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1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거북이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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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서평단 책리뷰 ❤️


[ 보노보노 ]


💖 저자 - 이가라시 미키오
💖 출판 - 거북이북스


“웃음과 성찰을 주는 전설의 명작!”


📝 나는 요즘 쿠로미 덕질에 빠져있다. 쿠로미로
되어 있는 모든 물건들을 죄다 사모으는 중인데,
그런 나의 시선을 빼았는 단번애 빼았은 보노보노의
새 한국어판이 나왔다!! 두둥~ 귀여운 것은 못 참지><


📔 이래저래 귀엽지만, 이래저래 이상하다.
숲에는 언제나 음악이 흐른다. 이래저래 귀엽지만
이래저래 이상한 친구들과 해달 보노보노가 그 숲에
살고 있다. 이래저래 귀엽지만 이래저래 이상한 숲속
일상을 보노보노가 일기로 적었다.
그렇게 이래저래 귀엽지만 이래저래 이상한
‘보노보노’다. 그렇다니까.


📝 웃음을 주는 만화를 넘어서 이래저래
귀엽지만 이상한 보노보노의 한마디에는 어딘지
모르게 심오한 메세지가 담겨있다. 사실은 너무나
똑똑한 나머지 바보(?)인척 하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 난 늘 조개를 가지고 다닌다. 난 늘 조개를 가지고
다닌다. 내가 늘 조개를 가지고 다니는 건 배가 고프면
곤란하기 떄문이다. 내 털가죽은 헐렁헐렁하지만 내겐
지방이 없다. 내겐 지방이 없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으면
죽는다. 내겐 지방이 없기 때문에 바로 먹징 않으면
죽는다니까.


📝 저 무거운 조개와 돌을 왜 자꾸 가지고 다니는지
몰랐는데, 해달은 지방이 없어서 바로 먹으면 죽는다는
보노보노의 친절한(?) 설명에 궁금증이 해소 되었다😆


📔 2 더하기 1은 3. 2 더하기 1은 3
3빼기 은 2. 3빼기 1은 2.
2빼기 2는 0. 2빼기 2는 0.
나는 0이다. 곤란하다.
나는 0이다. 곤란하다니까.


📝 챙겨온 조개를 다 먹어버린 보노보노 앞에
포로리가 묻는다.
“나중에 곤란할 일을 왜 지금부터 곤란해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보노보노.
나에게 묻는다.
“나중에 곤란할 일을 왜 지금부터 곤란해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꾸글링이다.


💖 특별선물로 귀여운 보노보노가 그려져 있는 특별 엽서
2장을 받았다. 한장은 마음에 드는 글귀를 필사했고,
나머지 한장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겠다.


👍 귀엽고 단순한 만화가 보고싶은 사람
👍 심오함 속에 숨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
👍 웃음과 성찰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은 미니(@mini_flix_b )님과
칼리(@kali_suzie_jin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거북이북스(@gobooky_book )로 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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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옳다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나르시시스트, 고집불통, 기분파와 얼굴 붉히지 않고 할 말 하는 기술 28
마리테레즈 브라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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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리뷰❤️


[ 자기만 옳다는 사람과 대화 하는 법 ]


💛 저자 - 마리테레즈 브라운
💛 옮김 - 장혜경
💛 출판 - 갈매나무

“나르시시스트, 고집불통, 기분파와”
얼굴 붉히지 않고 할 말 하는 기술 28

📝 우리가 살아가는데 말은 참으로 중요한 언어 수단이다.
말을 주고 받는 대화를 함으로서 상대방과의 의견을 나눌
수 있고 교감을 할 수도 있고 때로는 다투기도 한다.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사람과 다투는 경우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속만 타들어가고 답답함은 점점 커져갔다.
서로 감정이 상해 꿍해 있거나 큰다툼으로 이어진
경우들이 많았다. 이 책의 제목을 읽고 딱 나에게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 서둘러 펼쳐 보았다.

