 동화입니다.&nbsp;<br><br><br>📖 책 소개<br>이 책은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인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우주의 탄생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br>별이 태어나고 사라지며 남긴 별먼지가 지구의 생명이 되고,&nbsp;긴 진화를 거쳐 마침내 엄마와 아빠의 만남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태어나게 되는 과정을 따뜻한 그림으로 보여줍니다.<br>딱딱한 과학 설명이 아니라✔ 우주✔ 별✔ 생명✔ 탄생<br>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아이에게 자존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그림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책을 읽으며 특히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는 순간을 표현한 장면이었습니다.<br>책 속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아빠우주와 엄마우주의 사랑으로부터새로운 우주를 품은 별로 태어났어!”그리고 이어지는 그림에서는 빛나는 별처럼 표현된 아기가 등장합니다.<br>보통 탄생을 설명하는 그림책은 의학적인 그림이 많지만,&nbsp;이 책은 아기가 별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가 훨씬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br>또 한 장면에서는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방귀를 뀌며 놀고 뒤집히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져 있는데,아이와 함께 읽다가 웃음이 터졌습니다.<br>아이도 그 장면을 보면서“엄마 나도 배 속에서 이렇게 놀았어?”라고 물어보더라구요.<br>그 순간 생명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br><br><br>👩‍👦 아이와 함께 나눈 대화<br>이 책의 좋은 점은 아이의 자존감을 자연스럽게 높여 준다는 점이었습니다.<br>책 속에서도수많은 아빠 씨앗 중 하나가 난자별을 만나 새로운 생명이 되는 과정이 표현됩니다.<br>아이에게는 이 이야기가<br>“나는 그냥 태어난 게 아니라엄청난 확률을 뚫고 태어난 존재구나.”라는 느낌으로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br>아이와 함께 읽으며 특히 좋았던 포인트는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br>1. 우주 이야기로 시작되는 탄생 이야기<br>보통 성교육 책은 갑자기 인체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이 책은 우주 → 별 → 생명 → 아기라는 흐름이라아이도 자연스럽게 몰입했습니다.<br>2. 그림이 매우 아름답다<br>책 속 그림은 전체적으로 우주와 은하 느낌의 몽환적인 색감입니다.보라색, 파랑, 별빛이 섞인 장면들이 많아서아이도 책을 넘기며 계속 그림을 오래 바라보더라구요.<br>3.어려운 단어도 자연스럽게 등장<br>책 속에서는✔ 난소✔ 나팔관✔ 정자<br>같은 단어가 등장하지만딱딱하지 않고 이야기 속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등장합니다.<br>그래서 아이가 몸에 대해 부끄럽지 않게 이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br><br>📝 읽으며 느낀 바라는 점<br>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이 책은 아이 혼자 읽기보다는 부모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왜냐하면 생명의 이야기는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가치관과 감정이 함께 전달되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br>부모가 옆에서 함께 읽어 주며“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면아이에게 훨씬 깊은 의미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br><br>❤️ 총평<br>이 책은 단순한 성교육 그림책이 아니라우주에서 시작된 생명의 이야기그리고 ‘나’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br>✔ 생명의 가치 이야기✔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책<br><br>아이에게“너는 그냥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우주에서 시작된 기적 같은 존재야.”라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 부모님께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69/cover150/89983254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36976</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사랑이 어때서? - [사랑이 어때서?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30</link><pubDate>Sun, 08 Mar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330&TPaperId=17138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36/coveroff/89558283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330&TPaperId=17138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이 어때서?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a><br/>김희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아이의 마음을 엿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nbsp;이번에 함께 읽은 그림책 사랑이 어때서?도 그런 책이었습니다.&nbsp;처음에는 밝고 귀여운 그림이 눈에 들어와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nbsp;읽고 나니 아이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참 좋았습니다.<br>이 책은 어린이가 처음 느끼는 ‘좋아하는 마음’을 유쾌하고 감각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nbsp;아이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두근거림, 설렘, 부끄러움 같은 감정들이&nbsp;과장된 그림과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nbsp;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아이의 감정 세계를 아주 재미있게 보여 주는 책이었습니다.<br>📖 책 소개<br>이 책은 어린이가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br>주인공 미쁘는 어느 날 희동이를 좋아하게 됩니다.&nbsp;희동이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괜히 웃음이 나고, 마음이 자꾸 커집니다.&nbsp;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고 해도 자꾸 새어나오고, 희동이가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함께 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br>아이의 첫사랑을 소재로 했지만 전혀 무겁지 않고,&nbsp;오히려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경쾌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희동이가 축구하는 장면이었습니다.사진 속 장면에서도 볼 수 있는데, 희동이가 공을 차는 순간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br>“폴짝!뛰는 가슴에입꼬리가 흔들려.웃음이 새어 나.”<br>그림에서는 축구공이 크게 날아가고, 아이들의 표정이 과장되어 있어서 마치 만화처럼 재미있었습니다.<br>또 다른 장면에서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br>“불어라, 바람아.나 희동이한테 갈래.붕붕 날아올라 희동이에게 갈래.”<br>이 장면에서는 미쁘가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마치 날아갈 것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nbsp;그림도 꽃잎과 바람이 함께 흩날리는 장면이라 감정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았던 점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보통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말은 조금 낯설 수도 있는데,&nbsp;이 책에서는 그 감정을 아주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br>예를 들어 책 속에는 이런 표현도 나옵니다.<br>“꼭꼭 숨겨라.내 마음이 보일라.”<br>아이에게 “왜 마음을 숨기려고 할까?” 라고 물어보니아이는 “좋아하는 걸 들키면 창피하니까요.”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아이의 대답을 듣고 저도 웃음이 나왔습니다.&nbsp;아이도 이미 이런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br><br><br>🙏 바라는 점<br>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그림책이라는 것이었습니다.어른들은 종종 아이들의 감정을 가볍게 생각하기도 합니다.&nbsp;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의 마음도 어른 못지않게 강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br>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nbsp;아이들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 함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예를 들어좋아하는 사람이나 친구를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거나좋아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는 활동을 하면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 총평<br>이 책은 아이들의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처음에는 단순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br>특히✔ 과장된 그림 표현✔ 짧지만 리듬감 있는 문장✔ 아이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이야기이 세 가지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36/cover150/89558283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63685</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히어로가 된 녀석들 : 환경을 살리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 [히어로가 된 녀석들 - 환경을 살리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13</link><pubDate>Sun, 08 Mar 2026 18: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80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5814&TPaperId=171380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60/coveroff/k0221358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5814&TPaperId=171380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히어로가 된 녀석들 - 환경을 살리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a><br/>정설아 지음, 박지애 그림, 사자양 기획 / 다른매듭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 책 소개<br>요즘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환경을 지켜야 해”라고 말하는 책보다&nbsp;왜 지켜야 하는지, 누가 이미 지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nbsp;이번에 함께 읽은 히어로가 된 녀석들은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nbsp;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당기는데,&nbsp;막상 책장을 넘기면 우리가 평소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동물과 식물들이&nbsp;사실은 환경을 살리는 존재라는 점을 아주 친근하게 알려줍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표지부터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nbsp;커다란 반달가슴곰을 중심으로 흑두루미, 금개구리, 은어, 점박이물범처럼&nbsp;책 속에서 만나게 될 여러 생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데,&nbsp;아이는 표지를 보자마자 “누가 제일 히어로야?” 