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다이빙 스콜라 창작 그림책 68
강은옥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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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

오늘 아이들과 가을 느끼며 읽은 그림책 <낙엽 다이빙> 소개해요!!

우수수 떨어지는 이쁜 낙엽들이 사실은
낙엽 다이빙 대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올해 열린 다이빙 대회가 이제 시작됩니다.
가을 나무들이 헛둘헛둘 몸을 풀고요,
잠자리가 대회를 중계합니다.

과연 누가누가 낙엽 다이빙 대회에서 우승을 할까?

낙엽 대회 참가 선수들의 능력치인
공기저항력, 회전력, 정신력, 운이 별 점으로 제시되어 있어요⭐️
별점을 보며 다이빙 우승자를 예상한 후에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애들이랑 모둠 점수 내기를 걸어도 재밌어요.
그럼 더 더 그림책에 몰입합니다!

가을 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팔랑팔랑 떨어질 때 두 손으로 빡!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지는 거 아시죠?
우리 아이들이랑도 오늘 나가서 낙엽 잡고 소원 빌었어요🍂🍂

가을 그림책으로 <낙엽 다이빙> 읽고,
아이들이랑 낙엽 잡기하러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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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리 보림 창작 그림책
한연진 지음 / 보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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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가을 빛을 머금는 나무, 들, 숲을 보다보면
색의 마법사가 밤 사이 지나간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한연진 작가님은 가을 색이 어떻게 세상을 물들이는지
재밌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부르자. 부르자. 우리가 부르자.
오리들이 부르면 가을이 오리라네.”
주문을 외우다 보면 색의 마법사가 찾아옵니다.

노란빛, 주황빛, 빨간빛으로 세상을 칠한 색의 마법사는 누구일까요?

쩍쩍쩍쩍 소리와 함께 발도장을 찍으면
세상은 가을의 색으로 물듭니다.
그림책을 읽으면 가을의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인데요.

여러분은 가을의 잎, 낙엽을 보며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쌀쌀한 가을 날, 팔짱을 끼고 걷던 출근 길이 떠올라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그날은 발을 재촉했죠. 근데 바닥을 힘차게 내딛는 발이 퐁퐁하고 떠오르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바닥이 참 푹신푹신하더라구요. 길바닥을 보니 낙엽이 떨어져 폭하니 쌓였더라구요. 하룻밤 사이 누가 낙엽카페를 깔았더라구요😊💛🧡
한 해가 지나 다시 폭신한 가을이 다시 찾아왔어요🍂
<가을이 오리> 그림책과 함께 가을의 색을 만끽하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한연진 작가님의 다른 네 권의 그림책도 함께 추천해요🫶
이 다섯권 중 여러분의 최애 그림책은 무엇인가요?
매번 좋은 그림책을 내셔서.. 최애가 갱신 갱신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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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맛 사탕 - 자꾸만 신경 쓰이는 맛 사탕의 맛
이네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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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그런 시기가 있잖아.

온 세상이 한 사람으로 가득 차 버려서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

털털한 성격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현수와

남들보다 뽀얀 우유 빛깔 피부에, 반전으로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지우

둘은 개학하고 첫 짝꿍이 되는데,

어느 아이들의 장난처럼 티격태격하던 둘 사이

점점 현수는 지우가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지우의 마음은 어떨까요!?

어느날 현수는 절친인 초원이와 지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이후로

현수는 지우와 초원이의 복잡한 관계로 힘들어합니다.

과연 현수, 지우, 초원이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연두맛 사탕> 에는 청포도 사탕이 등장해요.

지우가 현수에게 개학 첫날 주었던 사탕이죠!

청포도 사탕은 처음엔 새콤한 맛, 계속 먹다보면 달콤한 맛이 나죠.

이네 작가님은 청포도 사탕을 소재로 누구나 기억속에 간직한 어린 시절의 첫사랑 이야기를 <연두맛 사탕>에

달달하게 담아냈습니다.

서툴고 어설픈 첫사랑, 우리는 그시절을 겪으며 어른이 됩니다.

저희반 교실에 가져다 놨더니...

하루만에 여자 친구들 너무 재밌다고!!! ㅎㅎㅎ

반응이 아주 핫한 그래픽노블입니다!

'사탕의 맛' 시리즈는 앞으로 다섯개의 이야기 그래픽 노블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입 안에 돌돌 사탕 굴려가며 달달한 '사탕의 맛' 시리즈, <연두맛 사탕> 즐겨보세요!

다음 시리즈는 어떤 맛일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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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집 그림책이 참 좋아 83
허아성 지음 / 책읽는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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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집에 살고 싶나요?

회사와 가까운 집?
영화관과 놀이공원이 있는 집?

내가 살고 싶은 꿈의 집을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상상의 기술들!
공간 이동 열쇠가 있다면?
기능이 변하는 변신 방이 있다면?
기발한 아이디어와 작가님의 재치가 돋보입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집,
그리고 더나아가 누구든 살 집이 있는 세상을 바라며
‘우리’가 함께 꿈꿔야 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는 그림책
<꿈의 집> 읽어보세요!

#따나쌤의그림책방 #꿈의집 #허아성 #책읽는곰 #살고싶은집 #우리가꿈꾸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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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할머니의 콧구멍 보림 창작 그림책
김혜순 지음, 이재희 그림, 이상희 기획 / 보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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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2019년 동양 여성 최초로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이 쓴 글에

이재희 작가님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탄생한 그림책 <구름 할머니의 콧구멍> 입니다.

구름 할머니의 콧구멍에서 '킁' 하자 핑 쫓겨난 '구름이'

땅 위로 곤두박질 치고 나무 위, 땅 속, 물 웅덩이, 마시는 물, 땀.

구름이는 그렇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순환합니다.


겹겹이 쌓인 검은 구름들을 붙잡고 있는 장면에서 놀라고,

'검은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검은 구름들은 트럭을 몰고 달려옵니다.'

표현에 들어있는 묘사에 또 한번 놀랍니다.

전부 공개하지 못하지만

은유적이고 서정적인 표현들이 가득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빨간 열매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장면의 색의 영롱함!!!!!

"뒤집어진 꽃 같은 빨간 우산에 발을 올려놓았지만

그만 미끄러져 구름이는 나무 위에 올려집니다."

꽃 같은 빨간 우산이 뭘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며 아이와 읽기 좋습니다.

물의 순환을 이렇게 '수채화'로 아름답게, 환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주위의 당연한 것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표현되는 것이 놀랍습니다.

부드러운 색채가 주는 포근함에 푸욱 빠져 보고 또 보게 됩니다.

딱딱한 과학 지식이라고 할 수 있는 '물의 순환'을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나보니,

과학 시간에 아이들에게 읽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학적 지식과 함께, 시적인 표현, 그리고 수채화로 표현된 그림들

아이들의 경험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여러분도 한 폭의 그림 속에 푹빠져 구름이와 여행 떠나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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