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밀리언셀러 클럽 - 한국편 8
이종호 외 9인 지음 / 황금가지 / 200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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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김종일 - 일방통행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핸들만 잡으면 달라지는 인격


권정은 - 은둔

아찔한 반전, 문들 들여다 보는 눈동자, 섬찍


신진오 - 상자

어딜가든, 어떻게 하든  따라오는 상자


엄성용 - 감옥


우명희 - 들개

정말 하드코아한 묘사, 허연 허벅지 

최민호 - 흉포한 입

치과의사


장은호 - 하등인간

어떤 미지의 존재에의한 지구 지배하에 벌어지는 무능역한 인간의 궁상


이종호 - 아내의 남자

인격해리


박동식 - 모텔 탈출기

인터넷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책읽기전에 알고있던 정말 재밌는 이야기


김민영 - 깊고 푸른 공허함

의학적 지식으로 만들어낸 다소 공상적인 신의 영역을 침범한 한 의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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