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비룡소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78
에밀리 그래빗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0년 11월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에밀리 그래빗 글.그림/신수진 옮김/비룡소


표지를 펼친 후 보이는 면지에는
칼라하리 사막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나와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래기, 사막 딱정벌레, 전갈, 춤추는 사막 거미...
칼라하리 사막에 있는 흔한 재료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요.


미어캣들이 사는 칼라하리 사막에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요.
모두들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지요.

부지런히 굴을 청소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먹을 것을 준비하느라 쉴 틈이 없어요.

써니만 빼고요.
써니는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을 모두 찾아봤어요.

그런 후 잡지에 나오는 것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을 찾아 떠나요.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잊지 말고 지켜야 할 것들

1. 완벽한 날씨:눈이 와야 합니다. 차갑고 하얀 눈이 펑펑.
2.완벽한 트리:우아하게 장식해야 해요.
3.완벽한 선물: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야죠.
4.완벽한 저녁 식사:푹 삶은 방울양배추 요리는 필수.
5.완벽한 음악:크리스마스에는 캐럴이죠.


처음 도착한 곳은 친구 케빈이 사는 곳이었어요.
케빈은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었지만 써니가 보기엔 칼라하리와 별로 다를 게 없었어요.

다음으로 써니는 트리로 만들기에 좋은 나무가 많은 트레버가 사는 곳을 갔지만
잡지에서 본 것과 전혀 달랐지요.

그 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제법 나는 곳에 도착했는데 거기는 생각보다 훨씬 추운 곳이었어요.


과연 미어캣 써니는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만한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써니의 여행이 너무나 재밌어요.
도착한 곳에서 가족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위해서는 빼 놓을 수 없는게 선물이죠!

미어캣 가족들은 어떤 선물을 받았을까요?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한달도 안 됐는데
또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게 하는
#비룡소 #완벽한크리스마스를보내는방법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완벽한크리마스를보내는방법 #에밀리크래빗 #신수진 #비룡소 #비룡소의그림동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책 #크리스마스플랩북 #그림책 #그림책리뷰

돈을 어떻게 쓸까요?/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머니 박스 4 : 돈은 어떻게 쓸까요? ㅣ 머니 박스 4
벤 허버드 지음,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11월

올바른 소비 개념을 알려주는 책

《돈은 어떻게 쓸까요?》


벤 허버드 글/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이승숙 옮김/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책을 들어가기에 앞서 돈이 왜 중요한지?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이랑 이야기를 해 본 후 책을 읽게 되면 아이가 더 집중을 잘 할 것 같아요.

콩콩이는 돈으로 무엇을 할 수있는지 물었더니
"책이랑 장난감을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빵도 살 수 있고 저금도 할 수 있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에바는 돈을 어떻게 쓰는지 살펴 볼까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에바는 유산으로 돈을 상속 받았어요.
부모님께서는 대부분의 돈을 예금 계좌에 넣어두시고 에바가 쓸 수 있는 돈을 조금 주셨어요.


에바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하지 고민을 하며 엄마와 함께 가게에 가요.
가게에는 많은 물건이 할인 판매가 되고 있었고
에바는 그곳에서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하나 발견해요.
하지만 에바에겐 좋아하는 운동화가 있었고 당장 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어요.

​
조금 더 생각하기로 한 에바는 집으로 와서 온라인 상점에서 같은 운동화를 보게 돼요.
가격은 가게에서 본 것보다 저렴했지만 배송료가 많이 들면 운동화 가격이 비싸지는 것을 알게 되지요.


돈을 쓰는 것이 복잡한 일이라는 걸 알게된 에바는 엄마의 조언으로 필요한 물건의 목록과 원하는 물건의 목록을 작성해요.

과연 에바는 무엇을 샀을까요?


​

#돈은어떻게쓸까요 는
에바를 통해서 돈을 쓰는 방법을 알려 줘요.

부모님과 오빠, 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정말로 자신에게 쓸모 있는 물건을 사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일도 하지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나중에 아이가 용돈 관리를 할 때 쯤이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돈을 어떻게 쓰는지 생각 해 볼 수 있는 너무 좋은 책
#고래가숨쉬는도서곤 #돈을어떻게쓸까요 였습니다.

