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도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가이드
황인수(워리치)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왕초보도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가이드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다. 과거 아버지들이 가져다주는 월급 봉투. 그것만을 믿는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다. 이제는 투자는 초등학생도 그 중요성을 알고 공부를 하는 시대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Nft? 사실 이미 이렇게 언급이 많이 되는 것들은 어쩌면 끝물일지모른다. 모든 사람들이 다 좋다고 달려드면 그것은 이미 블루 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것이 새로운 시대의 투자 대상일까?


이 책에서는 지식산업센터라는 대상을 말해주고, 있다. 왜 하필 지식산업센터인가? 이 책에서는 우선 그 이유부터 말하고 있다. 우선 앞으로 미래의 돈을 창출하는 곳이 바로 지식산업센터이기 때문이며, 또한 월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시세 차익과 세금 감면 혜택, 그리고 대출을 최대 90%까지 할 수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말하고 있다. 즉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적게 투자해서 많이 벌고 싶고, 리스크가 적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벌고 싶은 거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다 충족시키는 대상은 많지 않다. 지금은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지 않더라도 미래를 보고 먼저 고지를 선점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자면 대체 지식산업센터에 투자를 하면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가? 그런점도 이 책에서는 세세하게 나와 있다. 가령 부동산 중개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또 사업자 등록을 할 때 주의할점은 무엇인가 등등 말이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은 원론적인 이야기일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래서 대체 어디가 유망한데? 하는 직접적인 질문일 것인데, 이 책의 메인은 바로 4장에 나오는 각 지식산업센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챕터일 것이다. 

성수동, 문정동, 영등포구, 강서 마곡지구, 과천, 안양 만안구, 수원 영통구 등...우리가 잘 아는 지역인데 막상 정보가 구분되지 않은 곳을 분류해서 특징들을 알려주고 있다. 인상 깊었던 것은 모든 위치를 지도를 삽입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들어는 봤지만 가보지 않은 지역도 아 맞아, 이곳에 이런것이 많았었지 하면서 새롭게 안 것이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고 당장 어디에 투자하라는 말이 아닐 것이다. 투자를 하기전에 사전 공부의 단계가 필요한데 이 책은 그 사전 교과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세상은 미리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지금은 당장의 아파트나 내 집 갖기 같은 당장의 급한 투자가 눈앞에 보여도 정부의 정책, 그리고 경제의 장래성, 또한 국제적인 흐름, 모든 것을 살펴 유망한 지역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어렵지 않은 용어를 썼고,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게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는 친절한 가이드 같은 책이었다.


[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