하는 눈빛으로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nbsp;한눈에 봐도 이 책은 ‘환경’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딱딱하게 설명하기보다,&nbsp;생명들이 살아 있는 캐릭터처럼 다가오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읽은 독서 기록<br>책의 첫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nbsp;“숨쉬기만 해도 히어로?!”라는 문장이 등장하는 페이지에서는&nbsp;흑두루미, 금개구리, 반달가슴곰, 은행나무, 잘피, 잡초까지&nbsp;우리가 알든 모르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지구 환경의 히어로라고 말해 줍니다.&nbsp;이 문장을 보며 아이와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 보여도 제 역할을 하는 존재가 있네” 하고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nbsp;어른인 저도 환경 보호를 대단한 실천으로만 생각할 때가 있는데,이 책은 먼저 자연 속 존재들의 역할을 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참 따뜻했습니다.<br>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누에를 다룬 부분이었습니다.&nbsp;“누에는 왜 야생에서 못 자라는 이유?”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는데,&nbsp;단순히 누에가 인간에게 실을 주는 곤충이라는 정보에서 끝나지 않고,&nbsp;오랫동안 사람과 함께 살아오며 이제는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살아가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는 점을 알려 줍니다.&nbsp;<br>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꼭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nbsp;우리가 어떤 생물의 삶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는 사실을 아이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br>아이도 이 페이지를 보며 “그러면 사람이 끝까지 책임져 줘야 하는 거네?” 하는 식으로 받아들였고,&nbsp;그 말이 참 오래 남았습니다.<br>또 한 장면은 은어 페이지였습니다.&nbsp;은어의 학명과 함께, 길고 반짝이는 몸으로 물 위를 힘차게 오르는 듯한 그림이 실려 있었는데,&nbsp;설명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서 생물도감처럼 차갑지 않고 이야기책처럼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nbsp;이 책은 정보 전달과 그림책 감성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초등 아이와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목차를 보니 동물편과 식물편으로 나뉘어 있는 점도 참 좋았습니다.&nbsp;흑두루미, 점박이물범, 금개구리, 누에, 반달가슴곰, 은어 같은 동물뿐 아니라,&nbsp;은행나무, 다래나무, 잘피, 히어리, 구상나무, 잡초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서&nbsp;아이가 “환경을 살리는 건 동물만이 아니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nbsp;<br><br><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첫째, “히어로”라는 표현이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점입니다.&nbsp;환경, 생태, 공존이라는 단어는 아이에게 조금 어렵게 들릴 수 있는데,&nbsp;“히어로가 된 녀석들”이라는 제목 덕분에 책 전체가 모험처럼 느껴졌습니다.<br>둘째, 실제 생물 이름이 다양하게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입니다.&nbsp;익숙한 반달가슴곰부터 조금 낯선 잘피, 히어리, 점박이물범까지&nbsp;폭이 넓어서 읽고 난 뒤 더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br>셋째, 그림의 분위기가 부드럽고 따뜻하다는 점입니다.&nbsp;표지와 내지 모두 초록빛, 물빛, 나무빛이 살아 있어서 생태를 배운다기보다&nbsp;자연과 친해지는 기분으로 읽게 됩니다.<br><br><br>🙏 바라는 점<br>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런 시리즈가 계속 나와서&nbsp;계절별 생태 히어로, 우리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 히어로처럼&nbsp;더 가까운 주제로 확장되면 좋겠습니다.&nbsp;<br><br>❤️ 총평<br>환경을 설명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생명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 주는 책이었습니다.&nbsp;거창한 구호보다 작고 조용한 생명들의 역할을 보여 주고,&nbsp;인간 역시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nbsp;아이와 함께 읽으며 “누가 지구를 살릴까?”라는 질문의 답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nbsp;환경 교육 책을 찾고 계신 분, 생태를 따뜻하게 소개하는 책을 찾는 분,&nbsp;아이와 함께 공존의 의미를 이야기해 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60/cover150/k0221358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96010</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담에 또 놀자 : 겨울 귤밭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 - [담에 또 놀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7999</link><pubDate>Sun, 08 Mar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7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506332&TPaperId=17137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3/45/coveroff/89765063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506332&TPaperId=17137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담에 또 놀자!</a><br/>양희진 지음, 김종민 그림 / 산하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과일이 있습니다.&nbsp;바로 귤 !&nbsp;따뜻한 방 안에서 귤을 까먹던 기억도 좋지만, 이 책은 그보다 더 특별한 장면을 보여줍니다.&nbsp;바로 귤밭에서 직접 귤을 따는 즐거움입니다.<br>이 책은 겨울 귤밭에서 벌어지는 작은 소동과 놀이를 담은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br><br>📖 책 소개<br>이 책의 주인공은 볼이 빨간 아이 ‘녹두’입니다.&nbsp;녹두는 할머니의 귤밭에서 귤을 따는 날을 맞이합니다.&nbsp;귤나무에는 주황색 귤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새와 동물들도 귤 맛을 보러 찾아옵니다.<br>녹두는 장갑을 끼고 가위를 들고 귤을 따기 시작합니다.&nbsp;그러던 중 큰토끼와 고양이가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nbsp;귤 자루 속에 고양이가 들어가고, 큰토끼가 꺼내려다가 함께 뒤엉키며 귤밭은 금세 소동의 현장이 됩니다.<br>그 뒤로 셋은 귤밭을 뛰어다니며 서로 쫓고 쫓기는 놀이를 합니다.&nbsp;까마귀가 모자를 가져가기도 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하기도 합니다.&nbsp;“귤 따러 또 와! 담에 또 놀자!”이 한 문장은 이 책의 따뜻한 메시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크게 웃었던 장면은 토끼와 고양이, 녹두가 서로 치고받는 장면이었습니다.<br>“퍽! 고양이가 나오면서 녹두를 한 방 쳤어요.퍽! 큰토끼가 녹두를 한 방 치며 밖으로 나왔어요.”<br>이 장면의 그림을 보면 토끼의 얼굴이 완전히 구겨진 표정으로 그려져 있습니다.&nbsp;눈이 동그랗게 커지고 얼굴이 찌그러진 모습이 너무 과장되어 있어서 아이가 한참 웃었습니다.이 장면은 이야기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유머가 살아 있는 부분이었습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1. 귤밭의 색감과 그림 분위기이 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그림의 색감입니다.페이지를 넘기면 초록색 귤잎 사이에 주황색 귤이 가득한 풍경이 펼쳐집니다.&nbsp;귤밭이 정말 풍성하게 느껴져서 마치 실제 귤 농장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br>아이도 귤 그림을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귤 엄청 많다! 진짜 따보고 싶다.”그림이 주는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br>2. 겨울 귤밭의 분위기책 속에는 겨울 풍경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귤 위에도 눈이 쌓이고 나뭇잎 위에도 하얗게 눈이 내려앉습니다.귤밭이 초록, 주황, 하얀색으로 채워지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br>3. 자연 속에서 노는 즐거움이 책은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즐거움을 보여줍니다.고양이를 쫓아 달리고토끼를 따라 달리고까마귀를 쫓아 언덕까지 달려갑니다.<br><br><br>🙏 바라는 점<br>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인지 분량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녹두와 토끼, 고양이가 다시 만나는 이야기도 이어지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br><br><br>❤️ 총평<br>이 책은 자연 속 놀이의 즐거움을 따뜻하게 담은 그림책입니다.<br>귤밭의 풍성한 색감, 동물들과의 유쾌한 소동, 그리고 눈 내리는 겨울 풍경까지.책을 읽는 동안 아이와 함께 겨울 귤밭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br>무엇보다 마지막에 녹두가 말하는“담에 또 놀자!”이 한 문장은 아이들의 놀이가 가진 순수한 기쁨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자연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라 겨울 그림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br>💛 아이와 함께 읽은 독서 기록<br>✔ 겨울 귤밭 풍경이 아름다운 그림책✔ 자연 속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아이와 웃으며 읽기 좋은 장면이 많은 책<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3/45/cover150/89765063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34531</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우리의 첫 번째 동화 - [우리의 첫 번째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7973</link><pubDate>Sun, 08 Mar 2026 18: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379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83326&TPaperId=171379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3/26/coveroff/8962683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83326&TPaperId=171379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의 첫 번째 동화</a><br/>신미애 지음, 이수현 그림 / 해와나무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단순히 동화를 읽는 책이 아니라 어린이가 동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를 이야기로 보여주는 책입니다.<br><br>📖 책 소개<br>이 책은 초등학생 지호와 은기가 함께 동화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입니다.어느 날 은기는 글짓기를 잘하는 지호에게 말해요.“이참에 재미있는 동화 한 권 써 봐라.”<br>처음에는 황당하게 느끼던 지호도점점 어린이가 직접 동화를 쓰는 일에 도전하게 되어요.<br>지호가 쓰기로 한 이야기는 바로‘천방지축 팀’ 이야기입니다.<br>동네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로 한 아이들.활발한 진수, 모범생 성규, 씩씩한 희철이.<br>이 친구들은 동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가며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br>책 속에서는 단순한 이야기뿐 아니라<br>✔ 주제 정하기✔ 등장인물 만들기✔ 갈등 만들기✔ 이야기 구조 만들기✔ 퇴고 과정<br>등 동화를 쓰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답니다 :)<br><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진수가 ‘천방지축 팀’을 만들기로 결심하는 장면이었습니다.<br>진수는 늘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였어요.<br>하지만 어느 날엄마의 한마디를 듣고 마음이 흔들립니다.