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지키되 거기에과도하게 정신적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종종 그런 일이 벌어진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모든 사람이 나를 훌륭하다고 평가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이 침범당할 때, 그것도 그렇게 공개적인 방식으로 도전을 받을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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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낙관주의를 잃어서는 안 된다. 특히 위기상황에서는 더더욱 필수적인 요소다. 비관론은 편집증을 낳고, 그것은 다시방어적인 태도를 불러오며, 그것은 다시 리스크 기피 성향을 유도한다.

반면에 낙관주의는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역학을 발동시킨다. 특히 어려운 순간에,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은, 방어적인 태도를 일삼거나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게 아니라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리더의능력에 대해 신뢰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좋다고 말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신념을 전달하라는 의미도 아니다. 당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최상의 결과를 향해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끝장이라는 느낌따위를 전달하지 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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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이든 부정적인 시각으로 시작하지 않고, 작품의 완성이시급한 상황이 아닌 한 작게 시작하지도 않는다. 종종 사람들은 명확하고 일관된 큰 생각의 결핍을 숨기는 방편으로 소소한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작게 시작하면 작은 것만 보인다. 그럴 수밖에 없다. 큰 그림이 엉망이라면, 작은 것들은 어차피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소소한 것들에 초점을 맞추느라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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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는 개인의 삶에서는, 정직하게 실수를 인정하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더욱 존중하고 신뢰하게 된다. 살면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에서 배우고, 때로는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본보기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 용인할 수 없는 것은 거짓말하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행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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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전에 장자는 이런 말을 했다. "도‘란 비우는 것이다. 비우는 것이란 마음 단식을 하는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완벽한 고요를 지닌 구체體"가 될 수 있도록 "자꾸만 마음에 달라붙는 인상 impression 으로부터, 앞날과 지난날로부터 자유로워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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