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사학계 큰 별이 졌다˝..각계서 이이화 추모 잇따라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32018341364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헤드폰을 하나 샀다.

큰 머리에 잘 맞나 그냥 헤드폰만 머리에 써 보았다. 음악은 없이...

양쪽 귀를 꽉 눌러주는 것이 그 느낌이 나쁘지 않다.

음악을 켜놓지 않았으니 정적을 예상했지만

이명이 심하게 들린다.

이 소리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이명 소리에 집중해봤다.

조금 후에 또 들리는 소리가 있다.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정기적으로 심장 뛰는 소리..

몇 년 전에 부정맥이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혹시 심장 뛰는 소리가 중간에 한두 개 빠지나 싶어

일 분 넘게 심장 뛰는 소리에 귀기울여보았다.

이명 때문에 심장 뛰는 소리 듣는 것이 방해가 되었지만,

그래도 빠지는 심장 뛰는 소리는 없는 것 같다.

정기적으로 (건강하게는 모르겠지만) 두근 두근 두근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헤드폰이 이런 역할도 하는구나.

내 심장 소리를 듣게 해 주는구나.

...

문득 이명이 없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병원에 가봐야 하나?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어서 그냥 두었는데,

이명으로 인해

정적을 느껴본 것은 오래되었다는 생각에

갑자기 우울함이 밀려온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느낌은 어떤 느낌이었지?

귀찮음을 무릅쓰고 병원에 가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평상시 시계만 들여다 보면 44분을 보게 되어 기분이 더러웠던 내가

오늘 우연히 들여다본 시계에 '4'가 다섯개가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리...

평상시 44분을 보면 왠지 기분이 더러웠으나,

오늘 4월 4일 4시 44분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네.

내가 언제 또 '4' 다섯 개가 모여 있는 것을 보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부산 여행 왔다가
알라딘 부산 센텀점에 방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게으른 일요일 보내기.
집에서
커피먹고
음악듣고
책읽기.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보물선 2018-12-02 1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세요. 앉아서 독서와 필기를 하시다니!

bookholic 2018-12-02 13:39   좋아요 0 | URL
어쩌다보니 설정샷이 된 것 같아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북프리쿠키 2018-12-02 13: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거슨 빨간책??ㅎㅎ
저 메모에서 홀릭님의 포스팅이 나오는군요. ^^

bookholic 2018-12-02 13:42   좋아요 1 | URL
메모는 북플러님들한테 배웠어요^^ 빨간책이 아직 저한테는 어려워서 메모를 하면서 봐야합니다^^

목나무 2018-12-02 2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고의 일요일을 보내셨네요.
이제 달콤한 잠만 주무시면 완벽하겠습니다! ^^

bookholic 2018-12-03 00:51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설해목님 완벽한 한주 되십시오~~

카알벨루치 2018-12-02 2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홀릭님 센쓰! 벌써 클스마스 분위기납니다~컵이 클스마스 컵입니다 우아!

bookholic 2018-12-03 00:52   좋아요 1 | URL
ㅎㅎ 잘 캐치하셨습니다~~ 듣던 음악도 크리스마스 캐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