📔 이 책은 ‘무조건 상대를 굴복시키는 대화‘가 아닌
‘함께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화’를 소개한다.
저자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데에는 상대방 심리
이해에 바탕을 둔 긍정적인 대화 문화가 오히려 효과적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같은 눈높이에서 말을 건네고
상대의 가치관을 존중하면 제아무리 고집불통이어도
결국 귀를 연다.


🟡 차 례
1. 대화가 말싸움으로 번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 설득하겠다는 생각을 내려놓을 때 대화는 시작된다.
2. 불리한 대화에서도 주도권을 가져오는 심리 게임
- ‘너는 나쁘고 내가 맞다’는 금물
3. 소모적인 논쟁에 휘말리지 않는 현명한 대화 기술
- 내가 틀릴 수도 있다 : 도덕적 합리화에서 벗어나기
4. 나의 반론이 먹히지 않았던 사소한 이유
- 믿을 만한 근거가 아닌 믿을 만하게 들리는 근거
5. 무례한말, 무식한말, 비꼬는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
- 나를 조정하려 드는 사람과 협력하는 대화를 하는 법


📝 차례만 보아도 얼마나 저자가 대화에 진심인지 알려
주고 있지 않은가? 여러가지 예시들과 큰 주제 밑에 딸린
워밍업으로 힌트까지 주고 있다. 이 책은 가방에 넣어
다니고 싶은 책이다.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잠시만요’를
외치며 화장실에서 몰래 펼쳐본 후 대화를 이어 나간다면
그 대화들은 전부 내가 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가치관 공격은 인신공격이다
가치관이 개입되면 갑자기 고집을 부리고 목소리가
높아지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가치관이 정체성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한 목표, 심혀을 기울이는 대형
프로젝트 습관, 각인 등과 똑같이 가치관은 인격의 하나이다.
(중략)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이 논쟁이 가치관 논쟁인지를
알려면 특히 세 가지 지점을 유심히 살피면 된다.

📝 나는 요즘 말하는 NF 감성을 가진 사람이다. 타인의
말에 크게 상처를 받는 타입이다. 특히 나를 무시하거나,
내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것에 대한 것을 못 참는 편이다.
책을 읽고나니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가치관 공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가치관 공격은 인신공격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크게 동감이 되었다.

📔 물러서지 않으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현명한
대화의 기술
- 고집쟁이는 생각보다 멍청하지 않다
✔️’터치 턴 토크‘로 고집을 누그러뜨린다
- 나의 반론이 먹히지 않았던 사소한 이유
✔️ 주제, 논리, 결론 순으로 말하라
- 주제가 아닌 말투를 지적할 때 빠져나오려면
✔️ 논점을 흐릴 때는 맥락으로 대응한다
-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압박감이 들 때
✔️ 상대의 가치 프레임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 정곡을 찌르는 말이 공격적일 필요는 없다.

👍 대화에서 주도권을 가져오고 싶은 사람
👍진정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은 미니(@mini_flix_b )님과
칼리(@kali_suzie_jin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갈매나무(@galmaenamu.pub )출판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기록 #서평단 #책리뷰 #자기만옳다는사람과대화하는법 #마리테레즈브라운 #갈매나무 #대화하는법 #말하는기술 #마음을얻는기술 #협찬 #도서제공 #적극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꾸글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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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아줌마 - 사노 요코 10주기 기념 작품집
사노 요코 지음, 엄혜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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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리뷰 ❤️


[ 언덕 위의 아줌마 ]

💕 저자 - 사노요코
💕 옮김 - 엄혜숙
💕 출판 - 페이퍼스토리


📝 처음 책을 받았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언덕 위의 아줌마’라니... 아줌마를 주제로 한 책이라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게다가 사노요코의 사후
10주년 작품집이라는 소개가 가슴을 더 뛰게 만들었다.