<br>“6학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놀기만 좋아해서 어떡한담.”그 말을 듣고 진수는 생각해요.“나도 뭔가 해야지. 보람 있고 기억에 남을 일.”<br>그리고 결심하게되어요 !“동네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자!”<br>이 장면이 좋았던 이유는아이들이 흔히 하는 고민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br>놀고 싶지만어느 순간 “나도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그 마음이 참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br><br><br>👩‍👦 아이와 함께 본 재미있는 장면<br>책 속에는 재미있는 그림 장면도 많아요.특히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아이들이 모여 책을 읽는 장면이었어요.<br>소파에 앉아 책을 읽는 아이들,테이블 위에 놓인 책들,한쪽에서는 춤을 추듯 장난치는 아이.<br>책 속에는 독서 교실 이야기도 등장하는데각자 다른 이유로 독서 교실에 오는 아이들이 나와요.<br>✔ 책을 좋아해서 온 아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온 아이✔ 심심해서 온 아이<br>“나도 처음엔 심심해서 도서관 갔었는데.”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br>이렇게 아이의 경험과 연결되는 순간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어요.<br><br><br>🙏 아이와 나눈 대화<br>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너라면 어떤 동화를 쓰고 싶어?”<br>아이의 대답은“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친구 되는 이야기.”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br>책 속에도지호가 동화 소재를 고민하며“시? 동화? 외계인?”이런 상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아이도 그 그림을 보며 웃는데,그 장면이 참 귀엽고 인상적이었답니다.<br><br><br>📝 이 책이 좋았던 이유<br>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어린이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에요.<br>보통 우리는책은 어른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 책은&nbsp;어린이도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해요.<br>그리고 실제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친구와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를 수정하고✔ 결말을 고민하는 과정이 모든 과정을 보여 주어요.<br>그래서 아이에게“글쓰기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심어 주는 책이랍니다.<br><br>✔️ 총평<br>이 책은✔ 어린이가 직접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 친구와 협력하는 과정✔ 생각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 느낀 건이 책은 문해력을 키워 주는 책이기도 하지만아이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는 책이라는 것이에요 !<br>책을 읽고 나면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보게 되어요 :)<br>“너라면 어떤 이야기를 쓰고 싶어?”<br>그리고 그 질문이아이의 상상력을 열어 주는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br>초등학생에게글쓰기와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책을 찾는다면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br><br>❤️ 추천 대상<br>✔ 초등 문해력 책 찾는 부모✔ 글쓰기 관심 있는 초등학생✔ 창의력 키우는 책 찾는 분✔ 독서 활동 연계 가능한 책 찾는 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3/26/cover150/8962683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32684</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사라진 분실물함 - [사라진 분실물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12299</link><pubDate>Wed, 25 Feb 2026 0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12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690&TPaperId=17112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19/3/coveroff/8963196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690&TPaperId=17112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라진 분실물함</a><br/>니시무라 유리 지음, 오바 겐야 그림, 김정화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처음에는 학교 괴담 같은 미스터리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아이와 자연스럽게 우정과 공동체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는 동화였습니다.​📷 책 표지사건은 이미 시작된 분위기​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말했어요.“왜 애들이 다 뛰어가? 뭔가 없어졌나 봐.”​실제로 책은 ‘사라졌다!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라는 긴장감 있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교장 선생님께 빌린 중요한 책이 들어 있던 분실물함이 사라져 버린 사건.아이들은 이미 표지부터 사건 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초등 저학년~중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학교 미스터리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br><br><br>📷 교실 장면 서로 안 맞던 아이들​이 책에서 의외로 인상 깊었던 건 사건보다 아이들 관계였습니다.​히나노는 처음부터 모둠 친구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누군가는 축구 이야기만 하고, 누군가는 아이돌 이야기만 하고, 어떤 친구는 아예 관심도 없어 보이죠.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가까워집니다.<br><br><br>📷 ‘소문의 빨간 상자’​책 속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소문의 빨간 상자’ 장면이었어요.국어 시간 발표를 위해 ‘우리 학교의 역사’를 조사하던 히나노네 모둠이 교장 선생님께 빌린 책을 잃어버리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실제로 히나노가 느끼는 불안과 당황이 글 속에서 그대로 전해지는데, 아이도 그 감정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더라구요.<br><br><br>📷 자료실 앞 장면 미스터리 분위기가 살아나는 순간​자료실 앞에서 아이들이 머뭇거리는 장면에서는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안은 캄캄했다.”“무서워.”“괜히 뭐가 나올 것 같아.”​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이 낯설게 변하는 순간이 잘 살아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공포가 세지 않아서 초등학생이 읽기 딱 좋은 긴장감이에요.<br><br><br>📷 빨간 분실물함의 비밀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빨간 분실물함에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사라졌다가 나타나고물건이 깨끗해져 돌아오고오래전에 잃어버린 물건이 발견되기도 하는 상자그리고 그 상자의 주인과 과거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단순한 미스터리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았던 감상 포인트​✔ 사건 추리 요소가 있어 끝까지 집중해서 읽음✔ 학교 배경이라 아이가 상황을 쉽게 상상함✔ 친구 관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짐✔ 무섭지 않은 미스터리라 독서 자신감 상승​​✏️ 독후활동​‘우리 반 미스터리 만들기’ 놀이​아이와 함께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상한 사건 만들기범인 대신 ‘이유’를 상상하기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총평​이 책은 단순히 사라진 물건을 찾는 이야기처럼 시작하지만, 읽고 나면 남는 건 사건 해결의 짜릿함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였습니다.서로 관심도 다르고 마음도 맞지 않던 아이들이 하나의 사건을 통해 조금씩 연결되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그려집니다.​아이와 함께 읽으며 느낀 건" 함께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어느 순간 친구가 되어 있다 ! " 였습니다.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재미를,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찾는 부모에게는 의미를 주는 책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19/3/cover150/8963196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190320</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사람들은 이상해 - [사람들은 이상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12098</link><pubDate>Tue, 24 Feb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120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32X&TPaperId=171120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2/95/coveroff/891173232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32X&TPaperId=171120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들은 이상해</a><br/>빅터 D. O. 산토스 지음,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이상하다”는 말 뒤에 숨어 있는 다름·보통·정상성 이야기.​요즘 아이랑 그림책을 읽다 보면, “재밌다/안 재밌다”보다 더 자주 나오는 말이 있어요. 바로 “이상해.”이 책은 그 단어를 아주 정면으로 꺼내 보여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읽고 나면 이상함이 누군가를 놀리거나 배척하는 말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남습니다. ​​“이상함”을 보는 시선부터 달라지는 그림​표지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장면 안에 빽빽하게 앉아 있어요. 누군가는 쌍안경을 들고, 누군가는 크게 운동을 하고, 또 누군가는 무표정하게 어딘가를 바라봅니다. 색감도 진하고 형태도 약간씩 비틀려 있는데, 그 덕분에 첫인상부터 이렇게 느껴졌어요.​‘이 책은 “정상”의 기준을 일부러 흔들어 보이겠구나.’​아이도 표지를 한참 보다가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앉아?” “저 사람은 뭘 보고 있어?” 질문이 계속 나왔어요. 표지만으로도 대화가 시작되는 책이었습니다.<br><br><br>검은 배경 페이지​검은 배경에 도시 풍경이 보이고, 글이 이렇게 이어집니다.​“이상한 사람들은 내가 못 본 곳, 내가 가는 곳마다 있어.내가 못 가본 곳에도 분명히 있을걸.”​이 문장을 읽고 저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이상한 사람이 “특정한 누군가”가 아니라, 어디에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라는 말처럼 느껴졌어요.아이도 “그럼 이상한 사람 찾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다 다른 거네”라고 정리했어요.<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 3가지​반복되는 “이상해”가 주는 리듬매 장면마다 “이상해”로 끝나니까 아이가 먼저 따라 읽고, 다음 장면을 더 집중해서 보더라구요.​그림 속 ‘이상한 디테일’ 찾기 놀이색이 현실 같지 않고 형태가 살짝 비틀어진 인물들이 많아서, 아이가 “여기 이상한 거 또 있다!” 하며 관찰을 계속했어요.​‘이상함=틀림’이 아니라는 경험처음엔 웃고, 다음엔 고개를 갸웃하고, 마지막엔 “그럴 수도 있지”로 끝나는 흐름이 좋았습니다. 아이가 ‘판단’을 ‘이해’로 바꾸는 과정을 책이 이끌어 준 느낌이에요.<br><br><br>거북이 산책 장면.​특히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거북이가 줄에 묶여 있는 그림이었어요. 색감은 귀엽고 따뜻한데, 문장은 묘하게 현실적입니다.​“아빠는 거북이가 워낙 느려서 달아날까 봐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어.그랬더니 거북이가 이렇게 말했어.‘혹시 모르잖아요. 저는 위험한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이상해.”​아이랑 이 문장을 읽고 잠깐 멈췄어요.