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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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 보면 정말 낯선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온다.

캐나다 일부 지방의 낮기온이 50도에

육박해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면서

정말로 기후문제가 여간 심각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여름도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

겨울은 또 심각하게 추워진다.

중간이 없다.

향후 수년 뒤에는 전세계의 기후가

도대체 어떻게 변할지 가늠도

되지 않을 뿐더러

무섭기까지 한다.

인류 전체가 무언가 기후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해왔던 방식을 뭔가 바꿔야 할 것이다.

기후에 대한 논쟁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기후위기를 너무 과장하게 보도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지구의 온난화 자체가 전부 사기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수상한 점들이 많다.

산업혁명 이후로 지구의 온도가

1도 정도 올라서 이런 기후위기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우리는 겨울에는 영하, 여름에는

영상의 온도에서 위 아래 50도 차이를

견뎌 살아가고 있는데, 왜 그렇게 1도가

오른 것에 대해 난리일까?

진짜 문제는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다.

기후 관련해서 색다른 시각을 경험하길 바란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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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트레킹 가이드 - 오늘은 오름! 제주의 자연과 만나는 생애 가장 건강한 휴가
이승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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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관련 서적을 한참 찾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쉽게 고를 수 없었다.

내가 원하는 오름 책은 일단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뷰가 있는 사진책을 원했었는데 제대로 된 책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나는 높은 나무들이 빽빽이 서 있는 오름은

좋아하지 않는다. 시야가 확 트인 오름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오름의 스카이뷰와 더불어, 등산로에

나무들이 빽뺵이 있는지, 시야가 트여있는지까지

제대로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목차에 취향별로 오름을 고를 수 있게

별도의 목차들도 나열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목차를 보면

랜드마크 오름 모음

샘이 있는 오름 모음

띠가 장관인 오름

화구호가 있는 오름

낮은 오름

등등 취향에 맞춰서 오름을 선택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오름 책은 정말로 이 책이 원픽인 듯 하다.

제주도 오름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 한권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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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다시 보기를 권함
페터 볼레벤 지음, 박여명 옮김, 남효창 감수 / 더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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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임업의 최대 효과는

공기정화이다. 1제곱킬로미터당

연간 50톤에 달하는 공기 중의 먼지 입자를

정화한다. 비가 내리지 않는데도

나뭇가지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면

나무가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오히려 숲이 먼지를 생성할 때도 있다.

봄이 되면 노란 화분들이 공기중에 날아다닌다.

흔히 나무가 산소를 배출한다고 하는데

상업적 삼림에 사는 나무들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거기에서 자라고 베어지는 나무들은

제지회사의 종이가 되기 위해 톱질을 당하고

연료가 되어 난로에서 생을 마감하는데

그 때 재와 연기가 나오게 되면

나무가 살아있으면서 배출한 산소와

굴뚝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양이

정확히 일치한다.

인공적으로 만든 산림에서는

산소창출능력이 제로라는 말이다.

결국 인류를 위해 필요한 것은

자연 그대로 그 자리에 있는

원시림 뿐이다.

인간은 자연을 자연 그대로 내버려두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을 만들 수 없는 존재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말한다.

인간의 숲에 대한 개입이 오히려 숲을 망친다고.

자연을 자연 그대로 두는 것.

그게 최선일 것이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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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 대학교 2학년, 월 1,000만 원 순수익을 낸 진짜 노하우
류희은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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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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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 대학교 2학년, 월 1,000만 원 순수익을 낸 진짜 노하우
류희은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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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세대에는 공부하는 것 자체가

특권이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항상

우리들에게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안정적인 정규직 사원이 되길 바라신다.

하지만 시대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 사실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사람은 많이 들었던 말대로 가치관이

형성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부모님들의

입을 통해서 들었던 이 말들을

걷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

부모님 말만 들어서 삼성전자에 들어갔다 치자.

퇴직하면? 그 이후는?

그 이후에 대한 대답은 부모님도 모른다.

본인들도 퇴직 이후의 삶을 해결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뭐든지 정답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우리 부모 세대들은

그 정답을 모른다.

더 과격히 말해서, 그들도 정답을 몰라서

지금도 헤매이고 있고, 소일거리라도

찾기 위해 지금도 교차로 신문지를

뒤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진짜 부자란 어떠면 경제력의 자유라는

표현보다, 시간의 자유라는 표현이

더 맞는 듯하다.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

시간을 마음대로 써도 만들어놓은

시스템이 내게 안정적인 돈을

통장에 입금시켜주는 형태.

시간과 통장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사실 무너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학 졸업 이후 정말 쓸데 없는 것만

대학에서 배웠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졸업장 하나만을 위해서 대학을 나왔다는 생각.

이 책은 이외에도 성공적인 디지털 노마드 창업을 위한

노하우들을 공개하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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