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늦은 고양이, 나비, 참새, 아이의 이야기봄이 건네는 따스한 위로의 그림책<한발 늦었네>낮잠 자다가 한발 늦은 고양이무당벌레에 시선을 뺏겨 놀다가 한발 늦은 나비털을 고르느라 날개짓에 한발 늦은 참새 신발끈이 풀려 넘어지며 한발 늦은 아이한발 늦어 놀이터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아요🥲중요한 건 그 다음 장면입니다. 아무도 없다고 눈물만 흘리고 있을 것인가?한발 늦은 만큼 한발 더 내딛을 것인가?아이의 그 다음 모습이 궁금해지는 순간 아이는 계단을 오르지요!!늦었어도 ”괜찮아“”한발 늦어도 볼 수 있어.“한발 늦어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마지막 장면의 벚꽃처럼 제 마음을 촉촉하게 물들입니다🌸논문을 쓰고 졸업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매일 나 혼자 조급하고, 스스로를 재촉하게 되는 요즘을 보내고 있는데요 ..ㅎㅎ <한발 늦었네>는 늦어도 괜찮다고, 사람 저마다의 속도가 있다고, 빠른 것 보단 계단을 오르는 행동이 더 의미 있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았어요. 6학년 어린이들에게도 읽어주려고요! 그리고 늦어도 괜찮다고 꼭 얘기해 줄 거예요!📚 #한발늦었네 #신순재글 #염혜원그림 #위즈덤하우스#따나쌤의그림책방 #따나쌤의교실 #봄그림책 #위로그림책 #독서교육 #초등독서교육 #학급문고 #온작품읽기 #온책읽기 #어린이책추천 #어린이책 #초등학급운영 #초등생활지도 #초등교사추천 #초등교사그램 #초등교사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