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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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린치핀 ]

🖤 저자 - 세스 고딘
🖤 옮김 - 윤영삼
🖤 출판 - 필름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세상에 소란을
피우는 인간이 되어라.”

📝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AI는 ‘siri’인데 주로 날씨를 묻거나 알람을
맞출 때 주로 사용한다. 굳이 조작 할 필요가 없다.
말 한마디면 알아서 해 준다. 조금 더 생각 해 보면
편리한 기능 때문에 ‘인간’인 나는 일 할 필요가 없다.
결국, 언젠가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AI에게 자리를 뺏기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 이제 시스템의 비위를 맞추는 일은 그만 둘
때가 되었다.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나갈 시간이다.
절대로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이제 소중한 예술을 창조 해야 할 때다.
‘이게 나한테 무슨 이득이라도 되는지’ 따지지
마라. 그냥 선물을 나누어 주어라. 그런 행동이 사람
들을 바꿀 것이다. 그렇게 먼저 베푼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 여기서 말하는 베품은 물질적인 베품보다는
재능기부와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요즘 사회가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가 없는
도움과 베품에 인색하다. 린치핀이 되기 위해서는
먼제 베풀어라. 그 행동이 사람들을 바꾸게 되고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퍼주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 자신의 일의 가장 큰 동기부여 10가지 요인
1. 도전과 책임
2. 유연성
3. 안정적인 작업 환경
4. 돈
5. 직업적 발전
6.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것
7. 의욕을 자극하는 동료와 상사
8. 일 자체의 재미
9. 조직 문화
10. 자신이 속한 지역과 공동체

⭐️10가지 중 외부적인 요인은 단 하나 돈 밖에
없다. 다른 요인은 모두 나 스스로를 위하기 떄문에,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 한 번, 단 한 번이라도 어떤 일을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그 일은 언제든 또 할 수 있다.
불안이 느껴질 때 마음을 침착하게 다스리고,
보상 없이 일을 하고, 통찰력 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한 번 그 일을 해냈다면, 또 할 수 있다. 날마다.

📝 내가 생각하는 린치핀은 어쩌면 뻔한 이야기
지만 매일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를 허투루 보내느냐 가치 있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음가짐 부터 달라진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생기기 시작한다. 거기서 부터
저자가 말한 진정한 잠재력이 조금씩 발현되는게
아닐까?

🖤 우리는 그저 그런 톱니바퀴가 아니다.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예술가다.

이 서평은 미니(@mini_flix_b )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되어 필름(@feelm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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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 - 남에겐 관대하고 나에겐 가혹한 여성들의 가면 증후군 탐구
밸러리 영 지음, 강성희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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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 ]

“남에겐 관대하고 나에겐 가혹한 여성들의
가면 증후군 탐구”

💚 저자 - 밸러리 영
💚 옮김 - 강성희
💚 출판 - 갈매나무

📝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성공의 순간을 마주 한다.
성공이 찾아 온 순간,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가?
이 성공이 과연 100% 완전한 것인가?
운이 좋아서 된거 아니야?’라는 의심,
‘옆에 사람들이 다 도와줘서 이룰 수 있었어!’
라는 겸손한 말들은 과연 진심일까? 왜 그토록
우리는 성공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

📔 가면 증후군은 흔히 알려져 있듯이 자신에게
지능도 능력도 부족하다고 일관되게 믿는 사람들
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성취가 타인의
칭찬과 인정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확신하며 모든
것이 운, 매력, 인맥, 기타 외부 요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겸손은 미덕’이라는 옛말이 가면증후군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개인적인 의견)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 자기 PR시대인
만큼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잘 들어내고 그것을 증명한
다면 가면증후군은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당신이 스스로를 가짜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
일곱 가지 이유가 있다. 가족들에게 받은 기대와
메세지, 학생이라는 신분, 자기불신을 키우는 조직
문화, 혼자 일하는 상황, 창조적인 분야의 특수성,
낯선 나라의 이방인이 되었거나 그런 느낌을 받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 자신이 속한 사회집단 전체를
대표해야 한다는 기대감이다.