아이도 “거북이는 달아날 수 없는데 왜 줄을 매?”라고 묻더라구요. ​이 장면은 ‘보호’와 ‘통제’의 경계가 어디인지 생각하게 해줬고, 아이 입에서도 “마음대로 못 하면 답답하겠다”라는 말이 나왔어요.<br><br><br>✅ 독후활동​“오늘의 이상함 카드”종이 한 장에내가 오늘 이상하다고 느낀 것 1개왜 이상했는지 1개상대는 어떤 마음일지 1개아이랑 같이 적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바라는 점​이 책이 정말 좋은 이유는 “정답”을 주지 않는다는 점인데, 동시에 부모 입장에서는 읽고 나서 아이와 나눌 질문이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예를 들어 마지막에 “너는 어떤 게 이상했어?” “그럼 너는 어떤 점이 특별해?” 같은 질문 페이지가 한 장만 더 있어도, 가정에서 독후활동으로 연결하기 더 쉬울 것 같았습니다.​​📝 총평​이 책은 아이에게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아”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이상함은 ‘다름’을 처음 만났을 때 드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그 감정 뒤에 이해, 존중, 포용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그림과 문장으로 아주 간단하게 보여줍니다.​아이랑 읽는 내내 웃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이상해”라는 말이 공격이 아니라 관찰의 언어처럼 들렸어요.“보통”이라는 기준이 흔들릴 때, 아이 마음에 남는 건 결국 이 한 문장 같았습니다.​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상할 수 있다.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조금 더 천천히 보게 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2/95/cover150/891173232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29518</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알아서 척척, 똑똑한 미래 도시, 꿈의 스마트 시티 - [알아서 척척, 똑똑한 미래 도시, 꿈의 스마트 시티 - 스마트 시티에서는 누구나 행복할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12014</link><pubDate>Tue, 24 Feb 2026 2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120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5112&TPaperId=171120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0/48/coveroff/k9321351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5112&TPaperId=171120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아서 척척, 똑똑한 미래 도시, 꿈의 스마트 시티 - 스마트 시티에서는 누구나 행복할까?</a><br/>최정원 지음, 윤병철 그림 / 뭉치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요즘 초등 아이들과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지식책보다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걸 느낍니다.&nbsp;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br>미래 도시, 인공지능, 로봇 이야기라 처음엔 과학책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 보니 기술보다 ‘사람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였습니다.<br>📷&nbsp;미래 도시에 대한 첫 질문<br>책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읽은 문장이 있었어요.“스마트 시티에서는 누구나 행복할까?”<br>로봇과 사람들이 함께 파티를 즐기는 밝은 그림인데, 질문은 의외로 깊었습니다.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라 첫 장부터 흥미를 끌었습니다.<br><br><br>📷&nbsp;스마트 시티로 이사 온 윤희 : 낯설지만 신기한 도시<br>이야기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캐슬’로 이사 온 윤희 가족 이야기로 시작됩니다.홍채 인식으로 문이 열리고, 자동 시스템이 생활을 돕고, AI 로봇이 길 안내까지 해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이는 특히“진짜 이런 아파트 나오면 좋겠다!”라며 굉장히 몰입했어요.<br>하지만 책 속 윤희는 조금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모든 생활이 기록되는 환경이 신기하면서도 어딘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이와 이런 대화를 나눴어요.<br>👦 “CCTV 많으면 안전하지만 좀 무서울 수도 있겠다.”👩 “편리함이랑 자유는 항상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일 수도 있겠네.”<br>자연스럽게 개인정보와 안전이라는 주제로 확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br><br><br>📷&nbsp;AI와 로봇이 함께하는 생활 : 정말 편하기만 할까?<br>책 중간에는 스마트 시티의 다양한 기능이 인포그래픽처럼 정리되어 있었어요.음성 비서와 대화하기로봇 육아 및 돌봄 서비스자동 청소 시스템<br>아이도 로봇 그림을 보며 “엄마 청소 안 해도 되겠다!”라고 웃었지만, 이어지는 내용에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자동화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야기가 등장하거든요.특히 수니 엄마가 요리사 일을 잃어갈지도 모른다는 장면에서 아이가 조용해지더라구요.“로봇이 다 하면 사람은 뭐 해?”이 질문 하나가 이 책의 핵심 같았습니다.<br><br><br>📷&nbsp;학교 장면 : 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관계<br>중간 만화 장면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모르는 윤희를 친구들이 놀리는 장면이 나옵니다.아이도 이 부분을 보며 바로 공감했어요.“전학 가면 진짜 이럴 수도 있겠다."<br>기술이 발전해도 아이들 사이의 감정, 관계, 배려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br><br><br>📷해킹 사건 : 완벽해 보이던 도시의 균열<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스마트 시티 전체가 해킹으로 멈춰 버리는 부분이었어요.<br>전기가 끊기고 모든 시스템이 멈추자 아이가 말했습니다.“너무 편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겠다.”<br>이 장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기술 의존 사회의 위험성빈부 격차 문제도시 밖 사람들과의 불평등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어요.초등 도서인데도 사회적 메시지가 꽤 깊었습니다.<br><br>👨‍👩‍👧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았던 감상 포인트<br>✔ 이야기 형식이라 부담 없이 읽힌다✔ 만화 → 이야기 → 정보 설명 흐름이 자연스럽다✔ 읽으면서 질문이 계속 생긴다✔ 토론 주제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br><br>⭐ 총평&nbsp;: 미래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책<br>✔ 기술이 발전하면 정말 모두 행복해질까?✔ 편리함과 자유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로봇과 인간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까?<br>아이와 이런 질문을 자연스럽게 나누게 만든 책이었어요.<br>초등학생에게 어려울 수 있는 사회·과학 주제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내서, 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첫 단계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 준 독서 시간이었습니다.<br><br>📌 추천 대상초등 전 학년 융합 독서 찾는 부모님토론·논술 기초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고 싶은 아이AI, 미래 도시, 로봇 이야기 좋아하는 어린이<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0/48/cover150/k9321351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04830</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코코의 선물 - [코코의 선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09999</link><pubDate>Mon, 23 Feb 2026 2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09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5238&TPaperId=17109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20/46/coveroff/k402135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5238&TPaperId=17109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코의 선물</a><br/>송경자 지음, 이연경 그림 / 책고래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 책 소개&nbsp;<br>이 책은 초등 1학년 선우가 ‘글자를 읽지 못한다’는 비밀을 품고 하루하루 버티는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nbsp;그런데 분위기가 무겁게만 흐르지 않아요.&nbsp;아기 고양이 ‘코코’가 등장하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그래도 괜찮아질 수 있어” 쪽으로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읽으며<br>차례를 같이 보면서 아이가 먼저 제목을 따라 읽어보게 했어요.특히 8장 ‘작은 소동’, 9장 ‘보물찾기’, 12장 ‘전단지를 만들다’ 같은 제목은&nbsp;아이들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고 상상하기 좋더라구요.<br><br><br>🎯 아이와 함께한 감상 포인트<br>책 초반, “형은 2학년, 나는 1학년”으로 시작하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는 설정이 짧게 나와요.&nbsp;그런데 아이의 마음을 더 꽉 쥐는 건 그 다음이에요.선우가 숨기고 있는 진짜 비밀, “글자를 읽을 줄 모른다”는 것.아이들은 설명을 길게 하지 않아도 ‘부끄러움’이 어떤 느낌인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딱 하나 꼽으라면받아쓰기 종이 위를 개미들이 글자를 옮기듯 기어 다니는 그림, 그리고 본문에 나온 표현들.“글자만 보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어지럽다”, “글자들이 개미처럼 기어다닌다” 같은 감각이요.<br>아이에게 ‘읽기 어려움’을 설명할 때, 어른은 자꾸 “연습하면 돼”로 가기 쉬운데,이 책은 먼저 아이 안에서 벌어지는 느낌을 ‘이미지’로 보여줘요.그래서 읽는 아이도 “아. 저럴 수 있겠다”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더라구요.<br><br><br>✍️ 독후활동<br>“코코를 잃어버렸다면?” 전단지 상상 만들기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이미 따뜻하고 친절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읽고 나서“그럼 우리 아이가 ‘읽기’가 힘들어 보일 때 어떤 말이 도움이 될까?”같은 대화 예시가 한 페이지 정도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면(코코 장난, 보물찾기 등)을 활용해서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카드가 부록처럼 붙어 있으면, 책의 여운이 더 길게 이어질 것 같아요.<br><br>📝 총평<br>이 책은 “글자를 읽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니라,한 아이가 자기 자신을 믿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화였어요.<br>글자가 무섭고, 들킬까 봐 가슴이 조여 오는 아이에게누가 “훈련하자”가 아니라 “같이 하자”라고 말해주는 순간.그 순간이 아이에게는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선물일 수 있다는 걸,고양이 ‘코코’라는 존재를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br>초등 1~2학년 아이와 읽으면아이는 공감을,부모는 말의 방식을,각자 하나씩 꼭 가져가게 되는 책이에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20/46/cover150/k402135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204655</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보이지 않는 코끼리 - [보이지 않는 코끼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09907</link><pubDate>Mon, 23 Feb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09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5314&TPaperId=171099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51/coveroff/k1121353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5314&TPaperId=17109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이지 않는 코끼리</a><br/>안나 아니시모바 지음, 율리야 시드네바 그림, 승주연 옮김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표지를 처음 봤을 때 아이는 코끼리 그림부터 궁금해했어요.