​

​

책말미에 책 내용을 정리하고 용어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돈을어떻게쓸까요 #벤허버드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머니박스 #돈 #소비 #경제 #돈쓰기 #현면한소비 #유아경제 #초등경제 #경제책 #경제관념 #그림책 #그림책리뷰

습관을 만드는 새로운 도전 《기초 영어 30일 특강》

기초 영어 30일 특강 - 습관을 만드는 새로운 도전, 전체 동영상 강의, 원어민 MP3 제공
성재원 지음 / 넥서스 / 2021년 12월

습관을 만드는 새로운 도전
📘기초 영어 30일 특강

성재원 지음
넥서스

이 책의 저자 성재원님은
영어 왕초보들을 위한 <미니멀영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 유명한 분이세요.

영어 회화를 위해 꼭 필요한 문법을 초급자 수준에 맞게 쉽게 정리된 책이에요.

-

<기초 영어 30일 특강>에는 6Part로
1.상태를 나타내는 "be 동사"
2.동작을 나타내는 "일반 동사"
3.과거시제& 현재 완료 시제
4.동사에 의미를 더하는 "조동사"
5.영어회화의 핵심 "의문사 의문문"
6.명사 앞에 오는 "전치사" 로 구성되어 있어요.

30일 동안 영어 공부 습관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 DAY1 be동사의 평서문부터 시작해요.

✔먼저 기초 문법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be동사가 무엇인지, 주어 I, He, You에 따라 be동사의 모습이 각각 am, is, are로 달라지는 것을 설명해요.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고 저자의 강의 또한 들을 수 있답니다.

✔문장연습하기에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서 말해 보고
표현확인하기에서는 큰 소리로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원어민MP3 발음을 같이 들어 볼 수 있어요.

✔주제별 어휘 표현과 덩어리 표현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익힐 수 있어요.
*I get up early every morning
*Can you wake me up early?
*Don't forget get to set an alarm.

🌱Day 2 be동사 부정문
be동사의 부정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not을 붙이기만 하면 되요.

🌱Day 3 be동사 의문문
뭔가를 물어 볼 때는 주어와 be동사의 위치를 바꿔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장 끝에 물음표를 붙이면 완성이 된답니다.
​
You are a teacher
Are you a teacher?
​
-

<기초 영어 30일 특강>을 살펴보면 쉬운 것 같은데...
이게 말로하면 안되는 거지요.
​
매번 영어 공부는 작심삼일이었는데 이번에는 30일 채워보려고 해요.
성재원 선생님과 함께
30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공부 습관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하루에 할 분량이 많지 않아서 부담이 덜 되는 것도 너무 좋고요.
익힌 표현들을 생활에서 써보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잘 되겠지요?
​
엄마가 영어 공부를 한다며 책을 펴니까
꼬꼬마 아이도 옆에서 원서를 가지고 와서 같이 봐요.
​
"영어 말하기" 입이 자연스럽게 떼어지는 날까지 한번 열심히 해 보렵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기초영어30일특강 #성재원 #넥서스 #영어공부습관 #영어공부 #영어말하기
#영어독학 #영어말하기연습 #성인영어공부

붕붕 꿀약방 쿨쿨 겨울잠을 자요.

붕붕 꿀약방 : 쿨쿨 겨울잠을 자요 ㅣ 웅진 우리그림책 85
심보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12월

📘붕붕 꿀약방 쿨쿨 겨울잠을 자요
​
심보영 글. 그림
웅진주니어

🐝
심보영 작가님의 " 붕붕 꿀약방 간질간질 봄이 왔어요"를
처음 본 저희 아이는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 마르고 닿도록 봤었어요.
​
그후 여름, 가을책이 나올 때마다 바로 데려왔는데
이번 겨울책은 가을부터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렸던 거라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
붕붕 꿀약방의 면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귀여운 곤충 친구들이 나오거든요.
이 곤충들 이름을 다 말한 후에야 책장을 넘길 수 있어요.

-

겨울나기 준비로 바쁜 꿀비와 친구들!
하지만 방아깨비는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그만 에취~~ 겨울 감기에 걸리고 말아요.

-

폴폴, 첫눈이 내리는
겨울은 춥지만
하얀 눈송이는 마치 포근한 솜사탕 같아요.
​
-

내리는 눈을 맞으며
신나는 겨울 놀이를 즐겨요.
스케이트를 타고, 눈싸움을 하고, 썰매도 타요.
저 멀리 눈 사람을 만들고 있는 도토리거위벌레도 보이네요.