📝 특히 이 책은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가면 증후군은 여성을 더 많이 억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여성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별을 떠나 남성과 여성 가면 증후군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잃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 새로운 존재 방식을 위한 선언
✋ 내 성공은 온당하며 나는 내 성취가 자랑스럽다.
✋ 나에게도 실수할 권리가 있다.
✋ 내 아이디어는 좋든 나쁘든 평범하든 가치가 있다.
✋ 나는 성장하고 배울 능력을 갖고 있다.
✋ 나는 이대로 충분하다.

👍 성공을 변명하지 않고 확신을 갖고 싶은 사람
👍 나의 유능함이 거짓말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사람
👍 진정한 자기성취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
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은 구구의서재 (@book.gu_book.gu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 되어 갈매나무(@galmaenamu.pub ) 출판
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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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3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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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 저자 - 고윤
🩶 출판 - 페이서스 코리아

📝 11월이 되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연히
느낀다. 곳곳에는 수능이 끝나자 마자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장식들이 등장하고 트리장식과 전구들이 반짝
거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이번달은 번아웃이
심하게 왔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괜스레 피곤이
몰려왔고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 오지 않아 한참을
자책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 우리는 스스로 선을 그어 두고 너무 많은 일을
서둘러 단정 지어 버린다. 그리고 그 단정 속에서
누군가는 말뚝에 박힌 채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스스로가 코끼리인 줄도 모른 채 말이다. 격려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기에
서로에게 주는 따뜻한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다면 자유로운 환경에서 무궁무진하게 성장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 시간문제일 것이다.

📝 나를 자책 하는 시간들 속에서 눈에 들어 왔던
글이다. 우연히 한 영상에서 화분속에 자란 식물을
자르고 다시 키우기 시작한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식물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원래대로
무성하게 자라났다. 그저 누가 뭐라하든 나부터
나를 칭찬 해주며 격려 해줘야 하지 않을까?

📔지금 당장 가면을 벗고 취약한 모습을 세상에
모두 드러내라는 말이 아니다. 나의 결점을 인정
하면 자연스레 장점을 찾을 수 있으니 그 과정에서
삶의 가치를 스스로 깨달음으로써 진일보하자는
메세지다. 인생에서의 사랑과 행복, 만족과 기쁨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제는 연약한 가면을 벗어던질 차례다.

📝 나의 결점을 인정하는게 사실 말 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나의 결점을 돌아보지 않고 타인의 결점을
지적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으로 내 결점을 내가 앎으로써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깨닫게 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낀다.

🩶 번아웃은 단순히 피로의 상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나를 꺠우고 다시
나아가게 만든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 번아웃이 찾아와 극복하기 어려운 사람
👍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기 싫은 사람
👍 나는 어떤 삶을 사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 한다.

이 서평은 나로샤인(@)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딥앤와이드 출판사(@)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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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방치하고있는가 #심리학 #인문학 #심리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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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 방향 잃은 삶을 위한 철학 나침반
강용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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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

🤎 저자 - 강용수
🤎 출판 - 21세기북스

”방향 잃은 삶을 위한 철학 나침반“

📝 철학을 처음 접했던 것은 짧은 명언들을 통해서
였다. 그러다 독서모임에서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을
읽게 되었고 철학서를 읽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
나에게 철학은 ‘나침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맬 때 어느 곳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존재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 선택은 언젠가 결과로 나타난다. 신화는 인간의 모든
경험을 이야기에 빗대어 설명하는데, 지옥을 통해 영원한
고통을 보여주고, 환생을 통해 더 좋은 삶으로 태어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쇼펜하우어 또한 윤회와 환생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이번 생의 고뇌는 다음 생에서 꼭 같은 고뇌로
반복되어 죗값을 치르게 된다고 말한다.

📝 나도 쇼펜하우어 처럼 죽고 나면 다음 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인간은 죽고 나면 그 영혼은 천국과
지옥으로 간다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감에 있어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선하게 살아야 하며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나의 미래의 삶을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
하며 살아나가야 한다.

📔 결혼은 곧 허영심의 결과다. 허영심은 상대방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데에 있다. “두 사람의
허영심은 사랑을 받아야 하는 쪽이 바로 자신이라고
확신하게 만들어 두 사람 모두 자신을 사랑하게 하려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그 결과 결혼생활의 반은 우스
꽝스럽고, 나머지 반은 황당무계한 장면들이 연출된다.

