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ai Ken (히라이 켄) - 哀歌 (애가)
Hirai Ken (히라이 켄)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哀歌는 정말 히라이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다.

美しい人만큼이나, 아니 이제는 더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예전부터 들어왔고, 이제서야 리뷰쓰니 민망하긴 하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다.

솔직히 히라이켄의 목소리나 다른 노래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끌리지 않기때문이다.

하지만 哀歌나美しい人처럼 노래마다 엄청난 호소력을 지니는,

히라이켄의 그 자신만의 목소리를 한껏 뽐내고 살릴수 있는 곡들이 나오곤 한다.

노래에서 느껴지는 그 애절함과 히라이켄의 목소리의 조화는 매우 훌륭해서,

그 노래를 통해서, 가사를 통해서, 히라이 켄의 목소리를 통해서,

심금(?)을 자극한다고나 할까...

하엿튼, 그 걸걸한 목소리는 다른 곡에 어울리지 않지만,

애가라는 곡에는 매우 잘 어울려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라고 생각한다.

다른 곡들은 있어도 없어도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애가 한곡만 있었어도 되었어도 괜찮았을듯]

애가에는 못미치는 곡들로 구성 되어 있어서 별 하나 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월의 돌 3 - 봄의 대륙을 가로질러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룬의 아이들 1부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음으로서

전민희라는 작가를 좋아하게되었다.

세월의 돌은

아룬드 연대기의 3부로서, 굉장히 인기가 있던 작품이었는데,

자음과 모음이라는 출판사의 책이 품절되고,

이렇게 제우미디어 라는 출판사에서 새로이 책을 뽑아내고 있다...,

소장용으로 사고는 있지만, 양장이 아닌점이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월의 돌 2 - 요정의 테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절판되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새로이 나오게 되어 기쁘긴 하나,

늘어난 책값에, 몸둘바를 모르겠싸옵니다. !!

그래도 , 표지라던가 이렇게 저렇게 책에 신경을 쓴 것 같아서, 여러모로 기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니카드 8종세트 26%할인
(주)셀파크
평점 :
절판


손에 딱 맞게 들어오고,

아기자기 한게 꽤 귀엽기도 하네요.

또, 생각보다 예쁘기도 해서 놀랬습니다~

하나하나 사면 꽤 많이 들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괜찮은 듯.

이것말고도 마음에 드는 것들도 많은데, 품절이 되서 아쉽네요.

다른 상품들도어서어서 들어오길 바라며...

크리스마스니까 선물이랑 같이 선물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부메의 여름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 손안의책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망량의 상자를 먼저 읽었는데, 우부메의 여름만큼은 아니였다.

이책은 정말,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모를정도로, 입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추천 하고 싶은 책이다.

실제로도 현재 주변 지인들에게 최고의 추리 소설이라고, 한번 읽어봐도 후회 없다고,

아니 오히려 읽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있다.

세키구치 라는 남자주인공의 묘한 심리 상태도, 그의 친구인 고서점 주인이자 신도인 교코쿠도도,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여주인공인 료코도...[ 아니 료코씨를 료코씨라 불러야 하는건 맞을까? 어머니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 아니면 교코 씨라 불러야 하는걸까..]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사건을 풀어가는 실마리이자 사건 그 자체.

세키구치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 그리고 기억속의 그녀.. 교묘하고 논리적이고 모든걸 다 안다는 듯이, 능글맞은 교코쿠도... 끔찍하리 만큼 아름답지만 그 속은 이미 썩어 문들어져 추해져버린 료코까지...

임신이 20개월 째인 동생 교코... 마키오의 관심을 끌기위해 하는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마키오의 그 병적인 윤리관과 그만의 사랑방식까지..뭣 하나 뺴놓을 사람이 없다.

어떤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 무엇'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교코의 침대 옆에 누워 있었던 것은.....

마키오의 시체는 밀실안에서 어떻게 사라진 것일까.

침대 맡에 놓여있는 것은 포르말린에 담긴 갓난아기는 아니었을까.

세키구치의 알 수 없는 행동들과 언행은 단순히 료코를 위한 것이었을까.

교코쿠도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던것일까.

우부메와 고획조는 도대체 뭐지.....

그 무시무시한 일본의 민속신앙은 도대체....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드는 책...

수만가지 의문을 가지고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가듯이 조금씩 풀려가는

그런 아슬아슬함의 묘미가 있는 책이 바로 이 '우부메의 여름'이다.

정말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