<br>📖 책 소개&nbsp;<br>: 보이지 않아도 세상은 충분히 넓다<br>이 책은 시각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하지만 책 어디에서도 ‘장애’라는 단어를 앞세워 설명하지 않아요.&nbsp;대신 아이의 일상, 놀이, 가족과의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를 경험하게 만든답니다.<br>아이에게 세상은 눈으로만 보는 공간이 아니에요.소리, 냄새, 촉감, 기억, 상상으로 채워진 공간입니다.<br>책 속에서 아이는 엄마와 숨바꼭질을 하고, 할아버지와 산책을 하며, 손으로 글자를 읽고 세상을 배워요.&nbsp;<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nbsp;<br>: 숨바꼭질 장면<br>사진 속 장면처럼, 아이가 엄마와 숨바꼭질을 하며 옷장 속에 숨는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나는 엄마의 옷장 속에서 마음껏 숨을 쉬어요.”<br>이 문장을 읽는 순간 아이가 웃으면서 말하더군요.“나도 옷장 들어가면 냄새 좋아.”<br><br><br>👦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눈 대화<br>할아버지와 산책하며 참나무를 찾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질문했어요.“왜 할아버지는 나무를 오래 보고 있었을까?”“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기억으로 보는 걸 수도 있겠다.”<br>아이에게는 새로운 개념이었어요.‘본다’는 것이 꼭 눈으로 보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br><br><br>🎯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감상 포인트<br>✔ 현실 그림 위에 겹쳐지는 상상 장면✔ 감각으로 세상을 설명하는 표현들✔ “코끼리가 나를 보는 것 같아요” 같은 상상 문장<br>액션이나 사건이 많지 않지만, 오히려 천천히 읽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br><br><br>📝 총평&nbsp;<br>: 아이와 꼭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br>이 책은 장애를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방법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에요.<br>눈으로 보는 세계가 전부라고 믿던 독자에게손끝, 소리, 냄새,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답니다.<br>아이에게는 따뜻한 이야기로,부모에게는 시선을 바꾸는 경험으로 남는 책.<br>읽고 난 뒤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길어졌다는 점에서,&nbsp;단순한 독서 이상의 시간을 만들어 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br>가끔은 아이에게 새로운 지식을 주는 책보다,세상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br>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51/cover150/k1121353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5112</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고스트 콜 Vol 2: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 - [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09874</link><pubDate>Mon, 23 Feb 2026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1098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857&TPaperId=171098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7/92/coveroff/k0721358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857&TPaperId=171098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a><br/>강경수 지음 / 올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표지부터 강렬합니다.괴물과 초자연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캐릭터가 만화처럼 친근하게 표현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br><br><br>📖 책 소개&nbsp;<br>: 능력이 없어도 성장할 수 있을까?<br>이 책은 괴물과 유령을 상대하는 미스터리 특수 조직 ‘고스트’에 들어간 주인공 재섭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특별한 능력을 가진 대원들 사이에서 재섭은 유일하게 눈에 띄는 능력이 없어요.그래서 스스로 쓸모없는 존재라고 느끼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도망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며 조금씩 성장해 간답니다.<br><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넌 대체 할 수 있는 게 뭐지?”라는 질문이 등장하는 부분이었습니다.<br>능력이 뛰어난 대원들 사이에서 재섭이 압박을 받는 장면인데,&nbsp;그림 분위기도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긴장감이 확 올라가요.아이도 이 장면에서 “재섭 좀 불쌍하다.”라고 말했는데, 사실 이 감정이 이야기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재섭이 고민 끝에 “그래, 내 특기가 딱 하나 있긴 해.”라고 깨닫는 순간.대단한 능력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선택이라는 점이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br>초등 아이들이 학교나 친구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닮아 있어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는 장면이었답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눈 이야기<br>“재섭은 능력이 없는데 왜 계속 남아 있으려고 할까?”“그래도 친구들이 있으니까.”<br>괴물을 물리치는 액션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는 ‘함께’라는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이야기였습니다.<br><br><br>🎯 아이가 좋아했던 감상 포인트<br>✔ 만화처럼 빠르게 넘어가는 연출✔ 캐릭터별 개성이 뚜렷한 설정✔ 능력 그래프와 액션 장면의 시각적 재미✔ 긴장과 웃음이 반복되는 전개<br>글과 그림의 균형이 좋아 독서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br><br>📝 총평<br>이 책은 단순한 괴물 액션 동화가 아닙니다.능력이 없어 보이는 아이가 관계 속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라서 강해진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답니다.<br>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로,부모에게는 성장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로 다가오는 책이었어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7/92/cover150/k0721358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79219</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습지구조대 생생댄스TV - [습지구조대 생생댄스TV - 생물 다양성의 보물창고 습지 살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81038</link><pubDate>Mon, 09 Feb 2026 1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810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5183&TPaperId=170810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2/63/coveroff/k5621351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5183&TPaperId=170810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습지구조대 생생댄스TV - 생물 다양성의 보물창고 습지 살리기</a><br/>정종영 지음, 김다정 그림, 최슬기 도움글 / 파란자전거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랑 요즘 환경 주제로 읽을 책을 찾다가 를 함께 읽었어요.&nbsp;제목부터 요즘 아이들이 딱 끌릴 만하죠 !&nbsp;‘TV, 너튜브, 조회 수’ 같은 익숙한 말이 나오는데, 내용은 가볍지 않아요.&nbsp;습지가 왜 중요하고, 우리가 무심코 한 행동이 서식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야기로 붙잡아 주는 책이었습니다.<br><br><br>📖 책 소개<br>이 책은 제주 왕오름습지를 배경으로,&nbsp;아이들이 올린 댄스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객이 몰리고&nbsp;소원돌탑이 쌓이며 습지가 훼손되는 흐름을 따라가요.<br>처음엔 억울하고 당황하지만,&nbsp;결국 아이들이 ‘제제꿈TV’에서 ‘생생댄스TV’로 방향을 바꿔&nbsp;“재밌게 즐기면서도 지키는 방법”을 찾으려는 과정이 중심이랍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모기가 많아진 게 습지랑 무슨 상관인데?”<br>책 속에서 모기에 물려 가려워하는 장면이 나오고,대화가 이렇게 흘러가요.“새가 줄면 모기가 늘고, 개구리도 줄면 더 늘어…” 같은 연결이 나와요.아이에게 ‘생태계는 한 줄로 이어진다’는 걸 설명하기가 늘 어려운데,&nbsp;이 페이지는 그림+대사+상황이 한 번에 이해되더라구요 !<br>“왕사마귀 vs 귀뚜라미 자연엔 영원한 승자가 없대”<br>중간에 ‘왕사마귀와 귀뚜라미의 숨 막히는 대결!’ 같은 꼭지가 등장해요.아이들은 이런 대결 포맷을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읽다 보면 결론은 단순 승패가 아니라, 자연의 세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균형 위에 있는지로 이어진답니다 :)이 책은 호기심으로 열어 두고 생각으로 데려가는 방식이라 좋았어요 !<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br>무엇보다 ‘우리가 지키는 쪽으로 채널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좋아요.아이에게 “너튜브는 위험해”가 아니라,&nbsp;“영향력을 좋은 쪽으로도 쓸 수 있어”로 연결된답니다.<br><br><br>📝 독후활동<br>저희는 읽고 나서 이렇게 정리해봤어요.<br>돌멩이/생물 함부로 옮기지 않기쓰레기 되가져오기길 밖으로 들어가지 않기소리 지르지 않기(새·양서류 스트레스)<br><br>🙏 바라는 점<br><br>현장 장면이 강렬해서, 독서 후 실제로 가보고 싶어지는데‘우리 지역 습지 찾아보기’ 체크리스트 같은 활동 페이지가 추가되면&nbsp;학교 독서활동에도 더 잘 붙을 것 같아요.<br>✔️ 총평<br>이 책은 “환경을 지켜야 해”라고 말하기보다,아이들이 사랑하는 ‘영상/조회 수/인기’라는 세계에서 출발해 “우리가 남기는 발자국”을 보게 하는 책이었어요.특히 사진으로 남긴 장면들(모기, 드론 촬영, 곤충 대결, 목차 지도)이 전부 아이의 시선을 딱 붙잡아 주는 포인트라서,&nbsp;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과 읽기에 정말 좋았습니다.환경동화 입문으로도, 가족 대화책으로도 추천해요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2/63/cover150/k5621351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026327</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 - [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80946</link><pubDate>Mon, 09 Feb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80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5316&TPaperId=17080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38/coveroff/k922135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5316&TPaperId=17080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a><br/>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장면이 있는 것 같아요:)“양치하자”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입을 꾹 다문 채 도망가는 아이의 뒷모습.저희 집도 다르지 않았습니다.<br><br><br>📖 책 소개&nbsp;<br>잔소리 대신 이야기를 건네는 그림책<br>이 책은 ‘양치 잘해라’라고 직접 말하지 않습니다.아이의 입속과 뱃속에 살고 있는 꼬마 요정들을 등장시켜, 음식이 들어오고 내려가는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보여 주어요.