📔 “아빠, 산책은 즐겁네” / “그런가.”
“다음에, 언제 산책해?” / “언젠가.”
“언젠가가, 언제야?” / “또, 다음에.”
“다음에라니?” / ”다음번에.“
”다음번이랑 언젠가가 똑깥아?“ / ”다르지만 똑같아.“
아빠는 약간 화난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후미코는
아빠의 얼굴을 보고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어린 시절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다음이 그 다음이냐고 묻는 끝없는 질문에 후미코의
아빠는 결국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후미코는 아빠가 왜 짜증을 내는지 알 수가
없는 어린아이인데, 그걸 가끔씩 깜빡 하는 경우가 있다.
나도 운전이나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아이가 뭐라고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한다면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응”이라고 영혼 없이 대답한다. 그러면 아이는 단번에
알아차리고는 “엄마 왜 그렇게 성의 없이 대답해?”라고
묻는다. 처음에는 아니라고 부정했는데 점점 자라서 말귀를
알아 듣게 된 후로는 솔직하게 “엄마가 운전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래, 이따가 이야기 해줄래?”라고 말하고는 한다.


📔 오래 산다고 해도, 뭔가를 잘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
아마 자신의 마음을 가장 모르겠지요. 슬픔과 기쁨과
노여움이 어째서 인간의 온몸을 압도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태어나는 곳은 눈입니까, 심장입니까, 머릿속
어디입니까. 하지만 그것은 태어날 떄부터, 이윽고
죽을 떄까지 한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기쁨과 슬픔과 분노를 아이들이 충분히 받아
들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언덕위의 아줌마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서문에 적힌
사노 요코의 말이다. 루루는 새 마을에 부임한 소방 서장의
아들이다. 이 마을은 날씨가 오락가락 이상하다. 비가 오다
눈이 오다 햇빛이 쨍쩅하다. 왜 이렇게 오락가락 이상하지,
궁금하던 차에 모두가 두려워 하는 ’언덕위의 아줌마‘가
나타난다. 루루는 그 아줌마가 ’기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능력으로 날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을 잡아 먹는 다는 소문을 듣고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아줌마를 찾아가 제자로 삼아주라고 부탁하는 루루.
그런 루루를 보고 아이들의 순수함을, 편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아줌마의
아픔을 같이 치유하는 루루를 보며 뚝뚝 눈물을 흘렸다.
누군가의 상처엔 작은 손길의 어루만짐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 어린이와 어른이 함게 읽는 동화
💕 초현실적이고 좀 이상한 짧은 이야기
💕 소녀시대부터 미술대학 시절, 그리고 에세이
💕 어린이를 위한 연극 무대 희곡
💕 사노 요코가 그린 나의 복장 변천사
💕 연애 그리고 결혼생활 시인과의 사랑


👍 사노 요코의 여러 작품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추천 한다.


이 서평은 미니(@mini_flix_b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칼리언니(@kali_suzie_jin )님과
페이퍼스토리(@paperstory_pub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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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1
태지원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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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


💚 저자 - 태지원
💚 출판 - 글담출판사


“왜 부자는 더 잘살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가난해질까?
네 생각을 말해봐!”


📝 우연치 않게 한국사 책을 읽은 후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잉여 생산물이 발생하면서 토지와 생산물에
대한 사유 개념이 나타나 빈부 차이가 생겼다.’
신석기 시대 때부터 빈부격차가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재 우리의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나만의 생각을 찾기 위해 책을 펼쳐본다.


📔 이 책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 중 하나인
‘부의 불평등’을 주제로 그 배경을 들여다보고 찬반
토론을 해봄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배우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무슨 주제로, 어떻게 토론을 해 나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학생과 학부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 중고생 논술형에 대비하는 주제토론 수업을 도와주는
책이다. 근데 이주제 어른인 나도 한번쯤은 고민해 봤던
문제인데 하며 책을 읽어 나갔다. 경제적 용어를 잘 모르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시대적인 배경에 숨은 스토리와, 핵심용어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술술 읽혀졌다.


📔 본격 토론을 해봅시다
오늘 ‘부의 불평등’토론반에서는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개인이 능력에 따라
부를 쌓고 그 부를 통해 성취를 이루는 것을 인정 합니다.
사유재산 또한 인정하지요. 그러나 개인이 가진 사유재산
정도가 다르므로 빈부겨가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 사회의 빈부격차는 당연한 현상으로
봐야 할까요?