📝 결혼이 허영심의 결과라고 정확하게 동의 할 수는
없지만, 사랑 받는 쪽이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남편도 나에게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이 좋아서 결혼을 했을 텐데 나는 그저 내
사랑 받음에만 신경 쓰며 살지 않았나 생각 해 본다.

📔 우리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내 안에
들어 있다. 즉, “고상한 성격과 뛰어난 두뇌, 낙천적
기질과 명량한 마음, 튼튼하고 매우 건강한 신체와 같은
주관적 자산”이다. 바깥에서 자산이나 명예를 얻으려
하지 말고 내가 갖고 있는 자산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많은 불행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생기기 때문에 고통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내게 주어진 고통을 견디는 힘을
키워야 한다.

📝 내가 가진 자산이란 건강한 신체, 온전한 정신, 바른
마음, 선한 행동들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이것들은 얼마
든지 스스로 늘려 나갈 수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늘 철학
과 함께 사유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자산이 넘쳐
흐르는 부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나는 나의 길을 물어 길을 가려 했다. 시도와 물음,
물음에 답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 이것은 나의 길이다.
너희들의 길은 어디 있는가? 모두가 가야 할 하나의 길은
없다“며 각자의 길을 가라고 명령한다. -차라투스트라

이 서평은 우주(@woojoos_story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21세기북스(@jiinpill21 ) 출판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 우주클럽 철학 글쓰기 방에서
함께 읽고 미션 4회를 참여 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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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 당신의 생명을 지켜 주는 경이로운 작은 우주
필리프 데트머 지음, 강병철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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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면역 ]


💛 저자 - 필리프 데트머
💛 옮김 - 강병철
💛 출판 - 사이언스북스

“당신의 생명을 지켜 주는 경이로운 작은 우주”


📝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잠잠 했던 비염이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이맘때가 되면
코가 막히고 재채기를 한다.
인체란 너무나도 신비한 존재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신비한 존재인 인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면역’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는 흔히 ‘면역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말하는데 면역은 과연 무엇이길래
이토록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는 것일까?


📔 우리 자신이 곧 면역계다. 면역계란 자신을
보호하고 계속 살 수 있게 해주는 생물학적 원리가
표출되는 방식이다. 면역계에 관해 이야기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본질적으로 면역계는 자기와 타자를 구분하는 도구다.


📝 자기와 타자를 구분한다고? 이게 무슨 말이지? 쉽게
말하자면 내 몸속에 있었던 것과 내 몸속에 새롭게 들어
온것을 파악하여 머물러도 되는 것인지 쫓아내야 하는
것인지를 찾는 일을 한다는 말이다.


📔 따라서 상피 세포는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니다.
원칙적으로는 면역 세포라 할 수 없지만, 우리 몸을
방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특수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지원군을
부른는데 능하다. 미생물 중에도 섬모를 이용해
스스로 이동하는 것이 있지만, 상피 세포는 스스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여럿이 협동해 일종의 ‘박동’
운동을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상피 세포 위를 덮은
점액을 끊임없이 밀어 이동 시킨다.


📝 피부는 단순히 장기를 보호하려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라는 걸 알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기는 우리
몸을 하나의 대롱이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말했다.
나도 말하기를 우리 몸은 하나도 허투루 만들어 진게 없다.
모두 공생과 공생을 위해 존재 한다.


📔 선진국에서 ‘실내’란 멸균 상태까지는 아니지만
가공된 소재로 만들어진 인공적 환경을 의미한다.
이렇듯 완전히 다른 생태계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적응해 왔던 것과 완전히 다른 미생물들이 존재한다.
앞서 말했듯 인류 역사상 매우 최근까지도 사람들은
나무와 진흙, 짚 등 천연 소재로 지은 집에서 살았다.
그 속에는 온갖 미생물이 살았고 우리 면역계는 그
모두에 너무나 익숙했다.


📝 그래서 결론적으로 면역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실 면역은 강하게 할 수 없다는게 오늘의 결론이다.
그저 자연과 친하게 지내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생물
과 접속하고, 채소와 과일로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하며 조금만 운동하면 된다.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 조금 허무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단순해서 중요하지만 잊고 있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경이로운 작은 우주
‘면역’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이 서평은 우주(@woojoos_story )님이 모집한
사이언스북스 출판사(@science__books )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_과학방에서 10회 미션 글쓰기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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