한참 재밌게 논 후 달콤한 꿀차를 마시며
산타가 몰래 줄고 갈 선물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끌시끌해요.

-

혹시 산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꿀비가 문을 조금 열어 놓았어요.
꿀약방에는 굴뚝이 없거든요.
그런데 그만 꽃비 할머니가 지독한 감기에 걸리고 말아요.
​
​
꿀비는 꽃비 할머니의 나뭇잎 가방을 챙겨서 약을 구하러 떠나게 되고
친구들은 꿀비가 돌아올때까지 꽃비 할머니를 정성껏 돌봐요.

-

겨울 숲은 춥고 무서운 곳이었지만 꿀비는 멈출 수가 없어요.
추운 겨울에 피는 빨간 꽃이 있어야 꿀약을 만들 수 있거든요.
​
과연 꿀비는 꽃비 할머니를 낫게 할 꿀약을 만들 수 있을까요?

🐝🦋🦗🐞🪲
#붕붕꿀약방 #쿨쿨겨울잠을자요 는 이번에도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귀여운 곤충 친구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그림 또한 너무 너무 귀여워요.
​
약을 구하러가는 꿀비가 추울까봐
목도리를 건네주는 '호박벌'의 모습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곤충 친구들의 모습을 하나 하나 들여다 보면
표정이나 행동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
겨울에 피는 빨간꽃이 무엇일지...
꿀비는 산타의 선물을 받았을까요?
귀여운 곤충들은 따뜻하게 겨울잠을 잘 수 있겠지요?
​
이 모든 것은
#붕붕꿀약방 #쿨쿨겨울잠을자요 에서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

​

마지막에 나오는 "붕붕 꿀약방 친구들" 소개도 꼭 함께 보세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붕붕꿀약방 #쿨쿨겨울잠을자요 #심보영 #웅진주니어 #겨울책 #겨울나기 #우정 #곤충책 #유아책 #그림책 #그림책리뷰

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누구인가요? ㅣ 세계숲 그림책 13
토니 뒤랑 지음, 안수연 옮김 / 소원나무 / 2021년 12월

나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
📘나는 누구인가요?

토니 뒤랑 지음
안수연 옮김
소원나무

얼굴을 지문으로 표현한 표지가 너무 인상적인 책이에요.

-

나는 누구인가요?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수 있는지...
아직 내 이야기가 나온 책이 없어요.

나는 한 곳에 있는 풀도 아니고
데굴데굴 구르는 돌덩이도 아니에요.

-

내 안에는 아주 작은 것들이 모여 있어요.
내가 어느 쪽에 속한 것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내가 실제로 있기는 한건지...
다른 애들도 나랑 비슷한지...
아이는 계속 질문을 해요.

-

누군가는 내가 너무 작다고 아니면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자유와 시간이 있나요?
​
나는 누구인가요?

-

#나는누구인가요 는 여러 질문을 통해 나를 찾아가고 있어요.
​
'나'라는 정체성을 지문으로 표현함으로써 전세계 78억의 인구중 나와 같은 사람이 없다는 걸 알려 주고 있어요.
​
나는 누군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어요.
​
때론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
좋아하는 색이 매번 바뀔 수도 있고 싫어했던 야채가 좋아질 수도 있죠.
그런데 저희 아이는 "야채는 계속 싫을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고요.
야채 싫어하는 6살 아이지만 바뀔 수도 있겠지요?
​
아이랑 책에 나오는 질문을 해보며 서로에 대해 얘기 하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질문을 거듭하면서 나를 찾는 과정이
이제는 타인을 향한 궁금증으로 확장돼요.
​
나를 알아가는 것만큼 타인을 알아가고
그도 나와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
-

🖌독후활동지가 함께 있어요.

지문을 찍어서 엄마 지문이랑 비교도 하고
책에 나오는 질문으로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어요.

지문을 꾸욱~ 찍은 후 다양한 사람과 내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고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도 할 수 있어서 6살 아이가 너무 재밌어 했어요.

-

#나는누구인가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를 찾아보고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누구인가요 #토니뒤랑 #안수연 #소원나무 #나 #나를찾는여정 #나에대하여
#자아 #정체성 #자아정체성 #그림책 #그림책리뷰 #독후활동손도장놀이 #독후활동지문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