<br>과자를 먹고 양치를 안 하면 입속 꼬마 요정이 힘들어하고,충치균이 몰려와 이를 녹이려 듭니다.반대로 물을 마시고, 꼭꼭 씹고, 양치를 하면꼬마 요정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죠.<br>‘하지 마’가 아니라“이렇게 하면 요정들이 편해져”라고 말해 주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nbsp;<br>물을 마시는 장면<br>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아이 입속의 꼬마 요정들이 말하는 이 문장이습니다.<br>“그럼 우린 이만 우리 자리로 돌아갈게.물을 마셔서 넘겨 줄래?”<br>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아이가 물을 마시자꼬마 요정들이 물길을 타고 기쁜 얼굴로 내려가는 그림이 나와요^^<br><br><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충치균이 음식 찌꺼기를 타고 내려오는 그림에서는아이가 “으악, 저거 나쁜 애들이지?”라며 얼굴을 찌푸렸어요.무섭게 그리지 않으면서도‘좋은 행동 / 안 좋은 행동’의 구분이 또렷했습니다.<br>밥을 급하게 먹다가“배불러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아이 스스로 자기 모습을 떠올리더라구요.<br>이 책은 아이를 혼내지 않습니다.아이 스스로 자기 행동을 떠올리게 만든답니다.<br><br><br>💭 바라는 점<br>이 책은 유아~초저 연령에게 특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만 봐도 이야기가 이해된답니다:)양치, 식습관 때문에 매일 잔소리하게 되는 집이라면한 번쯤 꼭 같이 읽어 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br>✅ 총평<br>이 책은 아이를 바꾸려고 애쓰는 책이 아닙니다.아이의 시선을 바꿔 주는 책이에요 !<br>잔소리보다 오래 남는 이야기,습관을 강요하지 않고 이해시키는 그림책을 찾고 있다면이 책은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38/cover150/k922135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73839</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아주 흔한 인사말｜아이의 말 한마디가 오래 남았다 - [아주 흔한 인사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80920</link><pubDate>Mon, 09 Feb 2026 0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809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2850&TPaperId=170809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0/32/coveroff/89255728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2850&TPaperId=170809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주 흔한 인사말</a><br/>송미경 지음, 양양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가끔,“이 책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오래 붙잡고 있게 되는구나”싶은 순간이 있어요.이 책이 딱 그런 책이었습니다.<br><br><br>📖 책 소개<br>“흔한 말”이 가장 어려운 순간들에 대하여<br>이 책은 세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동화집입니다.‘아주 흔한 인사말’, ‘귀여웠던 로라는’,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이야기들은 모두 성장이라는 결과보다, 성장의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외로움에 집중해요.<br>태어나자마자 말을 하지 못해 걱정의 대상이 되는 아기,자라지 않기를 바라는 아이,그리고 가방 속에 들어가 있는 ‘아버지’라는 존재.설정은 낯설지만, 감정은 너무나 현실적입니다.<br><br><br>👩‍👦 아이와 함께 나눈 감상 포인트<br>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것들.<br>귀여웠던 로라는을 읽을 때아이는 그림을 한참 바라보다가&nbsp;“로라는 웃고 있는데, 기분은 안 좋은 것 같아.” 라고 말하더군요.<br>어른의 기대에 맞춰 귀여움을 유지해야 하는 아이의 마음,자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아이는 설명 없이도 그림에서 읽어낸 것 같았습니다.<br><br><br>🙏 바라는 점<br>조금 천천히 읽어 주기를<br>이 책은 속독용 동화가 아니에요.하루에 한 편씩,혹은 한 편을 읽고 하루를 지나 다시 이야기해도 좋을 책입니다.<br>아이 혼자 읽어도 좋지만,가능하다면 어른이 옆에 앉아“어땠어?” 한 마디만 던져 주길 바래요.그 질문 하나로아이의 생각이 밖으로 나오는 책이랍니다.<br><br><br>✔️ 총평<br>아이의 말보다 침묵을 믿게 되는 동화,<br>아이의 문해력보다아이의 마음을 먼저 키워 주는 동화.초3 아이와 함께 읽기에조금은 어렵지만, 그래서 더 오래 남는 책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0/32/cover150/89255728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03285</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멋대로 고든 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 [멋대로 고든 3 -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2108</link><pubDate>Sat, 31 Jan 2026 2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21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389&TPaperId=17062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7/16/coveroff/k132135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389&TPaperId=170621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멋대로 고든 3 -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a><br/>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용기, 실수, 정직, 변화, 우정, 사과 키워드가 한 권에 깔끔하게 들어 있는 책이에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어디까지 나를 끌고 가는지,&nbsp;그리고 진짜 멋짐은 ‘승리’가 아니라 ‘떳떳함’ 쪽에 더 가깝다는 걸 자연스럽게 대화하게 되더라구요^^<br><br><br><br>📖 책 소개&nbsp;<br>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은 ‘못된 거위’였던 고든이 이미 “멋진 거위”로 불리기 시작한 뒤,&nbsp;다시 한 번 흔들리는 마음을 다루어요.칭찬을 받고, 인사를 나누고, 선물도 받는 고든.&nbsp;그러다 어느 순간 “더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면서 체육대회에서 ‘무조건 이기고 싶은 욕심’이 고개를 들어요.<br>저는 이 설정이 아이들에게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다고 느꼈어요.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친구 사이에서도 “이기면 멋져 보인다”는 분위기를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잖아요^^;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이 더 또렷하게 남았습니다 !<br>중요한 건 ‘안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나는지’그리고 진짜 인정은 남의 환호가 아니라 ‘내 마음이 떳떳한지’에서 시작된다는 것 !<br><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고든이 고슴도치 아주머니를 상자에 가두고 남극으로 보내 버렸을까?” 같은 과장된 상상이 나오는데,웃기게 그려져 있는데, ‘인정 욕심’이 사람을 어디까지 몰고 가는지를 아이가 먼저 느끼더라구요.<br>빨간 바탕에 고든의 얼굴이 크게 들어오는 장면은문장도, 그림도 “지금 고든이 흔들린다”는 게 한눈에 보여요^^<br><br><br><br>👩‍👦 아이랑 즐긴 감상 포인트<br>“이겨도 기분이 이상하면 그건 진짜 승리일까?”<br>책이 좋은 건, 교훈을 직접 말하기보다 상황을 보여주고 아이가 말을 꺼내게 만든다는 점이에요.<br>고든이 메달을 걸고 시상대 맨 위에 섰는데, 옆이 텅 비어 있는 느낌.‘이겼는데 외로운’ 그림의 공기가 확 와닿았어요.<br><br><br><br>🙏 바라는 점<br>시리즈를 처음 보는 집을 위한 ‘초간단 정리’가 있으면 더 좋겠어요.<br>3권만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지만,&nbsp;책 초반에 1~2권을 5줄 정도로 요약한 전권 안내가 있으면,&nbsp;시리즈 입문 가정은 더 편하게 들어올 수 있겠다 싶었어요 :)<br>📝 총평<br>이에게 ‘이김’보다 ‘마음’이 먼저라는 걸 알려주는 동화.<br>이 책은 “반칙하면 안 돼!”라고 말하지 않아요.대신, 반칙을 선택하는 마음의 흐름을 보여주고, 그 결과가 어떤 감정으로 돌아오는지까지 보여줘요.그래서 아이가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생각하게 된답니다 :)<br>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가장 자주 부딪히는 고민,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지기 싫은 마음실수했을 때 핑계 대고 싶은 마음이걸 유머와 위트로 가볍게 열고, 마지막은 따뜻하게 닫아주는 이야기였어요.<br>아이랑 읽기에도 “만화책처럼 술술” 넘어가서 독서 습관 만들기용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7/16/cover150/k132135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071618</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딩동~ 벌레잡이식물 도감 - [딩동~ 벌레잡이식물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889</link><pubDate>Sat, 31 Jan 2026 2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8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8895697&TPaperId=170618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1/31/coveroff/89788956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8895697&TPaperId=170618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딩동~ 벌레잡이식물 도감</a><br/>이원중 엮음, 심현보 감수 / 지성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랑 도감 읽는 날은 늘 “질문 폭탄”으로 시작합니다.&nbsp;이번에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딩동~ 벌레잡이식물 도감 !표지의 초록색 통 모양 식물을 보자마자 아이가 “저 안에 벌레가 빠지는 거야?”라고 묻더라구요^^책을 펼치자마자 첫 문장처럼 정말 세상은 호기심 천국이었어요.&nbsp;벌레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니!&nbsp;먹잇감을 잡는 방식이 식물마다 다르고,&nbsp;생김새도 너무 독특해서 아이가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빨랐습니다.<br><br><br>📖 책 소개<br>이 책은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통발처럼 ‘벌레잡이식물’뿐 아니라,&nbsp;타이탄아룸 같은 ‘신기한 식물’까지 함께 보여주며 관찰력을 키워주는 도감이에요.&nbsp;무엇보다 사진이 큼직하고 생생해서 읽는다기보다 탐험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nbsp;아이가 스스로 생김새→특징 찾기→궁금증 해결 순서로 정보를 따라가게 되는 구성이어서,&nbsp;자연스럽게 ‘도감 보는 법’도 익히더라구요 :)<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해오라비난초 페이지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nbsp;꽃이 새처럼 보인다는 걸 사진 한 장으로 납득시키는 도감은 흔치 않은 것 같은데,&nbsp;아이가 자연을 볼 때 그냥 예쁘다에서 멈추지 않고 비슷함(닮음), 이유(왜?), 연결(새/꽃/환경)로 사고가 확장되는 걸 옆에서 보는 기분이 좋았습니다.<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br>해오라비난초를 ‘새처럼’ 그려 보고, 옆에 해오라비를 같이 그렸어요.&nbsp;아이가 “이건 꽃인데 새 같아”를 자기 그림으로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었어요.<br><br><br>🙏 바라는 점<br>도감이 사진 중심이라 너무 좋았는데,&nbsp;아이가 더 궁금해하니까 “왜 이런 색이 될까?”, “어떤 곤충이 실제로 잡힐까?” 같은&nbsp;Q&amp;A 코너가 한두 페이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멸종 위기나 환경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nbsp;어린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관찰 예절, 채집 금지, 서식지 보호 등)이 체크리스트로 정리되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br>📝 총평이 책은 “식물이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강력한 호기심으로 아이를 끌어당기고,&nbsp;사진으로 설득한 뒤,&nbsp;결국에는 자연 관찰과 보호의 마음까지 이어지게 해 주는 도감이었어요.