📝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찬성의 의견을 읽을 때는 이게 맞지,
싶다가도 반대의 의견을 읽을 때는 이것도 맞는데 라고
생각하며 주장하는 근거들을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며
나혼자 찬반토론을 펼쳐보았다.


💚차례
1.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2. 기본소득은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
3. 디지털세 도입은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줄까?
4. 취약계층 빚 탕감, 공평한 제도일까?
5. 지하철의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지속해야 할까?


📝 차례에서 보듯이 어려운 사회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더 친근하게 다가왔고, 고민만 하다가 말았던
것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나만의 생각을 찾고 싶은 사람
👍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
👍 주제별 토론수업을 준비하는 10대의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다양한 시선으로, 관점을 바꿔 가며 세상을 살펴
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채로운 안경을 바꿔 쓰며
주변을 바라보듯 말입니다. 그래야 내 주변을 둘러싼
우물 안을 벗어나 나와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도 이해할 수 있고, 세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지금, 이 책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안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저자_태지원)


이 서평은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글담출판사(@geuldam)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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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혁명 -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
에릭 프랭클린 지음, 김지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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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세포 혁명 ]


💙 저자 - 에릭 플랭클린
💙 옮김 - 김지민
💙 출판 - 인플루엔셜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


📝 우리는 하루 하루 젊음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처럼 인생에서
젊음은 너무나 소중하고 지켜야 할 것이라 생각
된다. 인간은 여러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세포를 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나이야 가라~ 나는 젊어 질랑게잉!!’
세포부터 젊어지는 방법을 찾아 책을 펼쳐본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데오키네시스적인
기법을 세포 레벨에 적용해보자는 시도 자체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특정한 이미지에 기반한 ‘생각’은
우리 몸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내면소통이다. 세포
하나하나를 떠올리고 그 세포들의 기본 작동 방식이나
구조의 변화를 상상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내 몸과
의 내면소통’ 방법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몸에 대한 사띠 명상을 할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게다가 저자의 창의적인 그림들은
이데오키네시스적인 방법론을 세포 단위에까지 적용
하는데 큰 도움을 줄것이다.
‘<내면소통>저자 김주환 교수의 추천사’


📝 <내면소통>의 저자 김주환 교수님이 추천하는
책이라 더 궁금했었다. (사실 아직 내면소통은 못
읽어 봤고, 회복탄력성은 읽어 봤는데 너무 좋았었다)
몸 속의 세포를 하나씩 느끼며 세포들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내면소통의 모습이라는 말에 동감한다.


📔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메신저 중 하나인
엔도르핀은 웰빙을 돕는 천연 마약이다. 인간은
언제나 풍부한 엔도르핀을 갈망한다. 한 예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 엔도르핀의 결합률은
무료 100배나 증가한다. 오르가슴 상태가 아니어도
휴식과 운동을 통해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 엔도르핀이 돌면 활기가 넘친다는 말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꼭 오르가슴 상태가 아니여도
충분한 운동과 휴식으로 엔도르핀을 활성화 시켜보자.
하루에 5분 산책하기, 5분 명상하기 처럼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해나갈 수 있는 일부터 시작 해 보자.


📔 한쪽으로 몸을 기울여 팔을 느슨하게 늘어뜨린
다음, 팔의 세포들을 상상해보라. 늘어진 팔의 세포
들은 마치 진주 먹걸이의 진주 알처럼 서로에게
매달려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테이블에 손을 짚고
몸을 기대어보라. 서로에게 매달려 있던 세포는,
팔로 몸을 지탱하는 순간 달라진다.


📝 내 한쪽 팔에 들어 있는 세포들이 진주목걸이
처럼 연결되어 몸을 지탱해준다는 시각화를 해본다.
뭔가 더 단단해 지고 견고해진 느낌이 든다.


👍 자세와 움식임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
👍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고 싶은 사람
👍 세포 심상훈련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내 몸을 바꾸려면 세포부터 깨워라!


이 서평은 인플루엔셜(@influential_book ) 출판의
서평단 모집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기록 #서평단 #책리뷰 #세포혁명 #세포심상훈련법 #내면소통 #마음챙김 #플랭클린메소드 #에릭플랭클린 #추천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하는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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