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밀리언셀러 클럽 18
리처드 매드슨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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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를 먼저 봤다. 영화도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헐리우드에서 이번이 3번째 제작이라 하니 좋은 소설임에 틀림 없는듯 하다.

 

소설과 영화는 많이 차이가 있다. 영화는 본지가 좀 되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주인공 부터가 소설은 금발의 백인인데, 영화는 흑인이고

 

개와 잘지내는데 소설은 잘 지내지려다 죽고

 

마지막에 주인공의 운명도 다르다.

 

난 소설이 더 좋다

 

이 소설 뒤에 리처드 매드슨의 단편들이 수록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더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

 

던지기 놀이 - 놀이공원에서 탁구공을 통안에 던져놓으면 상품을 주는 판매원의 욕심으로 인한

                   내장 쏟기

 

★아내의 장례식 - 살해할 아내의 최고급의 성대한 장례식을 준비하는 남편

 

★죽음의 사냥꾼 - 인형에게 깃든 죽음의 악령이 그를 처치한 여인의 몸으로 옮아간다.

 

마녀의 전쟁 - 7명의 고등학교 정도의 마녀들의 전쟁

 

루피 댄스 - 미래(?) 3차대전후의 약물로 인한 환상 댄스

 

엄마의 방 - 이미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의 정신적 창난

 

★매드 하우스 - 가장 재미있었으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끼믕 받은 작품

                   신경이 망가져 가는 삼류 대학 영어 선생의 자학

 

장례식 - 죽지 않는 요괴들을 위한 장례

 

어둠의 주술 - 주술에 걸린 남자를 구하는 이야기

 

★전화벨소리 - 머리에 새벽마다 울리는 전화 벨소리는 악마의 전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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