<br>유아~초등 저학년용이지만,&nbsp;호기심 많은 아이(특히 생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학년 상관없이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1/31/cover150/89788956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13122</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쉿! 암호를 받아라 : 아이와 읽으며 ‘친구 사이의 선’에 대해 이야기한 날 - [쉿! 암호를 받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763</link><pubDate>Sat, 31 Jan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7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9805&TPaperId=170617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9/75/coveroff/8983949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9805&TPaperId=170617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쉿! 암호를 받아라</a><br/>신소희 지음, 김잔디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 책 소개<br>“같이 놀면 좀 어때?”에서 시작된 이야기<br>하준이와 은솔이는 어릴 때부터 단짝입니다.서로의 집을 오가고, 학교에서도 늘 함께였어요.그런데 초등학교 2학년이 되자 상황이 달라집니다.장난꾸러기 태건이가 던진 한마디 때문이에요.<br>“야, 너희 사귀냐?”<br>아이에게 이 말은 장난이지만, 당사자에게는 관계를 흔드는 말이 됩니다.같이 노는 게 어색해지고, 눈치가 보이고, 아이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생깁니다.<br>이때 하준이가 제안한 게 바로 비밀 암호에요.인사는 오른쪽 눈을 비비기,잘했어는 코를 쓱 만지기,조심해는 손을 크게 흔들기.<br>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아이들다운 해결책이지만, 그래서 더 진지하답니다 :)<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nbsp;<br>피구 장면에서 한 아이가 말합니다.“이따 피구할 때 여자애들만 맞히자.”<br>그 말을 들은 하준이는 웃지 못해요.글 아래엔 짧은 문장 하나.<br>“하준이는 같이 웃을 수 없었어요.”<br>친구 사이에 생기는 선,장난과 상처의 경계,아무 말 없이 참게 되는 순간들.<br><br><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nbsp;<br>암호 장면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br>암호를 연습하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먼저 따라 했어요.“안녕!” 하며 눈을 비비고,“잘했어!” 하며 코를 쓱 만지고,“조심해!” 하며 손을 흔들었어요.<br>책 속 은솔이와 하준이처럼,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느낌이 재미있었나 봐요:)<br><br><br>🙏 바라는 점&nbsp;<br>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br>이 책은 초등 저학년, 특히 2~3학년 아이들에게 꼭 맞는 이야기입니다.글밥은 부담 없고, 그림은 상황을 정확히 보여주며,내용은 아이들의 실제 학교 생활과 너무 닮아 있어요.<br>누가 옳다, 누가 틀렸다 말하지 않아요.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수하고, 다시 연결됩니다.그래서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br><br><br>📝 총평&nbsp;<br>우정을 지키는 건, 작은 용기였습니다.<br>아이들의 세계에서 우정은 때로 너무 쉽게 흔들려요.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조금 다른 방법으로도, 다시 이어질 수 있다고 !<br>그래서 이 책은✔ 친구 관계에 상처받은 아이에게✔ 관계가 복잡해지는 시기의 아이에게✔ ‘사이’를 배워가는 모든 아이에게조용히 건네는 응원 같기도 해요.<br>아이와 함께 읽으며,저는 아이의 친구 관계를 더 이해하게 되었고아이는 자기 마음을 말로 꺼낼 용기를 얻었습니다.<br>📌 추천 대상- 초등 1~3학년-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아이- 아이와 감정 대화를 시작하고 싶은 부모- 사회정서동화 찾는 가정<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9/75/cover150/8983949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97546</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 - [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636</link><pubDate>Sat, 31 Jan 2026 2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5793&TPaperId=17061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60/coveroff/k7821357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5793&TPaperId=17061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a><br/>정화영 지음, 해마 그림 / 베틀북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가끔은 아이보다 제가 더 오래 책장을 붙잡고 있는 순간이 있어요.이 책은 그런 책이었어요.이야기는 열한 살 ‘봄이’의 시선으로 흘러가지만, 읽는 동안 마음이 가장 많이 흔들린 건 어른인 저였던 것 같습니다.<br>표지 속 벚꽃길을 걸어가는 두 아이의 뒷모습은 한없이 평화롭습니다.하지만 책을 펼치면 곧 알게 되어요.이 길은 봄이에게 설렘과 불안, 질투와 사랑, 그리고 성장으로 이어지는 긴 감정의 길이라는 것을요.<br><br><br><br>📖 책 소개&nbsp;<br>“언제까지나 엄마한테 내가 1번이게 해 주세요”<br>봄이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아이입니다.세상에서 가장 당연했던 그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 건,&nbsp;엄마에게 ‘남자 친구’가 생긴 것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입니다.&nbsp;그것도 자신에게는 말하지 않고, 할머니에게만 속닥거립니다.봄이의 마음속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쌓여요.<br>아이에게 이 질문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것 같아요.봄이는 이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탐정 놀이를 시작합니다.엄마의 연애 상대를 추적하고, 짝사랑하는 친구 재혁이와 가짜 커플을 연기하며, 상황을 자기 뜻대로 바꾸려 애를써요.<br>하지만 감정은 추리처럼 풀리지 않는데,이 과정을 아주 솔직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그려냅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nbsp;<br>메시지 화면 속 멈춰버린 마음.<br>봄이와 재혁이가 휴대폰 메시지로 대화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더라구요.<br>“기다려야 하나? 내가 물어볼까?”“조금 기다려 보자.”<br>짧은 문장들 사이에 봄이의 불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요.<br><br><br>👩‍👦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보통 동화에서는 부모가 늘 단단하고 안정적인 존재로 나오지만, 이 책 속 엄마는 다릅니다.<br>봄이가 사라졌을 때,집에 돌아와 아이의 신발이 보이지 않을 때,엄마의 심장이 내려앉는 장면에서 아이는 엄마도 무서웠을 것 같다고 말했어요.<br><br><br>🙏 바라는 점&nbsp;<br>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꼭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br>✔ 한부모 가족✔ 다양한 가족의 형태✔ 감정 표현의 어려움✔ 질투와 불안✔ 화해와 대화<br>이 모든 주제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특히 초등 4~6학년 아이들,&nbsp;감정이 복잡해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시기에 부모와 함께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br>책이 대화를 대신 열어 줄 것 같습니다.<br>📝 총평<br>봄이는 엄마가 기다리던 진짜 봄.<br>아이도, 부모도 완벽하지 않습니다.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을 말로 꺼낼 용기만 있다면, 겨울은 끝이 나는 것 같아요.이 책은 그 사실을 조용히, 하지만 깊게 전해주어요 :)<br>✔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서로의 마음을 한 번 더 안아보게 된 시간이었어요.<br>✔️ 추천 대상<br>- 초등 3학년 이상 (특히 4~6학년)- 아이와 감정 대화를 시작하고 싶은 부모-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은 가정- 아이의 질투, 불안, 서운함을 이해하고 싶은 어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60/cover150/k7821357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46055</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오늘 하루는 어땠니?  - [오늘 하루는 어땠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551</link><pubDate>Sat, 31 Jan 2026 2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5793&TPaperId=17061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61/coveroff/k8621357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5793&TPaperId=17061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하루는 어땠니?</a><br/>스콧 스튜어트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잠자리에 누운 아이에게“오늘 하루는 어땠니?”이렇게 물어본 적이 몇 번이나 될까요?<br>하루 종일 바쁘게 흘러가다 보면아이의 하루를 ‘정리해서’ 들어줄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아요.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이 질문이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살리는 문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br>이 책은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에게 읽어 주는 따뜻한 잠자리 위로 그림책이에요:)<br><br><br>📖 책 소개<br>“오늘도 최선을 다했으니, 다 잘될 거야”<br>아이도 어른만큼이나 무거운 하루를 살아냅니다.이 책은 그런 아이에게“괜찮아”라고 말하지 않고,“그럴 수 있어”라고 먼저 안아 주는 책인 것 같아요.<br>✔ 힘든 날✔ 슬픈 날✔ 걱정이 몰려오는 날✔ 사랑이 그리운 날✔ 잠이 오지 않는 날등 13가지 상황별 위로의 말로 구성되어 있어그날 아이의 마음에 맞는 페이지를 골라 읽어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랍니다.<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nbsp;<br>‘가슴이 콩닥콩닥 걱정이 몰려오는 날’<br>아이와 함께 읽다가 가장 오래 머문 장면은제목부터 마음을 정확히 찌르는 이 페이지였어요.<br>“가슴이 콩닥콩닥 불안하고 걱정이 멈추지 않아수많은 생각이 소용돌이쳐서 머릿속이 복잡하구나.”<br>이 문장을 읽자 아이는“엄마, 나도 가끔 이렇게 돼.” 라고 말했어요.<br>아이의 걱정을 없애려 하지 않고걱정과 함께 숨 쉬는 법을 알려주는 장면,이 부분에서 저도 마음이 내려앉았습니다.<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nbsp;<br>시처럼 흐르는 문장, 포근한 색감<br>이 책의 그림은 밤의 색을 닮았어요.짙지만 무섭지 않고,어둡지만 따뜻한 색.<br>문장 또한 리듬이 있어서소리 내어 읽으면 아이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느려집니다.<br>책을 읽는 시간 자체가하루를 접는 의식처럼 느껴졌던 순간이었답니다 :)<br><br><br>💭 바라는 점&nbsp;<br>모든 집에 한 권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br>특별한 날만 읽는 책이 아니라,아이의 하루가 힘들었던 날,부모가 말을 잘 못 꺼내겠는 날,서로 예민해진 저녁에 특히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br>“오늘 하루는 어땠니?”라는 질문 하나로아이의 마음이 열리고부모의 마음도 함께 내려앉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br>🌙 총평&nbsp;<br>잠들기 전, 아이의 마음을 안전하게 내려놓게 하는 책.<br>이 책은 아이의 감정을 고치지 않아요.대신,그 감정을 그대로 안고 잠들 수 있게 해준답니다 :)<br>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는문제가 해결되는 말이 아니라“네 하루를 내가 보고 있어”라는 신호라는 걸이 책이 조용히 알려주어요.