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필요한 시대_Tribes

Tribes: We Need You to Lead Us (Hardcover)
Godin, Seth / Portfolio / 2008년 10월

누군가는 분명 이 책을 읽은 후 바로 세상으로 나가 세상을 바꿀것이다. 세스 고딘의 ‘Tribe‘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집중한다. 과연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마케팅을 당신이 믿는 무엇인가를 열정적으로 하는것으로 정의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그 열정을 나누는 것이고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게 만드는 것이다.

난 세스 고딘이 좋다. 그의 생각이 좋다. 자유롭고 쿨하다. ‘Tribe‘는 세스 고딘의 책 중 최고이다. Tribe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그룹이다. 그들은 리더와 연결되어 있고 아이디어와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당신에게 당신이 소속되어 있는 세계에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비판을 받아들여라. 당신에 누군가로부터 비판을 받지 않는다면 당신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당신이 리더가 되고자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또한 스타트업에 관심이 없어도 이 책을 꼭 읽어라.

당신의 삶에 있어 가장 열정적인 부분이 무엇인가? 당신이 열정적으로 즐길수 있는 것을 해라. 두려움이 당신이 하는 일을 막지 못하게하고 두려움을 당신이 이끌어라. 당신은 부자일 필요도 없고 머리가 좋을 필요도 없고 막강한 권력을 가질 필요도 없다. 만약에 지금 바로 열정적이고 원하는 것을 시작한다면 누구나가 리더가 될 구 있다. 실행과 끈기가 가장 중요하다.

페이스북의 성공스토리_The Facebook effect

「포브스」 지 선정 2017년 부자 순위 5위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기록, 전 세계 5억 5천만 사용자, 불과 6년 만에 23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평가 받는 페이스북(facebook). 하루가 멀다 하고 기록은 갱신되는 중이다. 이제는 인류의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막강 미디어로 떠오른 페이스북의 최대 주주이자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지구촌을 열광시키고 온 세상을 하나로 묶는 신화를 이룩한 하버드 천재의 꿈과 이상, 페이스북 성공의 인사이드 스토리, 그 생생한 실화가 이제 펼쳐진다. (출처: http://book.naver.com/bookdb)

먼저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를 먼저 봤다. 솔직히 영화에서의 마크 저크버그는 그냥 Jerk (얼간이)로 묘사된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 Jerk가 1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페이스북을 만들었다. 솔직히 속으로 Unbelievable을 외쳤다.

그 후 데이비드 커크패트릭가 지은 페이스북 이펙트 (The facebook effect)를 구매, 읽기 시작했다. 왜 이 책의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았냐는 미스테리다. 이 책에 기록된 페이스북이란 기업이 만들어낸 숫자와 성장률은 그냥 incredible하다. 

이 책은 페이스북이 성공을 이루어낸 전략과 조건들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나름 긴장감도 있고 재미있다. 페이스북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소셜미디어 성공 노하우_잽, 잽, 잽, 라이트훅

Jab, Jab, Jab, Right Hook: How to Tell Your Story in a Noisy Social World (Hardcover) - Connect With Customers Using the New Science of Storytelling
Gary Vaynerchuk / HarperCollins / 2013년 11월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의 출현과 함께 소셜미디어의 인기는 우리의 행동 (Behavior)를 많은 부분 현저하게 변화시켰다. 또한, 과거 몇 년 동안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모든 기업이 집중할 때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 중 하나기 스토리텔링이며 그것은 브랜드 성공의 절대적인 요소가 되었다.

This change is a big deal.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본성을 잘 이해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 가능한 전략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게리 바이너척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Jab, Jab, Jab, Right Hook’을 통해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소셜미디어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Platform)에 실제적으로 사용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예들이다. 또한 게이 바이너척 직접 문제되는 부분들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게리 바이너척에 대해서 살짝 위키피디아 소개된 내용을 보면 재미있다. 러시아에서 어렸을 떄 미국으로 이민, 4권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버지가 운영하던 30억 와인판매 사업을 인계받아 600억 사업으로 키우는 등 대단한 분이다. 

Gary Vaynerchuk (Russian: Гари (Геннадий) Вайнерчук), (born Gennady Vaynerchuk on November 14, 1975) is an American serial entrepreneur, four-tim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speaker and internationally recognized internet personality. First known as a leading wine critic who grew his family’s wine business from $3 million to $60 million, Vaynerchuk is best known as a digital marketing and social-media pioneer at the helm of New York-based VaynerMedia and VaynerX.

Vaynerchuk is an angel investor or advisor to Uber, Birchbox, Snapchat, Facebook, Twitter and Tumblr, among others. He is a regular keynote speaker at global entrepreneurship and technology conferences.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Gary_Vaynerchuk)

이 책에서 강조하는 소셜미디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4가지 중요한 내용.

1. Make it simple

당신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전달하라.

2. Make it Memorable (Memorable = 공유할 가치가 있는 것)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라. 게리 바이너척은 각각의 소셜미디어는 다른 성향과 특징의 사람들의 그룹을 이끈다.

