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도, 그림도 입이 떡! 벌어지는 그림책’ <땅따먹기> 📚”우리 같이 놀래?“ ”여기 여기 붙어라!“ 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땅따먹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아이는 돌을 발로 차버리거나, 중요한 순간에 친구가 실수하게 놀리며 온갖 반칙을 시전하죠. 동물 친구들과의 약속은 중요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그때, 세상이 우그러듭니다. 평면인 그림책의 세계에 공간감이 생기는 점이 이 책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입니다. 그림책 종이는 찢기고, 땅이 갈라지듯 표현되어 있습니다. <휘리릭 뚝딱, 쿵!>을 쓰신 남형식 작가님이 그려낸 입체적인 공간구조가 눈에 띄는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세계는 평면이라는 편견을 뒤집고 입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깨져버린 세상을 더욱 잘 보여줍니다. 인간의 욕심, 생태계의 파괴, 공존이 그림책 속에 어떻게 비유되고 있는지 <땅따먹기> 속에서 찾아보면서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땅따먹기 #김지영 #남형식 #위즈덤하우스#따나쌤의그림책방 #따나쌤의교실 #그림책수업 #독서교육 #초등독서교육 #학급문고 #온작품읽기 #온책읽기 #어린이책추천 #환경그림책 #생활지도그림책 #공동체그림책 #생태계그림책 #생태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