<br>잠들기 전아이의 마음을 꼭 안아주고 싶은 날,이 책을 읽어주길 추천합니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61/cover150/k8621357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46147</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말해 봐 말해 봐 얄미울 땐 이렇게 - [말해 봐 말해 봐 얄미울 땐 이렇게 - 3-7세를 위한 첫 갈등 해결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478</link><pubDate>Sat, 31 Jan 2026 21: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61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2915&TPaperId=17061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1/82/coveroff/89255729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2915&TPaperId=17061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해 봐 말해 봐 얄미울 땐 이렇게 - 3-7세를 위한 첫 갈등 해결 그림책</a><br/>와카루 지음, 권남희 옮김, 와타나베 야요이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듣게 되는 말이 있어요.“쟤는 되는데 나는 왜 안 돼?”“얄미워!”<br>그동안 저는 이 말을 그냥 투정이나 질투 정도로만 넘겨왔던 것 같아요.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그 말 속에 아이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게 담겨 있는지 처음으로 제대로 들여다보게 되었답니다 :)<br>이 책은 부러움, 샘, 불공평함 같은 감정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정확히 짚어 주는 그림책이에요.<br><br><br>📖 책 소개<br>‘얄미움’이라는 감정, 문제 행동이 아니라 발달의 신호<br>이 책은 아이들이 또래 관계 속에서 처음 느끼는 감정인 ‘얄미움’을 다룹니다.<br>아이에게 얄미움은 단순히 미운 감정이 아니라,✔ 부럽고✔ 속상하고✔ 불공평하다고 느끼고✔ 나만 뒤처진 것 같을 때한꺼번에 밀려오는 복합 감정의 신호라는 걸 책은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 주어요&nbsp; !<br>특히 복슬강아지 흰둥이가 아이 곁에서“왜 그런 기분이 들었을까?”“그럼 이럴 땐 어떻게 해볼까?”하고 묻는 장면들은, 어른의 훈계가 아니라 친구의 공감처럼 다가와서 아이가 마음을 열게 만드는 것 같아요 !<br><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nbsp;<br>“모두 줄 서 있는데 앞에 끼어들다니, 얄미워!”<br>모두 차례차례 줄 서 있는데, 한 아이가 앞으로 쑥 끼어드는 장면이었어요.이 장면을 보자 아이는“엄마, 나도 이거 진짜 싫어. 그래서 화나.”라고 말하더군요.<br>그 말 한마디에,아, 아이가 느꼈던 얄미움은 그냥 짜증이 아니라질서가 깨졌을 때의 불안감과 억울함이었구나 싶었습니다.<br>책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가위바위보로 정하기’, ‘번갈아 하기’, ‘일찍 온 사람이 먼저 하기’처럼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해결책들을 차분히 보여 주어요 :)<br>정답을 알려주지 않고“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묻는 구조라서,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는 힘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br><br><br>🎨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br>이 책의 그림은 단순하지만 감정 표현이 굉장히 정확해요.아이의 눈썹, 입 모양, 몸짓만 봐도 어떤 마음인지 바로 느껴진답니다.<br>글이 많지 않아아이와 한 장 한 장 멈춰서 이야기 나누기 좋고,읽는 속도보다 대화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길어지는 책이었습니다.<br><br><br><br><br>💭 바라는 점&nbsp;<br>이런 책을 더 자주, 더 많이 만나고 싶었어요.<br>형제 갈등, 친구 갈등, 학교 생활 등등&nbsp;아이의 일상에서 얄미움은 계속 반복되는데,그때마다 다시 꺼내 읽으며 대화하기 딱 좋은 책인 것 같아요 !<br>🌱 총평&nbsp;<br>아이의 마음을 키워 주는 첫 갈등 해결 그림책.<br>이 책은 아이에게 감정을 없애라고 말하지 않아요.<br>대신,✔ 느끼고✔ 말로 표현하고✔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br>아이의 사회성은 가르쳐서 자라는 게 아니라이렇게 함께 읽고, 함께 말하며 자란다는 걸 이 책이 알려주어요 :)<br>부러움, 샘, 얄미움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가 있다면꼭 한 번 같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1/82/cover150/89255729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18287</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용이 부른 아이 2: 검은 생명체의 비밀 - [용이 부른 아이 2 : 검은 생명체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21610</link><pubDate>Wed, 14 Jan 2026 2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216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4503&TPaperId=170216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60/2/coveroff/k7720345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4503&TPaperId=170216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이 부른 아이 2 : 검은 생명체의 비밀</a><br/>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1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 책 소개<br>1권에서 저주가 풀리고 왕궁에 남게 된 미아가, 보물전 지하의 암흑 창고에서 태어난 생명체를 마주하면서 사건이 시작돼어요 !모두가 “없애야 한다”고 말할 때, 미아는 그 생명체를 외면하지 못하고 직접 돌보기로 결심해요.&nbsp;대신 조건은 단 하나. ‘열흘’ 안에 정체를 밝혀야 한다.이 설정이 아이들한테는 게임 미션처럼, 어른한테는 책임과 선택 이야기처럼 읽히더라구요 ~<br>2권은 강해진다의 의미를 전형적인 힘 자랑으로 만들지 않아요.&nbsp;미아가 무기(도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싸움이 뭐지?”를 스스로 묻는 흐름이 있어서 초등 고학년, 중학생에게도 생각거리가 많은 판타지랍니다 :)<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고키바가 그림으로 먼저 말을 걸어온 순간이었어요.웅크린 몸, 털이 뭉친 질감, 그리고 얼굴처럼 보이는 부분의 낯선 느낌.<br>‘검다’는 이유로, ‘정체를 모른다’는 이유로 바로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 되어 버리는 장면들이 나오는데,&nbsp;“모르는 건 무조건 위험한 걸까?”라는 질문을 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br><br><br>👩‍👦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br>- 읽으면서 던지기 좋은 질문“고키바는 왜 계속 모습이 달라지는 걸까?”“열흘 안에 못 밝히면 어떻게 될까? 미아는 어떤 선택을 할까?”“왕궁(규칙) vs 미아(마음), 너라면 누구 편 들어?”“지켜야 하는 생명은 ‘쓸모’가 있을 때만 지켜야 할까?”<br><br><br>✨ 바라는 점<br>초2 기준으로는 왕궁/전설/인물 관계가 한 번에 들어오지 않는 구간이 있어요.그래서 1권을 먼저 읽거나, 2권 시작 전에 등장인물 한 장 정리가 있으면 더 친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br><br><br>⭐ 총평<br>“판타지인데, 결국 ‘지키는 마음’ 이야기”용과 마녀가 나오는 신비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핵심은 되게 현실적이에요.모르는 존재를 함부로 규정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지켜야 할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아이에게는 “미션 해결 판타지”로 재미있고, 어른에게는 “선택과 책임”이 남는 이야기라서,&nbsp;초등 자녀와 함께 읽을 판타지 동화/판타지 소설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60/2/cover150/k7720345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600276</link></image></item><item><author>똘레랑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 붉은 여우 홍비 - [붉은 여우 홍비 - 2025년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21520</link><pubDate>Wed, 14 Jan 2026 2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5677175/170215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034811&TPaperId=170215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64/coveroff/k1220348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034811&TPaperId=170215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붉은 여우 홍비 - 2025년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a><br/>임성규 지음, 박희선 그림 / 도토리숲 / 2025년 1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아이와 함께 읽으며 ‘기억’과 ‘상처’를 다시 배우게 된 장편 동화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nbsp;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기억, 상실, 두려움, 그리고 성장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br><br><br>📖 책 소개<br>구미호 설화에서 시작된 현대 생태 판타지<br>이야기의 주인공은 붉은 털을 가진 여우 ‘홍비’입니다.홍비는 기억의 숲 ‘청림’에서 태어났지만, 어느 날 아빠와 형이 사라지고 숲의 숨결마저 약해지는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nbsp;구미호 할머니로부터 ‘구슬’과 ‘붉은 깃털’을 전해 받은 홍비는 가족을 찾기 위해 숲 밖, 인간의 세계로 향합니다.<br>아이와 읽으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전래 설화 속 구미호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기억과 생명을 품은 존재’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이었어요.<br>사진 속 표지에서도 느껴지듯, 홍비의 눈빛은 날카롭기보다 슬픔과 결심이 함께 담긴 얼굴입니다.&nbsp;<br><br><br>🌲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책 속에서 가장 강렬했던 장면은 ‘흑림’이 등장하는 부분이었어요.사진으로 첨부한 어두운 색감의 장면들처럼, 흑림은 감정과 기억을 제거해야 할 오류로 여기고 생명을 통제하는 공간이에요.<br><br><br>🎨 그림과 분위기<br>사진 속 그림들을 보면 느껴지듯,&nbsp;작가의 그림은 몽환적이면서도 감정의 밀도가 높아요.<br>초록이 살아 숨 쉬는 청림붉은 기운과 검은 그림자가 뒤섞인 흑림불길 속에서도 구슬을 품고 선 홍비의 모습<br>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감정의 차이를 읽어내는 책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br><br><br>✨ 바라는 점<br>이 책을 읽으며 느낀 바람은이야기를 빨리 끝내기보다,&nbsp;중간중간 멈춰서 아이와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점이었어요.<br>상처 없는 삶, 고통 없는 기억이 정말 좋은 걸까?슬픔을 없애는 대신 품을 수는 없을까?<br>정답을 주지 않지만, 아이 스스로 질문하게 만든답니다.이런 질문이 쌓이는 독서 경험이 아이에게 오래 남을 것 같았어요.<br>⭐ 총평<br>✔ 판타지의 재미✔ 한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 기후 위기, 기억, 연대라는 묵직한 주제를아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장편 동화였습니다.<br>무엇보다 좋았던 점은,아이에게 “슬픔을 피하지 않아도 괜찮다”,“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설명하지 않고 이야기로 건넨다는 점이었습니다.<br><br>📌 추천 대상<br>✔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있는 책을 찾는 초등 고학년✔ 아이와 ‘기억, 상처,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 한국 설화 기반의 깊이 있는 창작 동화를 찾는 독자<br>#붉은여우홍비 #장편동화추천 #초등고학년문학 #아이와함께읽는책 #기억은상처가아니라날개 #어린이책서평 #성장동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64/cover150/k1220348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647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