3. Make it inviting to look @.

콘텐츠를 보기에 좋고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4. Make it fun to read

재미있거나 가치가 있는 내용의 콘텐츠를 공유하라

보너스: 사람들을 (청중) 위한 콘텐즈를 만들어라.

전반적으로 이 책은 개인, 스몰 비즈니스 오너 또는 마케터가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와의 진솔한 관계를 형성을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실행해야만 하는 내용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쉽게 설명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역사소설

The Six Wives of Henry VIII (Paperback)
Weir, Alison / Grove Pr / 2000년 3월

나의 예전 보스와 이름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읽기 시작한 앨리슨 위어 (Alison Weir)의 역사소설들, 매번 느끼지만 그녀의 책은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기 전에 책을 덮을 수가 없다. 어느순간 나의 책장에는 그녀의 책들로 가득하다. 앨리슨 위어는 철저한 연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소설같은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영국판 시오노 나나미‘로 불린다.

난 역사에 대해서 무지하다. 특히, 영국의 역사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강하게 이야기 할 정도의 식견을 가진 역사가도 아니다. 나의 의견들은 역사적인 부분이기 보단 내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체나 스토리의 구조 등에 관한 부분이다.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앨리스 위어는 우리가 일명 천재들에게 말하는 A Gifted (타고난 천재)다.

그녀의 책을 읽을때마다 엄청난 감동을 받고 읽은 후 최소 몇 일 간의 여운을 즐긴다. 그녀의 책 스타일은 나같은 여가용 역사 독서가들에서 만족감 100%의 개인 서비스 상품과 같다. 읽다보면 책 속 인물들과 동화되어 그들이 느끼는 슬픔과 기쁨을 느끼는 내 자신을 본다.

정말 특이하게도, 나의 도파민이 최고치가 되는 순간은 바로 앤 불린이 차가운 단두대로 보내져서 죽는 순간이다. 앤 불린과 첫 왕비였던 카탈리나부터 헨리 8세와 마지막을 함께한 캐서린 파까지 여섯 명의 왕비들과 헨리 8세의 연애 이야기가 다양한 시대상황의 변화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진다.

이 책은 각각의 6명의 와이프들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은 헨리 8세 + 6명의 와이프의 이야기로 끝난다. 캐서린과 엔의 스토리가 책의 첫 파트를 차지하고 그 이후로 6명의 외이프들에 대한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창조적으로 일하는 방법_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 하는지가 문제다

It's Not How Good You are, it's How Good You Want to be : The World's Best-Selling Book by Paul Arden (Paperback)
Arden, Paul / Phaidon Inc Ltd / 2003년 5월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 하는지가 문제다‘의 저자 폴 아덴은 세계적 광고 회사 사치앤드사치(Saarchi and Saatchi)에서 15년 동안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 광고인이다.

이 책은 좋고 감동적인 광고를 만드는 창조적인 과정을 담았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하는 ‘창조적으로 일하기‘에 관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주요한 2가지의 교훈을 얻었다.

1. 칭찬을 찾지 말고 비판을 찾아라.

가끔은 나 자신이 이런 마인드셋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이기심으로 인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비판을 찾지 않는다.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비판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마음의 문의 열고 적극적으로 나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요청한다.

2. 실수를 만들지 않는 사람은 무언가를 성취하기 힘들다.

나만이 잘 할수 있는 상대적으로 작은 부분 (Niche)을 찾아 리스크를 감안하고 도전하자. 일반적으로 큰 실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 대부분은 안정적인 지대에 갇힌다. 재미있는 부분은 인생을 돌아보면 대부분의 성장은 큰 실수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고 미래의 내 모습을 그리며 명확한 비전을 만들어보자. 내가 현재 알고 있는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는 주변의 지인들은 가장 큰 자산인 자기 삶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이 전진한다. 목표없이는 이룰 것도 없다.


책에 나와 있는 좋은 내용을 공유하면서 마무리 한다.

‘최선을 다했다면 설사 잘하지 못했어도 만족감을 느끼고 뭔가 배우는 게 있을 것이다.‘ 이건 나에게 항상 하는 말이다. 나의 경우,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던 일들은 대부분 결과가 좋았다.

‘지금 당장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서두르지 마라. 오히려 시간을 들여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라. 그래야 진정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옳은 질문을 해야 옳은 답을 얻을수 있다는 말이다.‘ 항상 서두르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해 옳은 질문도 못하고 결과적으로 옳은 답을 못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생은 장기간으로 완주해야하는 마라톤인거 같다. 시간을 갖고 큰 그림을 그려보자.

‘틀리다는 것은 미래도 과거도 아닌 바로 지금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틀리다는 것은 다른 곳이 아닌 지금 이곳에서만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나 자신이 워낙 긍정적이어서 왠만한 좌절에는 많이 흔들리지 않는다. 모든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기에 스스로를 위로한다.

‘내가 나를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모두 소중한 존재이다. 모두 즐겁고 행복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